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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에 바퀴벌레가..

신지 |2009.04.20 17:00
조회 405 |추천 0

 

 

저번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  구로 애경점을 방문.

맥도널드에서 맥모닝 set를 주문.

한참을 먹고 있는데 테이블 위에 무언가가 계속 움직이는게 아닌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것은 다름아닌 작은 바퀴벌레..;;;;

 

일단,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자리를 일어서서 나가면서 매니저에게

" 매장관리좀 하셔야겠습니다. 바퀴벌레가 테이블 위에 있네요. "

그러자, 그 매니저 반응이 어이 없을뿐이였당.

 

아침이라 그런지 잠에서 덜  깬 표정을 짓더니

" 아.. 네. !! 네 !! " 라는 말 한마디만 던지고 사과도 없이

그 테이블을 청소하러 가는것이 아닌가..

 

이 황돵한 시츄레이션을 어찌할까 고민하다

맥도널드에 항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

월요일 오후가 되도록 사과의 전화도 한통 오질 않는 것이 아닌가.

 

너무 감정이 좋지 않아,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하여 상황을 얘기 하니

내 글은 이미 금요일에 접수가 되었다며 사과전화를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잠시 뒤.. 사과전화가 왔다.

점장은 자리에 없으니. 대신 매니저와 오퍼레이션 담당 전화였다.

 

죄송합니다.

매니저들에게 얘기를 해보니

구로 애경백화점이 건물이 낙후되어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합니다.

세스코에 의뢰를 하였고, 바퀴벌레를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내참..

햄버거 매장에 돌아다니는 바퀴벌레나.

4일이 지나도록 내가 다시 항의를 해야 전화를 주는 방식이나.

맥도널드.. 참.. 이미지 많이 안좋아 진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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