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구여..-_-a
정말 저만 그런건지.. 제가 너무 남친을 이해를 못하는 밴댕녀ㅡ,.ㅡ인건지.. 궁금해서요^^;
저랑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 리플 부탁드릴께요 (^ ^) (_ _) (^ ^)
제 남친이랑은 1년4개월정도 사겼구요.. 처음 만날땐 서로 가까이에 있었기에 자주 보면서 2개월은 그렇게 사귀고 남자친구가 학교 복학때문에 지방으로 갔어요.. 서울서 기차타고 1시간 거리~
거기서 1년간 학교 다니고 전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제가 거의 내려가는쪽으루 꼬박 보았죠~
전 거의 가까이 사는 남자들과 사겼기 때문에 머 물론 저보다 더 멀리멀리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 보시면 이게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냐고 ^ㅡ^; 그러실지 모르겠지만..ㅋㅋ
전 기차타고 연애하긴 첨이라 첨엔 마니 힘들더군요..
물론 나중에 적응이 되어서 머 기차타고 여행간다 느낌으로 또 이젠 옵빠 보게딴 설레임으로 아무렇치 않았지만요..
머 힘들어도 그런건 아무렇치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힘든것보단 제가 힘든게 나았고..
서울보단 지방이 물가도 더 싸고 그래서 제가 내려가는 편이었죠~
그렇게 지내다 남친이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그게... 서울서 3시간30분은 걸리는 구미에요 ㅠㅠ
구미는 또 고속철이 서는 정거장도 아니더군요..
한번 내려갈려면 와따가따 왕복 7시간에 집까지 따지면 거의 8시간이더군요..한나절(_ _) =3 휴~
돈두 차비만 3마눤이나 들구... (요샌 딱 중간 천안서 보지요)
머 그런건 사랑의 힘으로^^; 견딜수 있어요~
그런대 남친은 3주3교대에요... 3주 내리 일하고 2틀 쉬는대.. 거의 한달에 한번 보는꼴이져..
먼건 참을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이든 주말에 내가 힘들게 내려가든.. 좋아하는 맘으로 보는 기대감으로 그런거 다 견딜수 있는대... ㅠㅠ
결론은 남친이 만날 시간이 안된단 거져..
전 주말 공휴일마다 다 쉬고.. 격주토욜날 쉬고.. 또 7월부터 주 5일근무제로 되는데..
혼자 우울하게 지내게 되는거에요..
물론 친구랑 지내면 되겠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있는데 친구랑만 지내야 하는 그런 우울함 있자나여..
( 내친구가 들음 섭해하겠네^^; 애들아 미얀~)
친구 만나는거랑 남자친구 만나는거랑은 별개자나여..
또 남친이 지금 회사에 들어간지 한달도 채 안된지라 저나통화도 일할땐 잠깐이라도 절때 하지도 못하고..
또 일 끈나두 전화 통화 잠깐...
출근하기 전에 잠깐..
잠자다 늦게 일어나면 정신없이 준비하고 회사 출근하느라 또 전화해도 정신없어요..
남자한텐 사회생활 중요한거 알아여...ㅠㅠ 아는데..그래도 섭섭하네요..
원래 자상한 성격도 못 되는지라... 첨엔 무심하고 그런거에 힘들기도 했어여..
누구 연인들은 하루에 저나 몇번하고 문자 보내고 그러는데..
전 고작해바야 전화 하루에 한통? 많아야 두통 아님 문자 한두통 머 이런식이였어요..
그래두 이제껏 성격이 그런거니 내가 이해해야지 하믄서 투정도 몇번 부리긴 했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왔어요..
지금은 오히려 통화두 하루에 한번 기껏해바야 두번정도 해요..
너무 힘드네요.. 그냥 이해할려고 해도... 요즘은 날씨도 조은데.. 놀러가구두 십고 그런대..ㅠㅠ
그렇게 계속 지내야 할 생각을 하니..
하루종일 안 울리는 전화를 보면 더 답답하고...
차라리 2주에 한번이라도 볼수 있음 참을수나 있겠는데..
주변엔선 멀리 떨어진대다가 연락도 서로 잘 못하고 그럼 몸이 멀어지면 맘두 멀어진다고 하드라구요..
그게 또 걱정이 되구요
남자친구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음 되는거 아니냐고..
주변에서 그런소리 하는건 넌 나보다 주변사람 말을 더 믿는거냐고... 그러드라구요..ㅡ,.ㅡ
나한테 무슨말을 했다고 나보고 믿으라는건지.. 내원참~ 사랑한단 소리도 잘 안하믄서..
전 그래서 사랑도 시작하는거보단 지키고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사랑도 주변상황이 받쳐줘야 유지할수 있는거라고 했지요...ㅡ_ㅡ;
꽃도 사놓기만 하고 관심을 안 보이면 금방 시들자나여..
가꾸고 애정을 줘야 꽃도피고 싹도 나고 하는거 아니겠어여..??
워낙에 남친이 자상한 성격도 못되고 무심한편이고 무뚝뚝한편인데...
그래도 일때문에 어쩔수 없는거니까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난 힘들고.. 오늘도 남친한테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어요..
안 부린다 다짐다짐 했는데...
오늘은 12시간 일 뛰고 힘들텐데... 한편으론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어쩐건지..
정말 어찌해야 할지 답답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