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중반을 맞이한 건강한 청년입니다..
자주 톡과 친해지다 보니 오늘은 얼마전에 강제 해고당한 회사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청소년 지도사라 부르는 저희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본적있는
수련회교관을 일컷습니다,..
2008년 3월~8월 6개월간 리조트에서 수련활동 지도사로 일했고 ..
수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받고 보내고 했습니다
청소년지도자를 우습게 보지말라고
저희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건.....
주위에선 그 먼 곳에 가서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렇게 고생하고
버는 돈이 그것밖에 안된다고,
친구들 과외 일주일에 2번 뛰면 이것보다 많이 번다고
편하게 일하고 돈많이 받는게 낫지, 그렇게 고생하는거 보니 미쳤다고
왜생고생 하냐고! 그렇게 얘기 하지만....
제가 아는 청소년 지도자는
비록 꼭두새벽부터 밤 12시가 다되어어야 하루일과가 끝나는 것에 비해
한달에 80~90 정도 받으면서 페이는 다 챙겨받지 못하지만,
몸이 녹초가 되서 일이 끝나면 바로 자빠지기 바쁘지만,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내가 본을 보임으로 인해
학생들의 그릇된 사소한 행동,생각 조차 바꾸어 줄 수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줄 수도 있어서 비록 많이 고단해도 그것에 보람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뛸 수 있는거죠
단지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일을 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친구들 좋은대학 들어갔다고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고 싶다고
나이트가서 술 먹고 큰소리치고 다닐 때!
저희들은 막 말단으로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면서
살이 7~8kg이 빠지면서도 웃으면서 일을 했고
친구들 살기힘들다고 죽겠다는 소리하며 골머리 섞고 있을 때!
내 몸값보다 비싼 장비라고 소중히 다루라며 ~ 마이크로
머리 맞아가면서 장비를 다루는걸 하나하나 배워나가죠.
또 친구들 여자친구 남자친구 투투, 백일, 기념일 챙겨주면서
히히덕 대고 있을 때!
저희는 한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아래 학생들 시간맞춰서
프로그램 돌리느라 정신없었고,
친구들 하루에 잠 7~8시간밖에 못잔다고 투덜거릴 때
당직스면 하루 꼬박새고 ~ 많이 자야 3~4시간 눈 붙이면서도
다른 쌤들 눈치보면서 한걸음이라도 더 뛰어야 했는데..
열이 40도를 넘어가도 다같이 일하는데 아픈게 미안해서 오히려 더 웃으면서
평소보다 열심히 뛰어야했고...
내 몸 하나 가누기 힘겨워도 이 악물고 버텨서 쉴 때는 다 같이 쉬자면서
동료들을 격려해주고 손을 내 밀어 주고...
어찌 하였건 서론이 길었네요 ...
저희는 그렇습니다 아침 6시기상해서 거의 밤 12시가 넘어끝나고....
학생들 말은 안듣지.. 밥먹는시간외에는 하루종일 서있거나 뛰어다닙니다.
어느 수련원이나 인원이 부족하구요
그래도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내가 본을 보임으로 인해
학생들의 그릇된 사소한 행동,생각 조차 바꾸어 줄 수 있는것에 보람과 매력을 느끼고 이일을 하는거죠....
2008년 수련원 퇴사후 일반 회사에서 일하다
이일을 하고싶어 올해 3월 수련원을 다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계약서 하나 작성하지않고 D수련원에 들어 갔죠
정말 들어간 수련원은 팀장 1명과 영업부장 1명
저와 같은날 입사한친구가 다였습니다..
둘쨋날부터 저희가 직접 교육준비를 위해 창고정리,청소등등
지도사로 왔는지 막노동 하러 왔는지 알수는 없고 ...
그렇게 한주를 보내고..
그담주에 여선생 1명더 와서 총 교육부4명이 학생들을 받게되었습니다..
저와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경력 전무 아는거 하나 없는 초짜 였습니다...
그러다 경력 1주일있는 선생 2명이 지원을 오게됐습니다....
그렇게 한학교를 받은후 그수련원원장이 2개의 수련원을 운영 하는데 ..
다른 수련원에 지원을 가게 됐죠 ...배울것도 많을것이라며...
계약에도 없던 타수련원에 간거죠..
가서 처음엔 2박3일 하고 오면 된다해서 갔는데 그기간이 늘어나 다철수하고
저랑 지원온 2명이 남았습니다... 세면도구 나 옷도 2박3일 대비해 준비 했는데
1주일을 그곳에 있다보니 다들 폐인이 되더군요 ...
그곳 P수련원 영업부부장이 제가 맘에든다고 부르고 싶어 하더군요 .
전나름 열시미 했습니다..
그러다 그곳 P수련원에 직원들과 친해지고 ..저보다 어린남자직원에게
우리수련원으로 와라 ~ 그렇게 농담식으로 던진게 ..
