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당한 사례

전직택시기사 |2006.11.17 21:56
조회 344 |추천 0

월급받는만큼 최선의 서비스 하는 겁니다..

 

 

날 욕하겠죠..

 

물론 나또한 택시에 입문하기 전까진 그랬습니다..

 

 

요즘 택시 너무 열악 합니다..

 

살기 힘듭니다..

 

그러면 서비스 계통에 입문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말도 맞습니다..

 

변명이라 말해도 좋습니다..

 

새벽3시~오후 3시 하루 12시간 운전대에 앉아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상대합니다..

 

몇몇 운전사 빼곤 인사도 잘하고 친절합니다..

 

수많은 손님들 택시 탑니다..

 

돈많아서 타는사람은 사실 소수에 불과합니다..

 

먼저 시비겁니다..

 

반말 합니다..

 

택시기사도 사람입니다..

 

인상 돌아갑니다..

 

언성 높아집니다..

 

티격태격 합니다..

 

그손님 인터넷에 택시기사 뭐같다고 글씁니다..

 

사람들 동조합니다..

 

버스에 카메라 달려있습니다..

 

버스기사 때리면 신문에 얼굴 대문짝만하게 나옵니다..

 

택시기사 때리면 신문에 않납니다..

 

혹 비행기 운전수 때리면 사형 당할지도 모릅니다..

 

밑바닥 인생들입니다..

 

그나마 손쉽게 할수 있는게 운전입니다..

 

택시회사 기사 없다고 난리입니다..

 

하지만 뻥입니다..

 

일할사람은 많지만..

 

택시 일주일 해보면 답 나옵니다..

 

손해볼때도 있습니다..

 

명절때 최소 하루라도 다 쉽니다..

 

택시는 못쉽니다..

 

쉴라면,고향갈려면,..

 

하루치 생돈 물어야 됩니다..

 

오늘도 운전 합니다..

 

손님 탑니다..

 

손님 말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서울 역 부탁합니다"

 

택시기사도 감동받습니다..

 

손님 탑니다..

 

"어이, 서울역으로.."

 

마음에 꼿힙니다..

 

살기도 퍽퍽한데 오냐 쓰벌  꼬투리만 잡혀라!  ..

 

.....

 

 

....

 

 

...

 

..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