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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택시기사분 정말 짜증나는군요.

개념좀제발 |2009.04.21 13:41
조회 13,314 |추천 0

제가 술마시고 집에돌아가던길이였습니다

너무늦은시간이라 택시를잡고 집으로 컴백 하는중이였습니다.

근데 이 택시 기사 뭔가좀 이상했습니다.

일단 앉아서 운전하는 자세가 좀.....뭐랄까...

심기 불편하고 뭔가 불안해하면서 초조해보였습니다.

전 처음엔 아무렇지않게 그냥 받아들이고 ○○으로 가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50미터 전방에 신호등이걸려서 기다리고있었죠.

차들이 많아서 조금 막히긴했습니다만...

그래도 신호한번 켜지면 부드럽게 지나갈수잇는 거리인지라

전 그냥 얼른 집에가야지라는 딴 생각밖에없었습니다.

 

근데 역시 이택시 기사 뭔가이상했습니다

아니 50미터 전방에 신호등이 있는 정도면 한번 신호등이켜지면

지나갈수있는 그정도 차로에 차량수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반복해서 브레이크를 밟던거였습니다

 

전 그래서짜증났지만 그래도 조심스레 물어봤죠.

(조금만 속도밟아도 40안되는 속도될정도의 거리인지라)

본인 : " 아저씨 왜이렇게 늦게가세요? "

 

기사: " 아~ 내가 최근 야간 운전할때 피곤해서 어디 차를새워놓고 잠깐

잠들었는데 잠든사이 차가 와서 들이받아 버린적이있었거든.

근데 그게 그쪽잘못인데도 내가 잘못된거여서 돈200문적있었어

그래서 조심스럽게 운전한다고 "

 

.........이 아저씨 대체 뭐지..

보조석 보조 사물함위에 기사신분을 확인하는 신분간판도없고

걸어놓을수있는 껍데기만 덩그라니 붙어있고

무슨 브레이크를 그렇게 수십번씩 밟던지 파란불이 빨간불로

꺼지지도않았는데 30으로 밟으면서 횡단보도에 그냥 새우고

그후 8~10초지나서 빨간불로 바뀌게 일부러 새우고..

 

3천원이면 도착할거리가 4천5백원 나오게 만들고

 

전 정말이지 불쾌해서 뭐라고 할생각이였는데

여친이 말려서 그냥 더러워서 피하잔식으로 내렸습니다.

 

.........................................

 

근데 택시가 돌아가는건 잘 돌아가더군요 브레이크도 안밟고

 

 

왠지.. 택시를 빌려서 쓰는 사람같더군요.. 알바형식으로

자기 일당벌려고? 대리택시?? 참고로 개인택시였습니다.

 

그사람 언젠일지 모르겠으나 신고당하거나 벌받았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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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Chef|2009.04.23 20:38
나는 신설동 역에서 택시 잡아타고 종각 가달라고 했는데... 내가 부산 사투리랑 서울말을 둘다 쓰는지라 사투리로 말해버린게 잘못이였던건가..ㅋㅋㅋㅋ 갑자기 보문동으로 들어가더니 한성대로 슝슝~ 대학로 한번 구경하고 창경궁 한번 구경하고~ 인사동 한번 광화문한번 구경하고~ 그러고 나서 시청 한번 구경하고 다시 종각으로 ㅋㅋㅋㅋㅋㅋ 알면서도 말 안하고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고있었지 ㅋㅋㅋㅋ 내릴때 서울말로 " 아저씨 돌아오느라 수고하셨어요.. "했더니 아저씨 급 당황하면서 .. "3천원만 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09.04.21 13:43
그럴거면 택시기사들 싸잡아 매지말고 번호판을 올려 ㅡㅡ 이러는 새끼들 싫다 진짜
베플난!!|2009.04.23 19:43
택시기사아저씨들 좋은분만나면 정말좋은데..꼭 "어떻게해서갈까요? 여기서 좌회전할까요? 아니면저앞에서 유턴할까요?(앞에서유턴하면 도착지점 2배로멀어지는데!!)" 물어보는 택시기사분들..아짜증난다 뻔히 빠른길알면서 손님이 알까모를까 하는 식으로물어보는거 정말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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