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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as 혹은 puma 푸마에서 as 받아보신 분 있나요??

미친푸마 |2009.04.08 11:42
조회 1,093 |추천 0
푸마 가방의 손잡이가 녹아서 코트가 오염이 됐습니다. 코트는 2월에 선물 받은거고 이랜드에서 수입한 지스타라는 브랜드인데 매장가서 물어보니까 코트가 44만 8천원짜리라더군요. 대충 일이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월 12일 – PUMA 가방의 손잡이 불량으로 인해 코트 어깨, 등판 등에 심한 오염과 만지지만 해도 손에 가방의 염료가 묻어나는 불량이 발생. 그로인해 PUMA 대학로 점에 as를 의뢰함.


3월 18일 – as 의뢰 결과 가방의 불량으로 판정되어 코트오염과 가방불량에 대한 손해배상 및 정상 제품과의 교환을 요구 하였으나 푸마측에서 세탁을 해보겠다고 대리점을 통해 코트와 가방을 수거함.

3월 19일 – 코트를 푸마 대학로 점에 전달함.

3월 24일 – 기간이 너무 길어 문의하니 코트오염이 PUMA 제품에 의한 것인지 외부검사기관에 확인해야 하니 2주 이상 기간을 요한다고 통보함.



그리고나서 4월 6일까지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더군요. 아시다 싶이 저 4주 동안 몹시 추웠쟎아요?? 감기 몸살도 걸렸었기 때문에 너무 열이받아서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내용은 코트 값 45만원과 너네 때문에 매장 왔다갔다한 시간, 비용, 노력, 감기몸살 등등해서 3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정도면 합리적인 액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에 강의에 알바 뛰면서 저런 노력들였으면 저정도 액수는 충분히 벌거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빨리빨리 물어줄거 물어주고 세탁할거 세탁해서 줬으면 절대 이렇게까지 안 했을거에요. 다 지네들이 사람 우습게 보다가 자초한 일인거죠.



하여간 저렇게 내용증명을 보냈더니 바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절대 연락 안하던 애들이 말이죠. 그러더니 이랜드에 문의해서 코트를 새로 구매를 해놨다는거에요. 지금 네이버에서 오늘의 날씨 검색해보니까 23도라고 나오는데, 이 더위에 코트 새로 사줄테니 먹고 떨어지라는거죠. 저는 1년 기다렸다가 한시즌 지난 코트 입고 좋아라 해야한다는 거죠.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원하는건 말이죠 가방 환불과 새 코트 외에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는거에요. 지금 한국소비자원에 대해서 검색해보니까 민사소송 대행을 해주고 그런다는데 혹시 이런거 진행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악을 쓰면서 쌍욕을 해야지 사람 말을 듣는건지, 좋게좋게 이야기하니까 사람을 한도 끝도 없이 우습게 보내요. 아 열받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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