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상도, 전라도 사람도 아닙니다.
저희 집에 두 형수가 있는데, 큰 형수는 전라도, 작은 형수는 경상도, 제 아내는 전라도사람입니다.
저희 형들은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이 들어왔으니 넌 충청도나 강원도, 아님 서울, 경기사람과 결혼하라
고 했지요. 정확회 따지자면 장인 어른의 아버님 고향이 청양이라 충청도라고 할 수 있죠.
좌우지간, 결혼 후 전 호남에서 생활 하는데 선거기간 동안 이지역의 후보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김대중씨로 말하더군요. 한나라당, 열린당, 민주당후보들은 한결같이 그 사람을 지목하더군요.
김대중씨를 거론하지 않으면 표가 나오지 않을거란 잔머리에서 나온 생각들이죠.
엄격한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단지, 국민들의 자율권을 얼마나 부여하는지와 그에 따라 국민이 수용하
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어찌 보면 조선이라는 나라가 카스트제도가 없었다면 지금 보다
더 확실한 민주주의가 아니었을까요(현대판 카스트제도가 존재하고 있다고 봄). 전 김대중씨가 지역주
의의 가장 큰 수혜자로 봅니다. 어찌됐건 딴나라 당이건, 닫힌당이건, 만주당이건 간에 우리는 그들이
또 다른 지역주의와 국민을 외면하는 정책을 하고 있는지를 보다 더 정확히 감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이제 17대 국회가 시작되는데, 이건 에너지 소비만 할 뿐이라구요.
전 국민통합21의 당원이지만, 제 지역에선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고 밀었습니다. 그러나 낙선 했죠
웃긴건 제가 잠시 몸닫고 있던 공직사회에서 알고 지내던 000후보가 열린당 국회의원이 됐다는 겁니다.
정말 웃기더군요. 제가 그때 느꼈죠. 저렇게 비리가 많고,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피한 사람도 국회의원이
되니 그 지역 유권자들이 정말 불쌍하기 그지 없더군요. 여러분 우리는 싸우지 맙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