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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반만에...돌아온..어버이날...

이뿌뉘단비 |2004.05.08 12:12
조회 319 |추천 0

불가.... 5년전 우리집..식구는.. 3명..

아빠...엄마....... 무남독녀인... 나..........

엄마 아빠가 함께... 일식집을 하셔서... 그나마..두분 나이..마흔되시기 전에..

엄마 명의로...집을 한채 삿다..

나를 낳고나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자연 유산이 되어..아이를 갖질수 없게 된 상황이 되어..

많이 괴로워... .하신..엄마를 위해..아빠가 ... 엄마 명의로 해주셧다..

우리집에..부모님들은... 이혼하실때까지 ... 싸움을 하셧다..

엄만...아빠의..구타에... 참지못하고... 집을 나가셧다..

아빠와 난... 한 이틀정도잇다 들어오겟지 하고생각을 햇는데..

그 뒤로 소식이 없엇다..

혹시나 집에서 뭔가를 갖고 나갓나 싶어..

장농을 뒤졋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집 문서가 사라지고 만것이다..

이건 분명 엄마가 갖고 간것이다..

엄만... 아빠와의 싸움으로 인하여.... 한쪽귀에...고막이 나갓고...

사기 재떨이로..머리를 맞아서..

머리에 피가 난적도 잇엇다..

이건..두분의...문제엿다............ 근데 내가 같은 여자로써도..

그당시의 엄마 행동이 문제가 많기는 많앗다..

일일이 다 쓰진 못하겟지만..

아침에 나가서..밤늦게 들어오고.....

술마시고,,,,,

술 마시고 들어와서... "진이 아빠~~~ 진이 아빠~~~"하고 부르면서..

새벽에 일나가실..아빠를 깨워..잠을 제대로 못자게 하고.

술을 먹고 들어와서는 곱게 잔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담배도 피고......... 우리엄마는..

아빠와 일식집을 하면서 앞에 잇는 목욕탕에 가서...

이상한 아줌마들(이혼녀...불륜등등....).. 을 만나서... 상태가 안좋아졋다..

노름도 하고 정말 이해가 되지않앗다..

엄마가 가출을 하고.......

큰아버지께서.... 교도소 부장으로 계셔서..

큰아버지..... 보증으로 하여.... 가출신고를 하고..

가출신고 6개월인가..1년만에........ 자동..이혼이 된다고 햇다..

난 그냥 무덤덤히 넘겻고..

내 생활들이 점점 이상해져 간다는걸 느꼇다.

엄마가 나간... 2달정도.....아빤...

일식업을 그만두고.. 운수업을 하고 계신다 지금까지..

운수업도..일이 많을땐..아빤 잠도 한숨 못자고 24시간.. 48시간 운전 하신다..

그런분이............. 엄마로 인하여.......... 일을 중단하고..

베란다끼고 등을 돌린채.. 하여없이 우신 모습을 난 봤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고..

눈물이 또 난다..... 바보처럼..........

 

그러던 아빠가... 엄마를 찾아 나서겟다고... 햇다.

결국 엄마는 딱 걸리셧다.......

엄마 주변을 조사해본 결과..

아빠 몰래.....돈 2~300정도...모아두셧고..

그것도 다... 술값으로 날리고..

엄마가 집 나가기전에..

5부 다이야몬드 목걸이도 하고 잇엇다..

그건..아빠가 해준것도 아닌..주변 사람들에게 빌린것도 아닌.

외간 남자가 해준것이 엿다..

그리고..........

차마 보지 못할 사진을 보고 말앗다..

그 사진을 본게..내 나이... 16살.....

충격에 충격을... 거듭햇다..

엄마가 집을 나감으로 인해.....난 한번도 크게 운적이 없다..

오히려......강한척햇엇다..그 누구에게도...............

특히 아빠 앞에서만큼은....... 뒤에 가서 우는 한이 잇더라도

아빠 앞에선 애교떨고.... 별짓을 다햇다........

엄마가 아빠에게서 잡혀 온날...........

아빠와 함참을 얘기하시고........담날..

아빠가 목이 마르다고........... 음료수를 사오라고햇다..

그래서 사고 오는길에 엄마가 아파트 관리실 앞에 잇는걸봤따..

엄마가..나보고..

"이모가 요 근처에 왓는데 집 못찾는다고... 마중갓다올께 우산좀 줘.."

그래서..

의심이 가지만......줬다..

근데 걸음이 빨라지더니............. 결국 도망가고 말앗다..

내 손이 조금 더 길엇더라면..

내가 조금 더 빨리 뛰엇더라면..놓치지 않앗을것을...........

결국 놓치고 말앗다..

우린........... 그래서 결국..... 엄마 명의로 된집은 경매로 넘어갓고..

반정도로 엄마 아빠가 살면서 빚진것을 대략 갚앗다..

그리고 우린 월세에 살앗다..

월세에 살때............... 아빠에게서 여자가 잇다는걸 늦겻다..

내 입으로 좋은여자잇음 재혼하라고햇지만.

