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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인 어려움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져야만 해요

캘리유학생 |2009.03.17 23:21
조회 814 |추천 0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bay area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6개월간 사귀었고요.

사귄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사귀기 전부터 이 남자와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정말 제게는 멋진 남자친구에요.

서로 정말 잘맞고, 남들이 막 부부라고 놀릴정도로 정말 닮은것도 많고요.

근데, 저희 집 사정이 원래부터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어요.

제 이름으로 빚을 져서 공부하는데, 게다가 환율도 너무 많이 올라서 정말 힘들어요.

오히려 남자친구 만나기 전엔 차가 없어도, 여러군데 혼자 잘 다니며 바쁘게 살았는데요.

남자친구랑은 공부도 같이 많이 하고, 데이트도 나가고...

나름 시간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돈이 없는 사정을 고려해, 정말 많이 아끼고... 또 일도 해야하고... 1초도 정말 절대로 허비하면 안되는 실정이에요.

방세도 지금 마련하지 못할정도로 힘이 드는데...

이번 가을에 편입 원서를 넣는데, 휴학하기도 정말 뭐하고...

이제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차가 없어서 일도 하기 힘들고....

학교에서 화장실 청소하는 알바가 하나 딱 열렸는데. 정말 그걸 해야 할지 의문이에요.

남자친구도 정말 제게 큰 힘이 되고, 저도 그를 너무 사랑하지만...

정말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기 전까지는 좀 떨어져있어야할 것 같아요.

혹시 좀 떨어져있자는 말에 상처받아 날 떠날까봐... 아님 어색해질까봐도 두렵고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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