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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핸드폰을 훔쳐갔어요~!(범인이 핸폰도용)

김지~ |2009.04.29 12:30
조회 1,721 |추천 7

 

4월17일 금요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천x랜드 찜질방에 갔습니다~


12시~1시사이에 잠들었고 핸드폰은 제 몸옆에 두고 잤어요.


사람도 별로 없었고 특히 제가 자고있는쪽은 남친이랑 둘만 있었어요 .


그러고 6시에 잠깐 깨어났는데 핸드폰이 안보이는거예요.그래서 아 남친한테 있나?


생각하고 다시 잤다가 9시쯤 일어나서 보니까 핸드폰이 없어진거예요~


그래서 남친핸드폰 가져와서 전화해보니까 안받더니~계속하니까 일부러 끊는거예요


매점아줌마한테 물어보고 카운터에 물어봤더니 접수된게 없데요.


그래서 그럼 cctv라도 보게 해달라고 하니까 저희쪽이 카메라가 잘 안보이는곳에


있어서 누가 훔쳐가도 잘 안보일꺼라고 그리고 1시부터6시 너무 광범위하다고 그래서


우선 알겠다고 혹시나 핸폰 나오면 연락달라고 하고 남친번호 남겨놨었죠~


 

 

그리고 전 집에와서 전화를 계속해보니 안받고 받아도 그냥 끊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잃어버리면 분실신고하는게 맞는건데 일부러 안했어요


저는 메니져메신져라는거 가입해서 핸폰이 없어도 인터넷상으로 문자 수신,발신 확인할수 있어요~ 번호도요.


근데 핸폰 다 잠궈놔서 발신 못하겠구나 했는데 스카이는 그냥 번호 누르고 통화누르면


통화가 되서 저는 월욜일이라도 통화내역 뽑아볼생각으로..우선 인터넷상으로 제 핸드폰 문자를 확인하는데..


어떤사람이 xx아이템 7만원에 파실생각없냐라는 문자가 있었고 전화해보니..


게임 삼국x라는 게시판에 아이템 판다고 제 핸드폰번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연락되면 저한테(엄마폰)  연락주라고 하고~

(이때 확실히 아 핸폰 훔쳐갔겠구나 생각들더군요~)


사이버수사대 연락해보니 캡쳐해서 경찰서에 신고하라길래 캡쳐해서 출력해서 진술서 썼어요~절도죄로요


물론 도용도 같이 했고요~

 

 

 

그러고 나와서 저녁에 남친을 만났는데..


낮에 문자가 하나 왔다고 네이트로 연결된 메세지인데 시x1동 우체국이라고 핸드폰 있으니까


민증이랑 챙겨서 찾아가라고 ~ 제가 마지막으로 문자 확일할때는 핸폰이 꺼있었고


(핸폰이 꺼있으면 문자가 전송중으로 뜨고 켜있을땐 완료로 떠서 알수있어요. 그래서 제가 문자 한번 보내봤었죠)


그래서 아 그 훔친놈이 반성해서 돌려줬구나~어? 근데 남친번호 어떻게 알았지?


그래서 찜질방 전화해서 혹시누구한테 번호 갈켜준적 있냐 그니까 없다고 하고


그래서 이상했지만..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저녁에 겜방에서 혹시 하고 문자를 확인해보니


어떤사람이랑 아이템거래를 했더군요. 보낸메세지는 통장파냐는 문자까지...


그리고 제 동생한테 저인척 하면서 주민등록번호 갈켜달라는 문자가있었죠


다행히 제가 확인한시간이랑 얼마 안돼서 전화해서 동생한테 다 말했구요


그러고서 핸드폰 정지 시켰어요 (분실신고하고 위치추적했는데 지역도 안뜨고 -_-)


그래서 아이템 거래한 사람이랑 핸폰 분실한사람이고 자초지정 말하고~ 경찰서에 문자 출력해서 다 제출하겠다고 했어요~


그 사람은 60만원 피해봤어요~ 무튼 일욜날은 그 형사분이 안계셨고~


월욜날 우체국에 전화했더니 문자보낸 사람조차 없고 자기네우체국엔 핸드폰 찾아갈수 있는데가 아니래요


거짓말인거 다 알게됐구 경찰서가서 다 제출했어요~ 전 최대한 범인 잡을수 있게~


제가 처음에 경찰에 진술서 쓸때 오래걸리냐고 하니까 일주일정도 걸린데요


 

 

근데 어제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해보니 담당형사 없고 지금 다른사건(살인) 터져서 그거에 다 매진하고 있다고 다른형사가 그러더군요..


근데 여기서 짜증나는게 물론 하찮은 일이수도 있지만,어찌보면 전 진짜 증거될만한거 다 찾아서 제출했고 다 말씀드렸는데...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는건지..?


처음 게임사이트 게시판글을 몇시간만에 그 범인이 지웠지만 제가 캡쳐해놔서 아이디랑


다 알고요 (물론 아이디도 도용이면 문제가 커지겠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대포통장 판놈은 제 남친이 전화했을때 첨엔 전화안받고 몇일뒤에 해보니까 번호 없어졋구요. 경찰이 빨리 빨리 수사했으면 빨리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첨엔 핸드폰만 찾을생각이었는데 그놈이 하는 짓거리를 보니


용서할수가 없더라구요. 제 핸폰비번까지 푼거 같아요 지금 제 생각엔 핸폰 버린거 같아요


핸드폰 머 일년넘게 쓴거라 최신폰은 아니지만 사진도 다있고 첨엔 단순히 핸드폰 찾을려고 했는데 지금은 앞으로 그 놈이 안잡히면 또 그런짓 하고 다닐수도 있잖아요.


내일 그 형사 당직이라 아무때나 전화하라고 해서 내일 또 전화해볼라고요


은근히 아이템거래하면서 사기치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잡혔음 좋겠어요.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지붕|2009.04.29 12:41
네톡 운영자님은 이걸 톡으로 만드셔서.. 사람들에게 핸폰분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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