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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저의 비빔냉면사건 ..-,.-

비빔냉면사건 |2009.05.13 14:15
조회 617 |추천 0

-여자입장-

그 망할노무 8도 비빔냉면때문에

몇개월이 지난지금까지 말싸움을하고있는

저희들의 심정을 몇글자 적어보려합니다

여러분의소중한리플이 많이 달리길 바라면서 ㅠ ㅠ

 

몇개월전 남자친구와 저는 문제의 그 8도비빔냉면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평소 잘먹지않기때문에 뒷면에 설명서를 읽으며 열심히 만드러쬬

일단 물을팔팔끓이고 면을 넣고 또 팔팔 끓이고 물빼고 면을 찬물에 몇번행구고

왼손으로 비비고 ~ 오른손으로 비벼쬬 -,,.-

그렇게해서 딱 남자친구의 앞에 대령~0~

면이 좀 뿛긴해찌만 듀근듀근하는마음으로 쟈먹어^0^ 이렇게 한마디내던지고

젖가락과 비빔냉면을 가꼬 갔숩니당

하지만 남자친구는 표정이 점점 굳어가꼬 ㄱ- <=이런표정

한마디 드뎌 터졌습니다 .....................

가슴을 후벼파는 한마디

"버리고 다시만들자 내가다시만들게"

열이받았습니당 -,.- 왜 버려야할까 의아해쭁 하지만 사람이먹을음식이아니라며

냉담한남자친구 ㅡ.,ㅡ 흄 ....승질이빠이나서 왜 버려야대냐무러떠니

라면처럼 김이 모락모락나고 퉁퉁뿔어따는 이유하나 =./= 사람먹을음식이아니람니다..

하지만 저는 한입이라도 먹어줄줄아라찌만 끝끝내 싸우다 지쳐 버려버려쬬 ㅠ_ㅠ

그래서 꾸역꾸역 저혼자 열심히 먹었습니다 -,.- 먹는데 울분이 -_-^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말해쬬 분위기도 삭막하고 하니 ㅡ.ㅡ

그래서 젤친한친구한테 저나했는데 그나쁜년 남자친구편드러줬습니다

결국 남자친구가 만든걸 먹어쬬 =_= 훔 살짝 맛이틀리긴했숨다

하지만 좋은말로 돌려서 말하면될껄 버. 리. 자 . 이한마디 대박 -_-

그때 정내미 뚝뚝떠러지고 재수없었습니다 -_-^

맛도똑같을텐데 뭐그리 따지는지 ..ㅡ.,ㅡ 솔직히 김이 나긴해찌만 ㅠ 너무합니당

바톤터치하겟습니당 ..ㅡ.,ㅡ

 

 

-남자입장-

 

자 이제 잘생긴 저의 입장을 말하겟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슈퍼에서 팔또 비빔면을 사고 집에 올라왓습니다

저는 피곤하여 여자친구한테 비빔면좀 해달라고 하고 핸드폰으로

DMB를 아주 심각하게 감상하며 푹 빠져 잇엇죠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비빔면이 다됫다고 먹자고 딱 가꼬 왓습니다.

그런데 헉 헉 헉헉헉....

 

비빔면에서....살포시도 아닌 무슨 산불이 난거처럼 김이 모락모락모락 ...

아니 아주 얼음을 넣어도 모자를판에 그 뜨거운것에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는 어떻게 햇는지 .............아주 새빨간불이..

김이 모락모락모락 ....................

아니 이걸보고 ^,.^이런표정으로 맛이게 먹어 이러는겁니다 ........

이건..젓가락으로 살포시 올려봣더니 ...탱탱도 아니고 툭툭끄너지고

그래서 제가 아주 심각한 고민끝에 살포시 한마디 건냇습니다.

우리 다시해서 먹을까 ^^^^^^^^^^^^^^^?

이 한마디 끈남과 동시에 갑자기 여자친구가 웅변을 하드시 목소리가 커졋습니다

"아니왜 ?????여자친구가 해준건데 이거 하나 못먹어 ?"

예 저는 못먹을 음식 못먹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엇지만 여자친구이기에

"아니.. 팔도 비빔면에서 이게 김이 나잔아 ... 다시해먹자 ^,.^"

이런식으로 아주 살포시 다정하고도 매너잇고 멋지장하게 말을 건냇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이걸 만들어준 성의가 잇고 모시고 아주 시를  쓰듯이 말을햇습니다

"그러더니 애가 울먹이면서 이거 내가 먹을태니까 니가 다시 해먹어"

이러는겁니다 .. 아니 김이 모락모락 나느걸 어떻게 먹겟다고....

그러더니 친구한테 전화를 막 하는겁니다

당연이 제가 옳다 그러죠^,.^

아니 못먹을 음식 같다 놓고 ... 제가 화낸것도 아니고

"다시 만들어먹자 ^,.^" 이런 상큼한 한마디에 그렇게 까지 하다니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겟습니까 ?ㅋㅋㅋㅋㅋ

제가 올쵸 ?

다시만들어먹어야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전 멋지고 잘생긴 남자입장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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