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년전 처녀인 몸으로 애 둘을 둔 한 남잘 직장에서 만나 살게되었어여
첨엔 주위 눈치땜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않던 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위해서라두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자꾸 동네 아줌마들과 어울리려 노력했고 여태껏 살다가 아이가 크면서 여러 자모님들을 만날기회가 생기고 전 그럴때마다 애써 이런 제 처지를 숨기려 노력했습니다.
거짓말을 시켜야할때마다 또 그것이 들통날때마다 전 정말 이런 제 처지가 넘 싫구 살고싶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선 다들 요즘 그런 예가 어디 나뿐이겠냐곤 하지만 전 도저히.....
결혼초엔 아이들두 시어머니께서 키워주시고해서 별루 싸울일도 없었고 남편도 잘해줬구요
근데 아이들이 크면서 학교문제로 제가 데리고 있다보니 이것저것...금전문제 기타등등 싸울일이 잦다보니 서로에게 정두 없이 그냥 주위 눈치땜에 아이땜에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속되는 똑같은 상황이 전 너무 힘들답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어 제가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남편은 집안일두 완벽하게 하구 다니길 원합니다.
남편 사업장이 집하고 같이 있다보니 깔끔한 성격인 제 남편은 화장실 쪽문 하나 안닫는것두 못보는 그런 성격이구 전 좀 털털한 성격이라서 퇴근해 집에 들어가기가 긴장될 정도입니다.
어느 집두 다 그렇듯 아침에 출근하려면 바쁘잖아요. 집두 못치구 설겆이두 못하구 나올때가 많죠
근데 남편은 일찍 일어나 치구 가라는거여요. 물론 아침잠이 많아 늦게 일어나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남편이 전 넘넘 답답해여
퇴근하자마자 저녁 준비 애 숙제봐주고 청소하고 그러다보면 정말 쉬는시간이라야 잠깐
그러면 남편은 니가 새벽에 나가서 열두시 한시에 오는것두 아니구 왜 못하냐고 그래여
제가 게으른건지.... 애 운동회날도 못빠진다고했더니 하루 빠지면 어때서 그러냐 눈치주면 때려쳐라이런식이예여 넘넘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