재혼한 여자에게... 난.."엄마"라는 말 해줄수가 없다..

결국....... 그 여자는 우리 큰아버지의 반대로........... 두분은 재혼을 못한채..

지금... 횟수로..3년째 같이 살고 계신다..

아빤..그여자와 잇으면서...엄마와 너무 많이 비교하셧다.

그여잔 정말 엄마완 달리.................... 너무 거세게 생겻다...

하지만 집안 일에서 만큼은... 엄마와 남달랏다..

그래서 아빤 그게 마음에 들엇다는거다..

그 여자에게 딸린... 여자아이.....................

그아이는.............. 그 아이아빠에게 맡겨졋고..

난.....

나이.. 20살이 되던해에...

혼자 살게되엇다................

살게되면서.일을하고....그만두고..............

우열곡절이 많앗다............

 

지금 일하는 직장...다니기전에..

거진..몇달정도 백조가 되엇다..........

백조가 되니..생활비도 그렇고 모든 것이 내겐...막막햇고..

아빤... 월세방..1년계약으로 150만원 던져주고 이사 한 이후로... 두세번 오고선..오지도않앗다..

얼마전......... 설날...........

설날을 앞두고... 아빠에게 전화를 햇다.....

"아빠...나 이번 설에는..큰집안갈꺼얏.."

이유도 묻지 않은채.." 그래 알앗다 " 뚜뚜뚜뚜~~~~~~~

참...어의가 없엇다..

아빠가 그여자랑 그렇게 사는동안.......

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신용불량자가 되엇다..(핸드폰..요금을 몇달째.....갚지못해서..)

이모의 연락을 받앗다.............엄마...만나볼 생각이 없느냐고.

난 잇다고 햇다......

보고싶다고 햇다............

엄마가........ 이모에게 이렇게 말을 햇다고 한다..

"진이 졸업식인데..학교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오라고..

연락쳐라도 알아서 와.." 이렇게..

엄만..날 잊지않고잇엇다...........

나또한 그랫지만..........

 

그렇게 해서...우리 모녀는 만낫다..

설때도 엄마랑 함께 잇엇다..............

이젠..아빠가 밉다..

한없이..............

나 가슴이 한이 되엇다..

두사람의 이혼으로 인하여........내 가슴이... 커다라한... 구멍이 뻥~ 뚫렷다..

말못하고.............. 이불속에 운것이 몇년이며..

술도 못먹는것이..

술도 배우고............

남자와 결혼전에는 동거는 안된다고 햇는데

지금 현제 동거도 하고잇고..

미친것이다...........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엄만..아픈 몸으로도..먹고 살겟다고

아둥바둥... 일을 하신다..

나또한... 카네이션... 달아드리지도 못한채...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내고잇다..

마음이 많이 아파온다..

어제 버스를 타고 가면서.....엄마에게 문자를 보냇다..

사랑한다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다고..

아빠를 생각해도..........

엄마를 생각해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이유도 모른채..영문도 모른채..그냥 생각하면............ 눈물이 주루룩 흐른다..

오늘 아침에......... 엄마와 통화를 햇다.

자기 걱정말고..내 걱정이나 하란고 하신다..

바보처럼........... 몸도 안좋으면서..

휴............

이글을 쓰고잇으면서도 가슴이 답답하다..

오늘같은날은 엄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려야하는데..

엄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또..

엄마쉬는날 아니고서는 만나기도 어렵다.....

그래서 마음 한켠이.....아프고 쓰라린다,,,,,,,,

 

난 엄마와 약속을 햇다..

보란듯이... 잘 살아서..아빠앞에 나타날꺼라고..

지금 동거하는 사람과도 약속을 햇다.. 그 사람 가족들도 다들 뿔뿔히 흩어져서 살기에..

나로 인해 그사람도 어머님 홀로 남겨두고..나에게 왓기때문에..

내 잘못이 크다...........

휴..

그사람도 그랫다............ 미얀하다...

맘 잡고 일자리 못잡고 너에게........... 심적으로 고생을 시켜서..

지금부터 맘 잡겟다고..

난 말햇다.......

처음이자..마지막으로....널 믿는다고...

자우지간........

난..

내 가족들이 이렇게 험한꼴을 당할꺼란 생각을 안햇는데..

당하고 보니.... 참담하고..

답답하고..........멍~ 하고..

요샌.... 신경쇠약까지 얻고..

소화불량까지 얻고 말이 아니다...........

내 인생이... 비참한건지..

아님.........이것이 .... 내 운명인건지.........휴........

 -ㅁ-

미친다 증말...............

 

다들...부모님께..효도하세요..

미운소리 하셔도..다 잘되어라고... 하는 말이고..

자기 자식이기에..

자기 핏덩이기에............ 그런 모진소리도 한다는걸..

내 나이 21살에... 세상이...힘들고..

세상이 무섭다는걸을 알게되엇다..

인생살이가............... 그 무엇보다 만만치 않다는걸을 느꼇다

 

오늘같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다 한송이라도 사서 달아드리세요..

전 못 달아드려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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