말이 돌아... 1주일이되던 일요일 살다 그런욕 첨들었습니다..
일을잘하면 말이라도 안한다고 ..개XX 너희집찾아가서 해머로 다 작살낸다등등...
그 P수련원 영업부장이 했던 말입니다.
그러다 우리수련원부장은 데리고 있겠다 그러고
P수련원 영업부장은 물흐린다고 내보내라 그러고
결국 그수련원에서 쫒겨났습니다...
그래서 집에 갔다 화요일 다시우리 수련원으로 왔을때 새로운직원 4명이 와있었죠..
근데 그다음날 못하겠다고 3명이 나가버리고 ..
정말 욕 많이 먹고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근처동네 시내에 학교 하나가 왔다 갔는데 ..
제가 볼일보러 가는데 월급도 월급날이 없습니다.
우리가 돈많이쓸까봐 모아서 준다고 필요할때마다 얘기해서
타쓰라더군요.. 그래서 30만원을 받아 나갔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우연히 그학교가 있는데 하교 시간이더군요...
학생들이 보자마자 우하고 달려와선...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사주고 제필요한거 사고
다들수고 한다고 피로 회복제 사들고 들어왔더니
팀장이 부르더군요 '
그학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더라더군요
제가 학생들한테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했답니다.
왜거기 갔냐 ...
학생들은 왜만났냐 ...너땜에 학교에서 사고로 처리하고 행사비 3천만원 못준다고 했다
어쩔꺼냐 .. 등등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사고 처리해서 3천만원못준다는건 뻥이 였죠
경위서 작성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만나면 안된다 말도 안했으면서,.. 우연히 만난걸 ..우리가 범죄자도 아니고 애들보면 도망가야 하나요?
그다음날 아침 또 영업부부장에게 욕을 먹고 제이력서들고 경력 맞는지 조사하고...
부모님이름부터 주소연락처 다조사하고...학력도 외국대학다닌거 확인한다고..
영어 문제집 풀어보라고 한다..부터해서 오만 욕과 모멸감....
팀장은 너같은 쓰레기랑은 일못한다고 하고 수련원지도사들이 있는 카페에 제이름석자 올려 다시는 일못하게 한다고 ...
같이 일하던 지도사들에게 내번호 다지우고 다시 연락하지마라고 ..
그리곤 돈이 얼마있냐 .. 그러길래 16만원정도 남았다니까 ...
어딧냐고 하길래 통장에있다니까..
지갑열어보라고 지갑뒤지고 5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11만원은 통장에..
너같은 섹히한테 줄돈없다고 걸어 나가라고 5만원뺏어가더군요...
거기서 나가려면 택시타고 8천원인데...
그리곤 니가 있던흔적 없애라고 사간 피로회복제까지 싸그리 챙겨 나가라고 하면서 다른거 들고 갈까봐 지켜보더니 ....가라고 하더군요 ...
나와서 핸드폰으로 택시를 불러 시내에 나가 돈찾아 택시비주고 ..
부모님집엔가기 그렇고.. 서울로 왔습니다..
당연 1주일 내내 수련원에서 살아야하기때문에 .. 자취방 값 다정리해서
집에 부모님 병원비에 보테고 차비빼고 하니 달랑 8만원 남더군요 그날이 4월 10일이였죠
서울와서 친구집 찜질방을 전전하며 버텼습니다..다른일자리구해서 일하면서 ..
그동안 못받은 월급달라고 전화했더니 니가 전화해서 나한테 돈달라고할 처지냐며
욕을 또 바가지로 퍼붓더니 뚝끊더라구요 ...
정말 그러긴싫었지만 사정했습니다..
그래도 묵묵 부답
결국 그학교 선생님한테 직접 전화 했죠...
그랬더니 학교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먼가 오해가생긴것 같다고...
그래서 얘기 했습니다.. 그일땜에 입장이 상당히그렇다 월급도 못받고 퇴사됐다고 ..
그랬더니 영업부부장이 제가 학교 선생한테 전화해서 얘기했다고 또 욕을 해대더군요...
그러고 시간이 흘러 말일까지도 월급입금이 안되길래
전화하면 욕할게뻔하고 ..그래서 문자로 내일까지 입금안하면 ..
노동부에 신고하겠다고 얘길했더니 전화가 왔더군요..
너 X새끼.. 신고 하라고 ..신고 하면 준다고 신고하던지 아님 직접 와서 받던지 둘중에 하나 하라고 ..
줄려고 정산다하고 전화한통만 하면 바로줄려고 했는데 ..
자기를 돈때먹는 놈으로 봤냐고 .. 하나도 겁안난다고 ..
신고 하면 준다고 개XX 하고 뚝 ;;;
결국은 노동부신고했지만.. 접수후 조사기일잡히는데까지 7~10일..그리고 출석해서 조사받고 ..얼마를 기다려야할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