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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KBS에서 편지가 왔어요~

수빈이♥ |2009.04.02 11:01
조회 124,437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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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내초 선생님인 울엄마! 정여사님 싸랑해용♥

 

자고나니 톡! 이런기분이네요^^ㅋㅋㅋㅋ

공강이라 늦잠자고 일어나서 친구한테 굿모닝! 문자보냈더니

야 니꺼 톡됐어!ㅋㅋㅋㅋㅋㅋ

라고 문자가 오네요 ♡

 

아, 참~ 톡되면 다들 싸이공개하던데!

놀러오세요~

혹시 알아요, 제가 기분좋아서, 문화상품권으로 도토리 사서 나눠드릴지 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bi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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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Shift 누른채로 클릭하시면 새창에서 열려요^^*

 

기분좋은 금요일이 될거같애요,

방송에라도 출연한듯이, 톡에다 이름써달라던 이쁜이 정화! 사랑하고~

우리 헹이, 숙영이, 유진이, 세나, 해나, 보슬이, 현주, 보고싶어,

톡된거 알려준 권묵오빠, 땡큐♪

주원준♡한지혜 100일축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와서 자기 싸이좀 올려달라는 권묵오빠랑 정화..........

알써올려주께,ㅋㅋㅋㅋㅋㅋㅋㅋ

꽃미남권묵오빠싸이는 ☞ www.cyworld.com/cholrang2

정화싸이는 ☞ www.cyworld.com/okok7643

내잘생긴 동생 준수싸이는 ☞ www.cyworld.com/Mr_kjs

금요일이라 기분좋으신분들! 한번씩 들어가주세요ㅋㅋㅋㅋㅋ

(나 착하지^^^^?)

 

제 글읽어주신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악플다신분 빼고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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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철부지 여대생이랍니다.

어제받은 편지에 대해서 얘기좀하려구요.

 

얼마전 엄마가 편찮으셔서 입원을 하셨어요~

그래서 고1인 남동생과 함께 병문안을 갔었드랬죠~

병원은 집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 가야되는 거리에 있거든요~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저녁이었어요,

엄마랑 저녁을 먹고 동생이랑 저는 집에오려고 버스를 탔죠,

 

작은 마을 버스라서 사람도 얼마없었고 라디오도 크게 틀어져 있었어요.

근데 그... 비타민에 나오는 좀 작으신 전현무 아나운서 있죠~

그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더라구요.

그때가 마침 문자 퀴즈 코너더라구요.

노래를 틀어주고 중간에 삥삥 하면서 가사를 맞추는.. 그런 퀴즈였어요.

그날의 문제는 제목이 아리까리한데,

사랑은 유리같은것? 그노래였어요.

"슬픔은 잊을수가 있지만~ ☆☆은 지울 수가 없어요~"

이런 노래예요 ㅋㅋㅋ ☆☆부분이 문제였는데 그땐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정답맞춘사람하고 재치있는답을 보내준 사람한데 선물준다길래

동생하고 머지머지? 하다가 결국그냥 웃긴답으로 가기로했죠.

뭘로할까.. 하다가 냄새? 라고 했던가 그랬어요...

슬픔은 잊을수가 있지만~ 냄새는 지울수가 없어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별로 안웃길 수 도 있지만 저는 제 동생하고 빵터져서 웃고는.....

그 문자를 보냈던걸 완전히 잊고있었죠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수업을 하고있는데

02-7...로 시작하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어요ㅡ

수업중이기도 하고 모르는 번호는 잘안받는 버릇이 있어서 전화를 안받았어요.

끊어지더니 한번더 전화가 오더라구요.

뭐지? 스팸전환가? 생각하고있는데,

끊어지더니 문자가 한통 오더라구요.

 

전현무의 프리웨이 라디오 방송입니다.

전화 좀 받아주세요

 

이렇게요ㅋㅋㅋㅋ

전 순간 그 때 일이 쫙~ 떠오르면서

뭐지뭐지, 라디오에 출연하는건가? 하면서 얼른 전화를 걸었드랬죠,

때마침 교수님이 잠깐 쉬자고 하셔서ㅋㅋㅋㅋ

 

"여보세요 KBS입니다"

 

완전 멋진 저음의 남자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네-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요"

"예예~ 뒷번호가 21** 이시죠~?"

"네~ 맞아요!!"

"상품권에 당첨이 되셔서 보내드리려는데 주소를 알아야 해서요~"

"우와! 정말요?"

하고는 들떠서 주소를 불렀죠.

 

그러고는 그분이

"저희 라디오 자주 들으시나요?"

하시더라구요..

전 전혀 들어본적 없고, 그때 거의 한 3분 들은 게 끝이었지만...

선물준다는데 어쩌겠어요...

"네! 자주들어요!"

라고 해버렸죠.... 그랬더니

"저희 프로그램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이러시는거예요-_-......그래서

"아, 진행자분 목소리가 편안하구...."

하는데 말도 끝나기전에 그런 교과서적인 멘트말고 어떤코너가 마음에 드녜요..

코너.....코너.................코너..............

갑자기 머리가 하얘져서 당황하고있는데

때마침 교수님이

"자 ~ 여기보자~"

하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살앗다 싶어서 성대안울리는 작은 목소리로

"죄송한데요, 제가 지금 수업중이라서여~"

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관계자분은 애청해주시라는 당부와함께 전화를 끊었어요 ㅋㅋㅋ

끊고나서 동생한테 전화해서 자랑을 하고는 2만원 이상이오면은 만원주겠다고 했어요

친구들한테도 막 자랑을 했더니 친구들이

 

"아무렴 KBS인데 5만원은 주겠지~"

 

하며 저의 기대를 끓어올렸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제! 드디어 편지가 왔더군요!

노~란 재생편지봉투에 KBS가 찍힌 ㅋㅋㅋㅋ

후다닥 열어서 금액을 확인한 결과!!

.

.

.

.

.

문화상품권 2만원이 들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한 편지 사진이예요 ㅋㅋㅋㅋ







동생은 아직온거 모르는데.....

동생주고나면 만원밖에 안남네요...

괜히 갑자기 아까운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런적 처음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ㅋㅋㅋㅋㅋ

ㄷ ㅏ들 좋은하루되세요!! ㅋㅋㅋ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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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말♡

1호선 타고다니시거나 종각에서 학원다니시는분들,

저의 왕자님을 찾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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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3912254

 

 

추천수8
반대수0
베플-_-|2009.04.03 09:13
앗싸 금요일이다~~~~ . . . . . 아..난..백수지... 눈물 좀 닦고.. WWW.CYWORLD.COM/PROMISE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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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9.04.03 15:51
금요일이 기쁘지 않아 난 내일도 출근하거든
베플나쁜누나|2009.04.03 09:15
우왕굳 축하드려요~ 나도 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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