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수록 열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5월 결혼을 앞두고 4월 28일 인천에서 일산으로 이사왔습니다. 당초엔 4월 22일 평일날에 이사하기로 계획했었는데 4월 28일이 이사하기에 좋은 "손없는 날"이라고 해서 변경했답니다.
처음 인터넷에서 견적을 받을때 4월22일 이사할 경우 비용은 24만원이였어요. 그리고 제가 날짜를 변경했으므로 4월 28일 이사할 경우 30만원으로 서로 약속했었습니다.(추가비용은 없는것으로)
※ 계약조건
1. 남자 짐 이사(인천→일산 주엽동)
2. 여자 짐 이사(일산 백석동→일산 주엽동)
3. 이사물량
- 남자측 : 장농 1, 침대 1, 옷가지며 책 등 합이 5-6박스, 기타 잡동사니 몇개
- 여자측 : 세탁기 1대, 냉장고 1대, 옷이며 책이 7-8박스, 기타 잡동사니 몇개
그런데 현주 익스프레스는 처음 계약했던 물량과 틀리다며 웃돈 7만원을 더 요구하더군요.
(남자인 저는 위 물량과 거의 맞았어요. 그런데 여자측에서는 5박스정도 더 나오더라구요)
계약할 당시에는 이사짐을 안꾸린 상태에서 예측으로만 얘기했던것인데 그 사장은 메모지에다 내가 말한 걸 모두 적어서 저에게 내밀더라구요.
결국 여자측에서 5-6박스 짐을 나의 자가용으로 가지고 간다고 안실었어요.
현주 익스프레스측에서는 2.5톤 차량 1대, 센터 사장1명, 일용직 근로자(?) 1인(이사전문인은 아님) 이렇게 와서 짐을 날랐는데 짐 나르는것도 어설프고 오후에는 다른데 가봐야 한다며 바쁘다기에 현장 확인 안하고 보냈어요. 그런데 짐은 아파트 거실에다 모두 내려놓고 가버린겁니다. 3명(여자2, 남자1)이서 거실에 있는 짐을 모두 치우고 나니 새 가구가 들어오더라구요. 저희들이 가구를 구입할때 배송료 12만원만 주었는데 그분(2인)들은 포천에서 일산까지 차량으로 오고, 세팅까지 정확히 해주고 가더라구요. 물론 웃돈요구도 없이....
혹시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영세 이사짐센터보다 돈을 좀 더 주고라도 포장이사 혹은 유명한 이사짐센터에 의뢰하세요. 그것이 훨씬 속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