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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가 막히는 같은반 일본여자애..!!!!!

어이상실 |2009.04.20 21:08
조회 4,028 |추천 1

SOS글입니다.

한국도 사람도 깔보는 이녀석을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1차수정 했습니다-_-최대한짧게..톡분들을위해서..

 

 

 

 

안녕하세요.

중국에 유학중인 고1 여학생입니다.

 

저희반 일본여자애 -> A

저희반 일본남자애 -> B

 

 

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같은반 A가 너무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의 반년동안 저희는 굉장히 친했습니다.

최근 급격히 틀어졌습니다.

 

 

봄소풍날

A가 샌드위치를 가져왔어요

저희는 당연히 저희 줄줄 알고 먹어도 되냐고 했죠 그러니까

 

"안돼 2학년 선배들 줄꺼야"

 

 

ㅡㅡ

 

여기서 선배라 함은 2학년의 일본애들입니다 (총3명)

 

 

 

저희는 먹을 꺼 가져올때마다 언제나 나눠줬습니다.

얘 저희가 샌드위치 가져올때마다 1등으로 지도 먹겠다고 가져간 년입니다.

사온 건 전데 다 먹은건 얘인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언제 소풍갔을땐

 

졸라 쓰러져가고 내용물이 삐져나온 샌드위치는 저희꺼고

고급샌드위치처럼 가지런하게 정리된 건 선배들꺼였구요.

 

 

저흰 완전 ㅡㅡ이표정이었습니다

 

 

얘가 원래 이런앤가 보다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는데

뻔뻔스럽게 저렇게 행동해놓고 저희가 뭐만 먹고있으면

 

나두~

나두~

나두~

이러면서..!!!!

 

으아아아악!!!!!!! 치고있으니까 그 목소리가 내 귀에서 들려오는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얘한테 중대비밀로 고민상담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내용: 여자인제 여자한테 고백을 받아서 힘듬

 

 

그런데!!!!!

 

 

학교에서 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이뇬이 B한테 이 시크릿틀리한 비밀을 꼬질러바친겁니다.-_-

 

상황 :

 

A : (일본어) 아 얘 여자한테 고백여러번 받았더라?

B : (일본어) 뭐 진짜?

A : (일본어) 응 지금까지 2번 받았대는데

B : (중국어로 저에게) 야아~ 여자한테 인기많았네?

나 : 헐?

 

 

 

 

전 줄기차게 쌩깠고

얘는 미안해미안해를 반복했죠

용서해줬는데 그때 용서해주는게 아니였어요!!!!!!!!11111

 

 

 

 

A..얘는

 

한국유학생이 유독 많아서

일본애다보니 자연스럽게 묻히는 경우가 많아

(일본여자애는 얘 혼자)

 

 

저는 언제나 얘를 챙겨줬습니다.

 

 

 

 

 

 

비밀폭로보다 저한테 한 가장 심한 짓

 

 

 

제 앞에서 대놓고 한국험담깝니다

 

 

사건1.

A : 내가 아는애가 있는데 걔가 한국친구들이 많아

나 : 오 그래?

A : 걔 원래 예뻤는데 점점 스타일이 한국화되는거야 일자앞머리같은거

나 : 음 그래?

A : 그래서 애들이 걔를 보고'퇴화하고있다' 라고 하지

나 : (...뭐 이 시발년아?!!)

 

 

사건2.

A : 한 한국남자애가 내 일본친구를 좋아해

나 : 오 그래?(풋풋한 사랑얘기?)

A : 그런데 스토커처럼 질질 따라다니는거야

나 : ..?

A : @#$@#$@34234.. 조카 찌질해

나 : (한국남자가 찌질하다고 하는거냐..?이년이.....ㅅㅂㄹㄷㅁㄹㅇㄴㄹ)

    그런애들은 우리도 정말 최하위야. 질색이지^^

A : 맞아맞아 ㅋㅋ 정말 찌질하지.

 

 

사건3.

A : 경제위기로 한국 엄청 싸졌다며?

나 : ㅋㅋ환율땜에 죽겠다

A : 한국물건들 엄~청 싸~~다며?

나 : 뭐 그러겠지.. (아..이년...진짜 꼴받네) 

      하지만 난 좋은거라고 생각해

A : 왜?

나 : 환율이 올라감으로 인해 한국소비자들은 절약을 하게 되고

      외국회사들은 한국회사의 물건을 사고있으니까.

