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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통화하는 마트직원신고했어요

차돌이 |2009.05.11 12:16
조회 419 |추천 0

토요일 저녁9시쯤에 어머니 모시고 홈플러스 갔었는데여.

 

이것저것 사고 화장품코너가 보이길래 남자가 여름에 바를만한 로션.스킨 살까하고

 

둘러보는데 여직원 2명인데 한명은 손님 상대중이였고 한명은 통화를 하고 있드라구여.

 

근데 통화가 좀 오래하더군요. 내용은 남친인듯한 상대방과의 통화인데 전화안받냐~

 

손님 많아서 그랬다~ 뭐그런 티격태격하는 내용인데 여직원분 얼굴이 상당히 굳어져

 

있어서... 아마도 남친이 막 화내고 그런가 보드라구여. 여자분 목소리도 좀 크게 말해서

 

쇼핑하던 사람들이 통화목소리 듣고 흘깃흘깃 처다볼 정도였어요.

 

그래서 전 그냥 속으로 그런가보다 하고..옆코너에서(화장품코너가 4개정도였어요)

 

암튼...그러구나서...

 

어제 인터넷으로 뭐 사려다가 어캐 흘러흘러 홈플러스 인터넷판매하는델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고객소리함 있길래 그냥 어제 잇었던일 썻거든요.

 

근데 두세시간 있다가 전화가 온거에요. 홈플러스 누구누구라고...

 

불편끼치셔서 죄송하고 막 그러면서요...무척 친절하게...

 

그리고 화장품코너 어느코너였냐고 물어봐서 첨엔 안가르켜주었는데 그직원에게 불이익

 

주려는게 아니고 구두로만 할것이고 아무런 불이익 안받는다고 하드라구여.

 

그래서 알려줬거든요.

 

그러고나서 저녁때쯤에 누굴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얘길 했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자기이모가 마트서 일하는데...그런거 본사로 신고들어가면 줄줄이

 

엄청 깨진다고 그러네여. 직원은 물론이고 그윗담당매니저. 그위에 누구누구...줄줄이...

 

그얘기 들으니까...엄청 미안해지는거에요.

 

그여직원... 미워하고 나에게 안좋게 한것도 없는데 내가 괜한짓했구나...

 

그여직원도 나름 힘들게 일하고 애인과도 힘들고 그럴텐데...

 

괜히 마음이 아프드라구여.

 

마트다니는 직원분들 계시면 답글좀 달아주세여.

 

그 직원분...불이익 생기는지 안생기는지...자세히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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