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까지 Step by Step~!!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왔다. 아직 차디찬 겨울바람이 완전히 사그라진 건 아니지만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가운 바람도 잠시나마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만 같다.
봄이란 예로부터 시작의 계절이고 생명의 계절로 익히 알려져 있다.
겨울잠에 깨어난 곰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하듯 우리도 역시 목적의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할 때이다. 그렇다면 어떤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할까? 이 부분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므로 정답이 없지만 분명한 건 공부와 연애는 일정한 목적의식과 계획을 갖고 차근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솜사탕처럼 달콤함을 안겨줄 대학생활의 연애는 필수란 사실
혹시라도,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넌 공부만이 살길이야’란 소리를 들었기에 오랜 시간동안 연애의 꿈을 접어둔 사람이 있다면 다시 꺼내 펼쳐보길 바란다. 왜냐면 지금부터 운명의 이성을 만나기에 좋은 장소와 더불어 비법을 넌지시 알려줄 테니 말이다.
강의실을 공략하라. 우리는 학생이기에 좋든 싫든 수업과 점수를 받아 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따라서 누구나 한번 수강한 과목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나와야 한다. 이 말은 즉, 맘에 드는 이성을 같은 교실 안에서 한 학기동안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한 학기동안이건 두 학기동안이건 간에 맘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가 말 한 마디조차 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단지 스치며 지나치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예를 들자면 제아무리 장동건이라 할지라도 말을 걸지 않으면 상대방의 생각으론 잘생긴 사람이구나 하는 정도로 끝난 다는 것이다.
용기없는 그대여.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십분 이해는 가지만 용기가 선뜻 나지 않는다는 이들이 있다면 팀별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대학교육의 경우 이전 중등교육과는 달리 집단을 이뤄 과제를 수행하는 과목이 많이 있다. 이는 사회에 나가 집단에서의 역할분배와 일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제되는 것이니 긴말필요 없이 나에겐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구나 하고 덥썩 물길 바란다.
벽을 허물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말을 하지 않고 마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독심술을 익히지 않은 이상,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처음 만나자마자 당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줄 없이 번지점프 하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따라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이 누구인지를 인지하게 어필한 후, 모임의 진행에 따라 보다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나. 이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므로 보기 좋은 미소와 의상은 필수.
고백. 조모임을 통해 얼굴, 연락처 등을 얻고 함께 조별 과제를 성실히 해냈다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후에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레 내비치길 바란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이 노력하고 성취한다면 친밀감 상승은 기본이기 때문에 자연스런 분위기와 함께 고백해보라. 운명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