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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찾습니다.[톡커님들 도와주세요] 클릭해주세요 제발 ㅠㅠ

업드려비옵... |2009.05.13 17:48
조회 471 |추천 0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중반의 남학생입니다.  (보통 이리 시작하길래 ..;; )

 

다름이 아니라 오늘 뵈온 천사를 찾습니다. 과연 찾을수 있을까요.

 

...............

때는.. 조금전 5월13일 수요일 4시10분 인천에서 - 의정부로 가는 지하철 안이었습니다.

 

부천 에서 친구를 만난 저는 집에 가려구 부천에서 의정부행 지하철을 탓습니다 .

(집이 신길이라..)

 

 

지하철에서 서서가는게 싫어서, 앉아가려구 역 저 끝에까지 걸어가서 타곤합니다..

 

오늘역시 그럴려구 부천역 끝 탑승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지하철이 오고 지하철을 탓는데.. ..  이럴수가..   평소 제가 생각하던 천사같은분이

 

앉아 계신겁니다. ..  우왕~ ~~ ㅋㅋㅋ

 

 

 

남는 자리가 없는걸 째빨리 확인한 저는 ..째빠른 포지셔닝으로

그 천사분의 2시방향에 섰습니다 ^^  쑥스러워서 정면엔 못스겠더라구요;;

 

그러면서.. 힐끔힐끔 .  히힛 ㅋㅋㅋ

실례인줄은 알지만..

아 정말 안 볼수가 없더라구요.. 자꾸만 눈이 갔습니다..

......

 

 

그녀는 약간웨이브진 긴머리에. 폴로스타일의노란반팔 옷에 검은색반바지를 입고

흰색가방을 가지구 흰색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 계셨습니다 .. (너무  오래봐서 외워버렸음;; ㅎㅎ )    주위가 반짝반짝 ~~~ ㅋㅋㅋㅋ

 

정말.. 정말.. 정말..  아 정말 평소에 마음속에 그리던 천사였습니다.. 

 

부천에서 신길까지 가던 20여분동안 평소아픈 다리가 정말 하나도 안아팠고,,

 

 

 

아 지하철이 잠시 정차했음 좋겠다  란 생각까지 하며 ;;; 그렇게 그 천사를 힐끗힐끗

봤습니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히힛

 

그때!!!.. 구로역에서 어떤 할머니한분이 짐수레를 끄시면서 타시더군요. 딱봐도.

힘들어보이시는 할머니 께서요..

 

'아 힘드시겠다.. 누가양보했줬음 좋겠는데..;;'

이런생각을 하며.. 주위를 둘러봤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젊은여성분들이 다 앉아

계셨는데.. 다들 모른척하는게 역역하더라구요..

 

 

꼭양보를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나이 많으신거 같으셨거든요..

 

 

근데 그때!!

 

그 천사분이 할머니를 보더니 안절부절 하는겁니다..

꼭 표정이 아 자리 양보해야 하는데.. 할머니가 자기 주위로 오시길 바라는 그런 눈빛이었습다 ..( 그 짧은 순간에 눈빛도 캐치했음 ㅋㅋㅋ)

 

그 천사분 앞에 사람이 몇명서있어서..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천사는 이미 핸드폰이랑

이어폰이랑 다 가방에 넣구 할머니만 보구 있으시더라구요..

 

할머니랑 아이컨택트 하려고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자리양보하려구.....

근데.

덕분에 할머니가 제 옆에 오셔서 그 천사분이랑 제가 아이컨택트 했다는 ㅋㅋ

 

 

 

제가 문쪽에 있었는데.. 할머님은 신도림역에서 내리려고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그걸분 천사분은 좀 안도하시며 ㅎㅎ  내릴준비를.........;;;;;;;;;;;;;;;; 내려? 내려? 내려?

 

 

아 안돼는데 ..

 

네... 천사는 신도림에서 내리는거였습니다.. 어 이럴수가... 예상은했지만..

 

너무 갑작스런 이별(?)에 전 급당황했습니다 .. 그러면서 그 천사분이 내릴려구 제 옆에

 

서시더라구요.. 이때부터 이성이 마비됐던듯 ㅎㅎ

 

아 어쩌지.. 어쩌지.. 과감하게 같이 내려서 말을 걸어볼까.쪽지를 드릴까.

 

별별생각이 다들더라구요..

 

그때 할머니와 천사분이 같이 내리시더라구요....

 

 

 

근데!!

 

그 천사분이 할머니를 보면서. 아까 자리 양보못한게 못내 미안했던지

 

웃으시면서 " 할머니 짐 제가 들어드릴께요? 무거우시죠? ^^"

이러면서 할머니 한테 말을 거는거였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천사 같던지 완전 제 마음은 두둥두둥....

 

 

아.... 천 .. 사구나......... (지금 말한번 못걸어보면 너무 후회할꺼 같다.. )

같이 내려야지 하는데...  갑자기 제 츄레한 제 모습이 딱 비치더라구요.

 

친구만나려고 대충 입고 후줄근한 제모습을 보면 무척 고민했습니다.

 

 

아 어떻하지 어떻하지 어떻하지 어떻하지..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수만번은되네였을까...

 

그러는 사이 !! 두둥두둥.. 지하철 문은 닫히고.. 그 천사는.. 저리로 걸어 아니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 순간 후회가 뇌리를 번개처럼 때렸습니다.... (아내릴껄!! 내려서 생각할껄 !!아악이 바보 멍청이 해삼멍개~#$$!^&*&&*!~!@ 아악 )

 

엉엉..

마음속으로 1리터의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떠난 지하철창문으로 그 천사를 하염없이

 

보내며 그렇게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 잉

 

 

 

너무나 다시보고싶은 마음에 집에 오자마자 생애 처음으로 톡을 써봅니다.......

 

이 글이 톡이 될수 있도론... 제발제발제발 도와주세요.. 위대한 톡커님들

 

만약, 톡이 된다면 시키는건 뭐든 다하겠습니다..

이글이 톡이 된다해도 그 천사분을 볼 확률은 무척이나 적지만.. 그 적은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입니다..

 

톡만 시켜주세요 제발..

 

 

 

그리고 혹시 이 글을 보게되신다면.. 그 천사분.. 저 혹시 기억하세요?

 

오늘 흰색반팔티   아디다스검은색트레이닝바지에  흰색아디다스운동화에

갈색한쪽가방을매고  검은색이어폰을 끼고.. 계속 쳐다봤었는데..

 

 

 

혹시 이글을 보시게 되면...http://www.cyworld.com/lsm0118ha

이리로 쪽지 한번만 주시겠어요? ^^

 

 

정말 그 천사분을 찾습니다.. 네이트톡커여러분 업드려비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마지막까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시구요, 하시는일 마다 좋은일 많으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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