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나름 스트레스가 심해 물어봅니다. 저희 아버님처럼 술취하시면 전화하는 분 있나요?
저희 아버님.. 술취하시면 계속 전화하십니다. 22통 연속 받아본적도 있어요
그나마 퇴근후 집에있을 시간이면 22통이라도 받고 끊지만..
회식자리거나 근무중일때 너무 난감합니다.
퇴직하신지 오래신터라 낮부터 드실때가 대부분이라 점심때도 전화옵니다.
본인은 이쁘다고 전화하신다지만 말씀하시는 내용 전혀 알아들을수없습니다.
횡설수설 큰소리로 전화하셔서 주위사람 못듣게 복도에 나가 받은적도 있지만
한번은 팀장님이 잔소리하더군요 자리를 왜 그리 자주 비우냐고요..
그날 아버님이 점심때부터 13통인가 전화온 날인거 같네요...
그뒤로 상황안좋을땐 진동으로 돌리고 안받는데..(남편이 받지 말라더군요)
그렇게되면 시어머니 괴롭히고 모든 식구들에게 전화해서 내게 전화하라고 하라고ㅠㅠ
며느리 저말구두 2명 더 있구요 저 막내구요..ㅠㅠ
제가 받지않으면 다른 식구들 불편하게 만들거 같구 다 받자니 저도 괴롭구..
방법을 모르겠어요..남편은 받지말라는 소리밖엔 안해요
문제는 저희 시아버님 다음날 되면 기억을 못하세요.. 걍 전화한 내역만 보고
민망해 하시는듯...ㅠㅠ
저같은 경우 없나요? 현명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