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전 부산사는 24살여자인데요..
제가 고등학교때 부터 뚱뚱해서 늘 자신감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 앞에만 서면 늘 부끄럽고 그러다 보니 대학가서도 여자애들이랑만 놀게되고
24살되도록 남친하나 없답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이상한건 아닌데..
대학생활때는 아는 선배오빠들이랑만 이야기하고 남자후배들 정도 해서 알고지낸 남자 10명 안됩니다.
그래도 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사랑이란걸 모르고 살앗으면 편했을 거에여..
대학교 입학해서 처음 MT갔을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있습니다.
같은과이고 얼굴은 손호영+류시원 정도? 거기다 성격도 정말 좋았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말 정말 그때 알았습니다. 처음엔 사랑인지 몰랐어요..
그냥 잘생겨서 좋아하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첨엔 그애가 여친있다고 안그랬거등요.. 군데 1학기 중반쯤..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여친있다는 소리.. 주위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성격도 좋고 얼굴도 무지 이뿌다는 이야기..
그애길듣고 첨엔 '잘생겼으니 여친있는게 당연하지'하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점점 가슴이 내려앉는걸 느꼈습니다.
원래 좀 수업을 열심히 듣는 편인데.. 여친이 생긴 이후부터.. 수업시간에 연애편지를 쓰지않나?
수업시간 앤 전화를 받지 않나? 점점 그여자에가 부러워 지고. 신경써지더라구요..
저혼자 생각이겠지만. 날이갈수록 그런모습보기가 힘들더라구용..
무엇보다 절 슬프게 한건.. 중간고사때였어요..
제옆자리에 그애가 시험친다고 앉았는데.. 그애가 저의 굵은 허벅지를 보더군요..
그러면서 너 살쫌 빼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그거지만 그이후로 저의 허벅지를 보는 시선이 절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2학기때 전 다른과로 전과햇어여..
그때 친한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전공이 적성에 안맞아 전과를 햇답니다.
그이후부터 그남자애 얼굴보기가 힘들더군요.
그사람 뒷모습 닮은 사람만 봐도 그사람이 생각나고.. 그가 기다리던.. 버스정류장만 지나쳐도 혹시나 그가 있을까 하고요..잠이 들어 그사람이 꿈에 나타나면.. 꿈속에서도 울었어요..
좋아한다고 ..말못해서.. 멀리서 바라만 보고.. 그게..사랑인지 몰랐어여..
그로 부터 2년동안 술만 마시면 왠지 우울해져서 눈물이 나고 후회땜시 가슴이 쓰려요
후회가 남았어요 .. 차라리 고백이나 할것을.. 좋아한다고 말만햇어도..
가슴이 이렇게 아프진 않앗을 텐데.. 저바보죠?
하지만 그때의 저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바로 채였겠죠? 살빼고 나서 고백할려고 햇는데..
지금이라도 그를 본다면 그때 너무나 좋아햇었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비록 저보고 못났다해도 보고싶답니다 그사람이 .. 우연이라도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볼수 잇다면 좋겟어요... 어떻게 지내는지..아무리 잘생긴 사람이 지나쳐도 전..언제나 그의 생각뿐이랍니다.
4년이 지난 지굼.. 전 잊었다고 생각했어요.. 일상생활할때 생각나도 눈물이 나지 않거등요..
예전에 생각만나도 눈물 흘렸엇는데...
고백할길도 없어요.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거든요..
이나이 먹도록 첫키스 하나 못해본여자 저뿐일 거에여..
어쩌면 좋죠 계속 첫사랑만 생각하면 살순 없잖아요..
제생각엔.. 키스나 스킨쉽..첫경험도 다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띠 저도 언제쯤 사랑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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