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직장인인 여자예요~
얼마전에 회사앞에 주인없는 강아지가 온거예요
허름한 모습에 너무 너무 불쌍해 보이는 강아지였어요~
근데 다들 강아지 보더니 소리를 지르고~ 막 쫓아내는겁니다
그런 후 며칠지나서 오늘 강아지가 다시 회사앞에 온거예요
저희 저녁식사 끝난후였거든요~저는 사무실에 있다가 그냥 다이어트 한답시고
저녁을 안먹고 제품 사진을 몇장 찍어야되어서 아래층으로 내려갔죠~
근데 그 강아지가 회사앞에 있는거예요~
배고파 보여서 제가 반찬 남은거를 주었더니 잘먹더라구요~
배고프겟다 싶어서 강아지 사진도 찍고 먹을거를 줄려고 했는데 누가
사진에서 처럼 밥을 저렇게 놔둔거예요 ~
먹고나서 사람들을 보니깐 기분이 좋은지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대고
너무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어 주고 그랬는데 사장이 보더니 막 소리지르면서
쫓아내는겁니다 ㅡㅡ 회사안에 들어온것도 아니고 그냥 밖에서 저러고 있는데
어찌나 고약하고 인정이 없던지 강아지 어디로 숨었더라구요
또 외국인한명은 강아지 맛있다면서 이러고 ,,,ㅡㅡ
아까 내려가니깐 회사 가까이는 못오고 올까말까 올까말까 이러고 있길래
제가 부르니깐 막 달려와서 안기더라구요 ㅋㅋ 꼬리 흔들면서 ㅋㅋ
낼도 오라면서 그랬거든요 ㅠㅠㅠ
낼도 또 올까요? 배고플텐데 다른건 못해줘도 먹을거정도는 챙겨주고싶네요
맘같아서 집에 데리고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싫어하세요 ㅠ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ㅠ
제가 막 차로 출퇴근시키면서 밥이라도 줄까요 조언좀 ㅠㅠㅠ
에효~ 저두 막 제 생각만 하고 살려고 하니깐(하도 요즘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 또 이렇게 불쌍한 강아지나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ㅠㅠㅠ 나두 없어죽겠는데 ㅋㅋ
하여튼 ~ 강아지가 내일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