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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바보팅이 |2004.05.10 12:07
조회 523 |추천 0

우린 학교C.C였습니다. 전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싶지 않을때 그를 만났고

그의 적극적인 대쉬로 사귀게 되었져.. 사귄 시간은 한 3년이 흘렀구..

사귀면서 많이두 싸우고 미운정 고운정두 마니 들었져..

사귈때는 그의 답답함과 야망이 없음과 집안 배경에 화가 나서... 헤어질까는 생각두 마니 했었져

그러나... 정작 넘 사랑했기에 헤어질 수는 없었어여

이기적인 제가 누구에게 그렇게까지 마음을 열기까지는 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저보다는

그를 위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기까지 했져.. 이런 저.. 제 자신이 웃기더이다.

사람이 사랑땜에 이럴 수도 있구나... 내가 이렇게까지 변하구나 ㅎㅎ

서루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에 직장을 잡게 되었져.. 그때까지는 이리 변할 줄 몰랐어여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고 평소 각자의 삶에 서로보다는 다른 사람들로 가득차게 되었져

전 회사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남자두 그 남자 회사 사람과  더 친해지고

서로 힘들때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한달에 한번 만나는 날이 이어졌져

그래두 서로 만나는 날 넘 행복했습니다. 세상을 다가진 기분.. ㅋㅋㅋ 그러나 돌아오면 허전하져

그러다 저의 집에서 알게 되었고... 지역차때문에 부모님반대가 심했습니다.

제 커다란 실수~~ 부모님반대가 심하니 헤어지자 했져... 그 사람 힘들어하더이다. 어차피 이런 날 올 줄 알았다구.. 보내주겠다구... 마니 울고 마니 힘들어하구.. 전 단식까지 했었는데... 몸까지 힘들어졌져

그러다 남자는 남자로 잊는다는 친구의 충고로 소개팅을 했고.. 좋은 사람 만났어여.. 근데 마음이 안 가더라구여, 이 사람두 좋은데... 그래도 만나기 시작했져

옛 남친 넘 힘들어하더라구여, 저한테 돌아올 수 있겠냐구... 전 넘 늦었다구 다시 시작해두 어차피 같은 길이라구... 우리 서로 등 돌리자구...(이것두 커다란 실수였져)

글구 그 사람두 몇달 후에 마니 힘들어한 후 좋은 여자를 만났어여... 만났다는 말을 듣고 씁쓸해지더라구여 더이상 우리의 추억이 함께 할 수가 없구나...

근데 웃긴건... 그 사람두 애인있구 저두 있는데... 이제서야 후회가 간다는 겁니다. 제 옆에 있는 사람도

좋긴 한데...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게 이유겠져. 그걸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

그래서 전화해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겠냐구 조심스레 물었져... 제가 이기적이라는 거 압니다.

그랬더니 이젠 그 여자 넘 좋아하기 시작했다구... 제가 했던 말을 다시 돌려주더라구여

서로 갈 길 가자구.. 돌아섰는데 얼마전 미니홈피에 들어갔다 옛남친과 여자친구가 넘 다정스레 찍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여, 넘 힘들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다 잊었다구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거 압니다.. 가슴에 묻어야 한다는 것두 압니다... 혹시 더 빠른 시간안에 모든걸 잊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여? 전화하구도 싶지만 그건 그 사람을 더 힘들게 하기 떄문이란걸 알기에

차마 그러지두 못하구... 밤마다 생각만 합니다... 제 옆에 있는 사람 좋긴 한데... 저한테 별루 관심을 갖을 수 없어여.. 바빠서... 넘 바빠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좋은 답변 좀 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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