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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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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그리움 안고
안개를 뿌리며 흘러 간다.
강물은 시퍼런 가슴 안고
울면서 흘러 간다.
.............................
얼마쯤 흘러 갔을까
그리운 그 이름 안고서 .....
저물녘 고단한 불을 켜고 가는 배들아.---
어디메 쉴 곳이 있어
희미한 불빛 뿌리느뇨.!
길가에는 어두운 망각의 세월이 있어
그 이름은 저만치서 떨고 있는가.
그림자도 잠이 든 그늘속에서
그 이름은 나래를 펴고
추억속에서 내게로 온다.
한없이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목이 터져 소리를 내지 못해도
부르다 죽을 당신 이름이여.!!
어디간들 당신을 볼 수 있을까요.
얼마나 높은 곳에서 불러야
당신은 들을 수 있나요.
오 ! 하늘이여 !
아내를 보여 주시고 또 보여 주소서.!
온 몸으로 슬픈 실을 뽑아
당신 집을 짓고
웃으며 오실 당신을 위하여
이 세상의 빈자리를 남겨 두렵니다.
하늘나라 약속의 땅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다 이루시고
천년 만년 기다리다가
당신 이름 부르며 내가 쓰러지더라도 .....
다음 세상에서는
슬프지 않는 당신이름으로
어느 세상을
우리 함께
살아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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