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지 친한 친구가 한명 있어요`~
중학교때 만나서 지금 대학교 4학년인 지금까지 거의 10년지기 친구죠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 나오면서 같은반이 된적은 한번밖에 없지만은 서로서로 챙겨주구 하다보니 이젠 지나간 시간두 너무 많구 추억두 많고..내 인생에 이보다 더한 친구는 이제 없을꺼 같다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친구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은 서로 다른곳을 가게되어 예전보다는 연락이 뜸해져도..서로 만나면 언제나 반가워했었요
마치 어제만난 친구처럼 어색함같은것두 없구요..
그런데 요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재작년에 거의 10년을 기른강아지가 죽었거든요..모..물론 애완견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여튼.저에겐 동생같은 강아지였습니다.
부모님이랑 따로 살다보니 집에 오면 반겨주는것도 강아지뿐이고..같이 자고 같이 놀고..(제가 그녀석한테 말도 걸고했습니다..
약간 또라이 팃한짓이죠..ㅡㅡ;;)
여튼.그런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죽고..제가 너무 힘들어 하고 외로워하니..친구가 저희집에 와서 저랑 같이 살았어요..
그때 제 친구는 이미 학교 졸업하고..직장에 다니고 있었거든요..
아침에 7시에 일어나 회사 출근하는거 보면..(저네집에서 가는게 회사에서 더 가까웠거든요..)미안하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여튼.그렇게 2달정도 같이 살면서 저 자신을 마니 추스렸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는 이제 다시 자기네 집으로 돌아 갔고.(참..친구는 부모님이랑 같이 삽니다..부모님도 절중학교 때 부터 알고 계셨고..서로의집에 왕래가 많았기에 친딸처럼 여겨 주신답니다..
)
여튼..그때 같이 살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2004년 지금에 있는거죠..
작년12월에 친구가 국가고시를 준비한다고 저희집에 왔습니다..
제가 남 공부시키는걸 쩜 잘하거든요..ㅡㅡ;;저는 자도 남이 자는걸 못보는성미라서`~ㅎㅎㅎ
마침 저두 공부를 하기위해 휴학을 한상태였고..자신의 집에서는 공부할 자세가 안잡히는거 같다고 해서 저희 집에와서 같이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친구는 고시 준비를위해.(사법고시니 이런건 아니구요..
여튼..자기전공에 관련된시험이였어요..)직장을 구만둔상태였구요..전 당분간의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구요..
역시나 이때까지는 아무문제 없습니다..제가 일하고 돌아오면 같이 밥먹구..공부하구 내가 먼저 자구 친구는 공부하구..난 아침일찍 일어나 일하러 가고..
제가 없는 사이 친구가 설거지 같은것두 하구..그럼 와서 제가 빨래 돌리고..그럭저럭 알콩달콩하게 지냈져~~
문제는그뒤죠~`
2월에 친구는 셤에 합격하공`~한달정도 여기저기 이력서 넣은뒤에 다시 취업을 하게되었거든요.
(어케하다보니..취업하고도 그냥 계속 저희 집에 있어요..)
그무렵에 전 이제 일자리를 그만두고 쉬게 되었구요..
그냥..간단하게 오전 알바만을 하죠..9시부터..12시까지 하는알바요..그러고는 집에와서 점심먹구 내내 공부합니다..(물론 중간에 쉬기도 하공.가끔은 놀러두 가구...)
이글 읽다보면 아무 문제 없는거 같죠??근데 그게 아니예요/친구랑 드뎌 서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냥..저희집이라고는 해도 저랑 친구 둘밖에 안사는데..친구는 전혀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지 않아요..
예전에 제가 일할때는 안그랬는데..이젠 자기는 일하고 나는 논다 이거죠..
집안일에 손도 안대요..
제가 빨래 하고 설거지 하고 밥하고..청소하고..내가 너무 지져분하다.
".쩜치우면서 살자."
라고 하면..집 텃세 부린다고 생각하고 서운해 해요..그리고 자기는 너무 피곤해서 그런거 하기 힘들답니다..
(아침 9시부터 7시까지 일하구요..저희집에서 직장이5분거리구요..
)
물론 직장생활힘들다는거 압니다..저두 해봤구.(.3달이긴 하지만.)..그렇지만..보통 저렇게 까지 하나 싶어요..예전엔 둘다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울집개땜에 같이 살던때)나두 학교 다니구 친구도 직장다니구 할땐(그땐 8시에 나가서 10시가 다되어서야 들어왔거든요..) 둘아 아예청소란걸 안한거 같아요..
제가 토욜에 하루 몰아서 혼자 다하던지..그랬던거 같아요..그때야 모..그냥..하루 날잡아 청소하는게 일이었기 때문에..별불만없었는뎅.
이젠 제가 아무래두 집에만 있다보니..쓰레기 쌓여있는거 못보겠습니다..근데 친구..쓰레기봉투한번 자기가 버린적없고..재활용박스 한번 분리한적없어요..
정말 우리 둘이서 먹을과자 같은거나 가끔사놓구..가끔..소세지 구어주구..그게 다예요..
정말 저혼자 다합니다..그러고는
"너는 몸이 편하니깐..
니랑 나랑 같냐..난 너무 힘들다.
.머리도 아프구.손도 아프구..어쩌구 저쩌구."
.제 친구 몸이 쩜..약합니다..겉보기엔 안그렇지만..그냥.제가 보기에두 쫌.허약한거 같아요..
그런거 아니 더 갑갑하구요..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거 다 제가 사야해요.치약이며..비누 화장지 ..간단한 소비성 화장도구도 제껄 같이 쓰구요....가스비나 전기세는 저희 부모님이 내주시구요..얼마전엔 시계에 건전지가 다되서..시계가 안간다구 저보구 안사오냐구..약간 짜증을 내더군요..그거보다가 지각했다구요..그냥 별거 아니긴 한데..그냥..자기가 사와서 갈수 있는것도 아닌가 했거든요..
여튼.이런저런거 땜에 어젠 둘이서 많은 애기를 했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그거 당연하게 여기는거 같아요..
둘이는 필요 충분조건에 의해서 같이 살뿐이지..여긴 우리집이니깐.내가 그런 소비용품을 사놓을껄 못느낀다구요..
물론 저희 부모님 가끔오십니다.(토욜 오후에 오셔서 일욜오전에 가시구요..)그래서 더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
다른친구들이 하숙비 받냐구 했을때..그런걸왜 받냐구 생각했었어요..
어차피 나혼자 살아도 들비용에 숫가락 하나 보태는건데 하고 말이죠..
근데 지금은 조금 힘드네요..(이젠..생리대도 제껄 .쓰더군요..
)..
전..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