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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며~~썅년~~시어머니" 글 올린 ...봄 입니다

...봄 |2004.05.08 14:34
조회 3,788 |추천 0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많은 글 읽고 마음 추스리고 잘지내고 있읍니다.

 

전에 어느분 말씀대로 내용증명이란걸 보냈어요. 애기 안부와 제가 그렇게 나올수 밖에 없던 상황을...

근데. 이 남자 한달이 가도록 연락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저번 어린이날 전에 한번보자고 제가 전화를 했어요.

 

만나자고 하더군요. 6개월만에 만나니 회한도 들고 진정하려 애썼지만 자꾸 흥분이 되고(다시금 되살아나는 악몽)  힘들더군요.

 

제가 이제, 일자리도 잡았고 당신도 많이 힘들테니 조용히 서로 합의하고 애기는 내가 키우겠다.그대신

매달 양육비 애기 성인될때까지 좀 보조해달라. 내월급으론 생활하기도 빠듯하다. 했죠

 남편. 애기 버리고 6개월간 연락한번 안하더니. 이제와서 무슨말이냐고, 애는자기가 키운다고 조용히 사라지래요. 기가 막혀서,니가 빈몸으로 쫓아내서 살아볼라고 애 아빠한테 맡기고, 살방법을 강구한게 애버린거냐구. 그럼 너는 그때 애데리고 가라고 짐다 쌓놓은건 너두 버릴려 했냐구 ,

자기 그런적없데요. 짐도 니가 가져간거라구. 절 너무나 모질고 나쁜엄마로 몰고 가는거예요...

 

그리구 어린이날에 우리애기 선물 인형 세트 사서 퀵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전화해서 우리애기좀 보게해달라고 사정했어요. 안됀데요. 넌 정말 아이를 사랑한다면, 양육비이런거 말도 안끄내는거라고,

넌 엄마로써 부족하니까  애볼생각 말라구 하면서 전화를 끊는거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더 보고 싶구 이인간 그래도 6개월간 생각이 조금 변했나 기대한 제가 바보죠.

조금도 변한게 없이 자기 나쁜놈 만든다구 되려 절보구 머라 하는거예요.

 

저 어쩌면 좋죠? 이혼을 안해도 면접교섭권 신청이 가능 하다는데 , 정말 볼수 있을까요?

정말 세월이 지나도 해결되지않고 항상 이런상태 넘 지칩니다. 여기글올린분들 저랑 정말 비슷한상황이 많은데... 힘내세요... 강해지고요,움츠러들 필요없어요.

제일이 빨리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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