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전 검정고시학원 다니면서 요번 8월 시험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이런말 하기 쫌그렇지만 제가 키도좀 작고ㅠㅠ....얼굴도 어려보여요ㅠㅠ..
가끔씩 백팩을 메고 티랑 바지만 입으면 초딩같다는 말을 들을때도 잇습니다.ㅜㅜ
(초딩같이 하고다니지 말라고 욕하지마세요 저 그래서 여성의류만 입지만 학원다닐때는
공부만 하고 집에서 왓다갓다만 하니까 츄리츄리 츄리닝입는거구요)
그런점 때문에 생긴 어이없는 사건들을 써볼까합니다..ㅋㅋㅋㅋ
첫번째 사건.
2주일전정도 되는 날이였던 것같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시내버스를 타고 할머니집을 가는 길이였습니다.(할머니집이랑 저희 집이 가까워서 가끔씩 시내버스 타고 가곤 해요ㅋㅋ) 그시간대가 중,고생 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꽤 많았었는데 운좋게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할머니 한분과 같이 앉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옆엔 이제막 중1이 된듯 보이는 학생들 2명이 있더군요(사복차림)
하도 시끄럽게 떠들길래(학생들이 많아서 원래 시끄러웟지만ㅋㅋㅋ힐끗 쳐다봤습니다.
제가 앉은 쪽은 왼쪽이라 자리가 2개 붙어있는 의자였고 그쪽은 오른쪽 , 자리가1개있는 의자였는데 그 여학생 2명이서 진짜 90도 각도라고 해야되나? 그상태로
한명무릎위에 앉아있더군요ㅋㅋㅋㅋ...그리고 둘다 머리가 같았습니다.
머리를 묶은건지 푼건지 알수없게 많은 잔머리가 뻗쳐잇고 머리는 조선시대 조상님들이 상투를 튼듯한 높이로 분수처럼 묶었더군요. 큼지막한 리본과 함께.
그림과 같이 초딩Two 는 육덕했습니다.
여튼 초딩 1,2는 많은 중고생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내릴때까지 안내리고 계속 떠들어 재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1정거장을 더가고 초딩 2가
"나갈껭!!! 문짜해!!!빠빠빠!!"라고 함성지르며 내렸고 초딩2가 내리자 초딩1은 급격히 조용하고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했습니다. 버스엔 저, 초딩 1 그리고 나머지분들해서 6명?? 7명?? 남았었구요..조용한 분위기에 그 뭐지?? 버스 가운데 달려있는 거울있짢아요..
기사님이 보고 뒷문 열어주고 닫는 그 거울!! 직사각형 거울ㅋㅋㅋ
거길 힐끗봣는데 그 초딩이 절 보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시하고 가다가 아직도보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봤습니다.
계속 보고있더군요.. 당황했습니다 쫌ㅡㅡ..그러고 한20초쯤 지났을까 내릴 정류장에 도착했고 내렸어요. 초딩1도 그쯤에 사는지 같이 내리더군요.
버스계단 잇죠..글로 가는데(말했듯이 맨앞이라 쪼끔 거리감이 있었어요ㅋㅋㅋ)
갑자기 초스피디 하게 쿵쿵쿠우쿸웈우 걸어오더니 어깨를 툭 치고
조그맣게 속삭이던데 다들었습니다.
"시x 초딩x이 존x나 꼬라보네"
버스에서 내리고 멍하게 쳐다봣습니다. 쿠우쿠쿠쿸ㅋ쿵쿵ㅋ우쿵쿵쿵 집을 향하는
초딩1을요................................................하....................
아 정말 츄리츄리 츄리닝이 입기 싫어지는 순간이였어요.
편한걸 좋아하는데...
아 후회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러세우고 "모르는 사람한테 욕하지마라. 쳐다본건 너아니냐. 난 초딩아니다" 라고 말해주지못한게.... 말했듯이 초스피디하게 걸어갓어요..
초딩1은..그리고 전 당황해서 벙쪄있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다시 마주치면 불러서 한마디 해아겠네요ㅋㅋㅋㅋㅋ....
두번째 사건.
주말에 할머니네 동네에서 혼자서 목욕탕을 갔습니다.
목욕을하고 2시간쯤뒤에 집에갈려고 탕에서 나오고 옷입으러 갔습니다.
초딩으로 추정되는 여자3명이 있었고 이번에는 3명모두 육덕진 몸매였습니다.
정말 거짓말안치고 키가 150????149??정도 보이는 아이가 절 쳐다보더군요.
눈 마주쳤어요. 귀엽다는 생각에 살짝 웃어주고 사물함으로 갔습니다.
제사물함 뒤에 바로 화장대라고해야되나? 그거랑 큰 거울이 있었구요.
그 땅꼬마초딩이 큰거울앞에서 홀딱벗고 거울을 보는 아이들2명한테 가더군요.
바로 뒤니까 무슨말 하는 지 다들렸습니다ㅋㅋㅋㅋㅋ
땅꼬마왈 "야 째가 나 존x비웃어 머리봐 존x 이상해 아줌마냐ㅋㅋㅋㅋ"
라고.......................^^^^ 그럼 목욕하고 나오는데 머리가 둥글둥글 말려있겠습니까?
저 파마한 상태라서 파마에 물머금으면 빠글빠글 되는거아시죠
그렇게 된상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지들은 이제 막왔는지 머리가 둥글둥글 하더군요
조그만 초등학생들 상대로 뭐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그러면 더 민망하기도 할것같아서 가만히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버스 초딩처럼 욕또한 안들렸구요.
그냥 지들끼리 막 웃었어요 욕하면 한마디 해야겠다는 맘으로 옷도 천천히 입었구요.
계속 걍 웃고 떠들고(알몸으로 탕에가지도 안고ㅡㅡ) 그러길래 옷다입구 머리말리러 갔습니.(바로 그 화장대+큰거울, 육덕진초딩3명있는곳) 아 이제 부터가 가관입니다.
그 열쇠아시죠? 번호랑 같이 쇠열쇠가 달려있는 사물함 고무줄...
그걸로 머리를 셋이서 막 묶더군요
그러더니 초딩1 왈 "야 에뻐??"
땅꼬마왈 "귀여워!! 난? 이상해?"
초딩1 왈 " 귀여워!!"
초딩 1,2,땅꼬마 "꺄꺄꺌꺌꺌꺌 우린 진짜 패션에 민감한것같아ㅋㅋㅋㅋ"
땅꼬마왈 "ㅋㅋㅋㅋ간지녀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탕열쇠끈으로 패션에 민감하다니요.... 그러고선 쑥 들어가데요 탕으로..
아~~~~~~~~~~~~~~~~~~~~~~~~그냥 그렇다구요~~~~~
쓸까말까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썻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실화맞아요.....
그냥 톡됬으면 좋겠다....
- Q 여러분 제잘못인가요 초딩들 잘못인가요... 옛날에 어떤판을 봤는데 베플에서 초딩처럼 하고 다니는 니가 잘못이라더군요ㅠㅠ... 흑....ㅜㅜ.....님들 생각은 어떠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