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만난진 4년 동거를 시작한진 3년이 되갑니다.. 남친이라구 부르는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애기두 없구..아직두 그의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결혼이란거 같이 살면 자연히 언제는 하는것이라는 것에 저를 끼워놓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그럼 어쩌겟냐 그정도 살앗으면 당연히 결혼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들 말들 합니다..
지금은 서루 아직 좋은 감정이니 괜찮치만.. 결혼 생각만 하면 막 짜증이 납니다.. 제 나이 벌써 스물여덟 ,,이 남자 스물아홉 적은 나이 아닙니다.. 결혼생각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겟져..
하지만 너무 돈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그 남친집 정말 가난합니다..저희집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둘이 벌어야 결혼 합니다.. 하지만 둘다 그럴만한 돈이 없습니다.. 남친 지금 저희 집에서 얻혀 삽니다.. 첨엔 돈두 벌구 방값 안들구 좋지머 햇던거..정말 이젠 짜증이 납니다..
둘이 돈 벌어볼려구 빚내서 호프집 차렷다 ..다 말아먹구 .. 그 빚 갚느랴 뼈 빠집니다.. 결혼 생각두 못합니다.. 저금 해 본적 없습니다.. 신용불량자 벌써 됏습니다.. 정말 짜증이 안 날래야 안 날수 없습니다..
아직 결혼두 안햇는데 내가 왜 이케 살아야 하나 그런생각두 듭니다.. 한번은 돈 좀 잇어보이는 사람한테 유혹이 와서 한번 빠졋다.. 이 사람 너무 불쌍하게 매달려서 다시 돌아왓습니다.. 이 남자 돈은 없어두 저하나는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지금두 그때 얘기는 일체 껴내지 않는 남자 입니다..
이 사람이 싫은건 아닙니다..하지만 돈 없는거 그거 정말 재미 없거든요..그렇다구 이남자 대화를 좋아하는것두 아니라 항상 서루 대화 별루 하지 않습니다.. 대화 필요하다구 말해두..잘 안합니다..저랑 할말두 없나봐여..같이 넘 오래 살아서 그런건지 이런 것두 재미 없습니다..
그저 집에 들어오면 제가 아무케나 해주는 밥 군소리 없이 먹고 티비 보거나 좋아하는 게임하거나 그게 일상 생활입니다.. 그게 삶에 낙이라네여.. 저는 근데 왜케 재미가 없는지 ..
가진게 없으면 알콩달콩 사는 맛이라두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것두 아니구..
전 아기도 갖고 싶어요..하지만 현실적인 이 남자 아기 안된다고 합니다.. 내년에 식 올리자구 하는데 둘이 빤히 보이는데 무슨 결혼입니까?? 그리구 집도 없이 또 엄마네 집에서 얻혀 살아?? 이거 생각하면 별루 이 남자랑 살구 싶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이남자 못 버려 짐 같이 삽니다..
글쎄요..다른 남자 생긴다 해두..이 남자 못버릴찌 모릅니다..정말 불쌍한 사람이라서..넘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라서.. 이 남자가 저 버릴때 까지 저 못 버릴지도 모릅니다..
저 성격 진짜 못됏거든요.. 그거 받아줄 사람 이사람밖에 없따며 다른 남자 만난다고 햇을때 엄마한테 싸대기 맞은적두 있을만큼 저희 집 엄마 언니들 다 이사람 좋아합니다.. 그래서 맘 고쳐 먹구 다시 살아볼려구 ..한것두..또 한해 지나 가는데..
미래가 보이지두 않구 그렇다구 이 남자가 기술이 있어 돈 좀 버는 사람이 될꺼 같지두 않구..그저 사람하나 좋은거 생각하구 결혼 하는거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살앗으니까~ 책임지구 끝까지 살아야 할까여?? 언제가 돈 되면 결혼하구 언젠가..잘 되겟지..하면서 이남자 버리면 어디 갈때두 없는데 이런 동정심 좀 키워가며.. 그러면서 살아야 할까여?? 저 정말 카운셀링 받아보구 싶어요?? 제 정신 상태가 좀 잘못 된건가요?? 꼭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