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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박봉...

새댁 |2009.04.09 16:46
조회 2,226 |추천 0

안녕하세요?

5년 열애끝에 결혼한지 4개월된 새댁입니다.

깨소금냄새가 넘쳐나야할 신혼인데도  며칠째 혼란상태입니다.

신랑월급이 많지않은건 원래알고있었어요

여긴지방이라 물가도 수도권만큼 비싸지않고 둘이 맞벌이 하니깐

열심히 모으면 집도 마련하고 잘살수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젤 큰건 올봄에 승진할 시기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기대에 못미치는 월급에(세금떼고 9만원 올랐음) 완전 황당하더군요.

직급이올라갔는데 9만원이라뇨?

올해 제월급이 신랑월급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게도 우린 빚이 없으니깐 둘이 건강하게 지내면서 조금씩 모으면 되지..란 생각으로

스스로를 달래보기도 했지만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며칠쨉니다.

지금 당장 둘이 살기엔 걱정없지만, 자녀계획도 해야하고 저희는 양가부모님이 시골에 계시기때문에 애기 낳으면 제가 키워야 될듯해서,출산하면  일하기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얼마 모으기전까진 애 못 낳는다..

오늘 저녁에 선전포고(?)도 아닌 협박을 좀 해야겠어요.

아무문제 없었는데 돈얘기로 며칠째 꿍한 제가 좀 약은거 같기도하고,

대놓고 이직하라고 얘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언성높이는 일없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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