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
시간이 많이지나서 톡이 됐네요ㅋㅋ
그런데 운영자가 제 글 내용을 잘못이해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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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쓰는 20대청년
톡톡톡토고톡토고토곹고톡이에요
날씨도 좋은데... 친구들은 여자친구랑 다 벚꽃축제 갔고..
전 톡을 열심히 쓸뿐이죠 ㅋㅋ
이번 3월달에 있었던일입니다
3월 초에 날씨 좋았던거 아시죠?
춥지도 않고 놀러다니기 딱좋은날씨.
여자친구가 없던 저에게 친구의 따듯한 메세지가 날라왔습니다
[ 내 친구 친구중에 여자 괜찮은애 있는데 소개받아볼래? ]
공백이 많이 길어 외로웠던 저는 당연히 OK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문자를 몇통주고받다가 같은 학교라길래
캠퍼스타운이라는곳에서 잠깐 만나기로했습니다.
그 여자애를 소개시켜준 친구 수업이 끝날때 맞춰 같이 갔죠.
친구를 캠퍼스타운까지 걸어가면서 입이 닳도록 그 여자아이 칭찬을 합니다..
쩝-- 얼굴은 말할것도 없고 성격이 인어공주라며...
뭐 인어공주라는 뜻은 여러가지로 해석할수있겠지만
아무튼 친구가 그런얘길하니
당연히 기대되고 나 자신이 초라해질수밖에 없죠
약속장소에 도착해 초초하게 기다리고있는데
저 멀리서 지느러미가 없는 인어공주가 뛰는척하며 오더군요.. ㅋㅋㅋㅋㅋ
처음에 딱 봤을때 첫인상이 청순하고 남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였죠
이상하게 그 여자아이는 저를 본순간부터 계속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죠
그래서 순간 또 착각을 했죠 - "내가 마음에 드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서로 소개를 시켜줄때
이름을 들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매우 친숙한 이름이었죠
그리고 제 이름을 말하는순간 " 아! 그럴줄알았어~"....라는겁니다
저는 순간 별생각을 다했죠.
왜 그럴까 왜 저럴까 뭐때매 그럴까 ㅋㅋㅋㅋㅋ 쩜쩜
그런데 자기를 못알아본다는식으로 말하며 기분 나빠하기 시작했죠.
"너 내친구알아?"
친구도 상황판단이 안되서 계속 물었죠.
분명 저도 이름은 분명히 알겠고 말투는 친숙한데....
얼굴은 제가 생각하던 그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그렇게 서로 가식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안좋게 bye bye했죠
찝찝하고 기분이 별로 안좋아 친구한테 화풀이하고
집에와 한참동안 생각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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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뒤 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 너 고1 때 아까 내가 소개시켜줬던 오xx랑 만났었다매! )
당황한 저는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들어보니 만났던 여자도 못알아본다고 욕을 한바가지한거였죠
그래서 표정도 안좋았고 그렇게 안좋게끝났고..
그런데!!!!
솔직히 6년전이고 얼굴은 전체 다 공사해서
다른사람이 됐는데
알아보는사람이 더 신기한거아닌가요
저도 사람얼굴을 정말 기억잘하는편인데 몰라볼정도라면..
자기가 성형한건 생각안하고 못알아보는거에만 화내다니!
제가 잘못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