      실제로 한국의 외화가 다른나라에 비해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어.

A : (졸라 기분나쁜표정) 그래....?

나 : (신발년 죽여버릴꺼야) 그래 그런거야^^

 

 

 

사건4.

나 : 새로 온 전학생 봤어?(다른반에)

A : 그 한국남자애?

나 : ㅇㅇ 난 시력이 안좋은데 괜찮은것같애

A : ..? 별로 멋진것같지 않던데?

나 : 그래?

A : 뭐 한국사람들한테는 잘생긴걸지도 모르겠다

나 : ...............................

 

 

 

사건4를 기점으로 A를 철저하게 무시했구요

A 사과하더라구요 받아줬습니다

 

내가 왜 받아줬을까!!!!!!!!!!!!!!!!!!!!!!!!!!!!!!!!!!!!!!!!!1ㅡㅡ

그땐 맘이 넘 약해져서 ㅡㅡ 아유 짜증나

 

 

 

 

 

위 사건들이 있은 이후

 

얘를 챙겨주지 않기 시작했죠.

너무 당연한 결과죠?

 

그동안 잘 지내온 반년이라는 시간이 기적이 뭔지를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A 이뇬 아주 자연스럽게 소외되기 시작했어요.

챙겨주는 게 저밖에 없었으니까요. 저 전생엔 성인군자가 아니였을까요?

 

 

근데 지는 그게 불만이었나봐요?

 

 

 

 

그리고 어느날부터인가 B가 저희들 험담을 시작한겁니다!!!

A는 너무기뻐서 어쩔줄몰라합니다!!!!!!!!!!!!!!!!!!!!!

 

 

너무 기뻐서 저희 험담에 적극참여합니다!!!!!!

아주 환한 미소로!!!

수업시간에도 쉬지않고!!!!!!!!!!!!!!!

 

 

 

 

이 새끼들은 지네들이 저희들이랑 친했을때 지네 입으로

일본욕들을 저희한테 알려준걸 까먹었나봐요!!!!!!!!!!!!!!!!!!!!!!!!1

 

 

고이츠 -> 이자식

시네 -> 죽어버려

아호 -> 바보

우루사이 -> 시끄러워

칸코쿠 -> 한국

 

 

A이년이

 

저희가 쉬는시간에 놀면

"우루사이 아호(시끄러 죽겠네 바보놈들)" 이럽니다ㅋㅋ

 

 

"칸코쿠 3%$^#%^#% 시네 마지 (한국애들 %#^ 죽어버려 진짜로)"

이런말도 서슴없이 하고...

 

 

 

오늘은 수업시간내내 일본어로 저희욕만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칸코쿠 칸코쿠 아호 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지적하면

말하는폼이 꼭 "왜 저년들이 떠들땐 안잡고 우리만 잡아?"입니다.ㅋㅋ

못알아들었지만 저뜻이라고 100%, 저하고 제 친구는 동시에 확신했습니다.

 

 

 

 

근데 더웃긴건.

 

A 이년은 저희랑 친한척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없네요.

할 욕 다 해놓고 저희가 모를거라고 생각한다니요?

 

 

정말 달라붙을때마다 "달라붙지마 씨x년아!!!!!!!!!!!!!!" 이러면서

뺨따구 날려주고싶습니다.

 

 

 

 

진짜

 

저희가 싫으면 같이 놀지도 말지

얜 왜 둘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게 붙어있는거죠?

 

 

저희 놀고있으면 옆에서 삐죽삐죽 서있고

손 한쪽 비어있으면 손잡고

뭐 보고 있으면 "뭐봐?" 하면서 오고

 

그리고 수업시간땐 다시 험담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야산에다 묻어버려?

 

 

 

 

 

 

독도 일본땅이라고 굳건히 믿고있는년입니다

중국침략때의 교과서부분 배울 때  "일본 군대는 정말 대단한것같다" 라고 말한년입니다

 

 

 

 

얘가 자존심 하나는 엄청쎄서

제가 안챙겨주니까 혼자 멀뚱멀뚱 붕 떠있는게

엄청난 스크래치인가봅니다.

 

 

 

전 진짜 장담합니다.

 

전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위해서 얘 하나한테는 정말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얘한테 뭔가 잘못을 했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얘도 절 굉장히 좋아했고 험담을 하기 시작한건 제가 얠 안 챙겨주기 시작한 직후

 

바로 일어났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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