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라디오를 듣다가.. 제2롯데월드 건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기사가
나오더군요.. 한동안 잊고 있었던 거였는데.. 논란이 많았었죠...
활주로의 각도를 변경한다느니.. 별별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지난 15여년동안 국방부와 군에서 국가안보등을 이유로 줄기차게 반대해 왔던건데..
왜 이렇게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지.. 정부가 의심스럽네요..
지난해에는 서울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의 위험성을 이유로 반대하던 공군참모총장이
교체되어버리고.. 정부가 용역에게 안전성검사를 의뢰했다지만.. 단 2주정도만에..
아무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네요.. 국가안보와 항공이 이착륙의 위험을 단지 2주일정도만에 결정지을수 있는건지.. 정부는 그에 맞는 관제시스템을 갖추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에 맞는 관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다면... 결과는 눈에 보듯 뻔할겁니다..
또 활주로의 각도를 약간만 틀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정부...
근데 왜 국방부는 반대했을까요? 주변 군사시설때문이죠..
활주로의 각도를 튼다면.. 주변 군사시설도 따라서 옮겨야 하기 때문이죠...
그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 돈은 다 국민세금으로 나갈게 뻔하구요...
정말 필요해서 하는건지..아니면 재벌을 먹어살리기 위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국민을 위한다... 과연 그럴까요?? 출범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마치 이번 정권이 끝나면 우리나라도 끝나는양.. 무책임하게 모든 안건을 몰아붙이려는 한나라당...
그걸 보고만 계시는 우리나라 수뇌부.. 참 한심스럽습니다...
어차피 뽑아버린거.. 잘되길 바라자.. 이런식이었지만..
요즘 정부의 태도를 보면.. 정말 온전하게 있는게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다음에 정권을 또 잡게되면.. 그런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한나라당 의원님들.. 아니.. 대한민국의 뱃지를 달고 있는 의원님들...
당신들보고 나라 말아먹으라고 그 뱃지 준거 아닙니다..
국민의 대변인이 되어달라고 준거지.. 대한민국 당신을 마음대로 만들라고 준게 아니란
말입니다.. 가끔은 정부의 이따위 모습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국민이라는게..
창피해질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