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5월도 벌써 20일..곧 여름이네요..![]()
저는..현재 결혼하고 뱃속에 아이도 있는..평범한 직장녀에요.
어렸을 때고 지금이고 참 특이하단 말을 많이 듣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저처럼 특이하신 분 어디 없으신가요~~ㅎㅎㅎ![]()
전 어렸을 때부터 남성적 성향이 좀 강했어요.
그래서 중학생~고등학생 사이에 쿵후를 배웠어요.
잘하는 무술하나 있음 싶었거든요. 마침 집 근처에 당랑권(사마귀권) 도장이 있어서 권법 하나까지 배우고 엄마가 그만 두라그래서 그만 뒀어요..ㅠㅠ
(사실 합기도, 태권도, 등등 도장을 다녀봤지만 쿵후가 회비가 젤 싸서-_-;;;;;;;;)
진짜 사범님이 화려한 권법하시면 글케 멋있을 수가...+ㅅ+
그리고 만화도 좋아하고 그래서 고등학생 때부터 일본어 배워서 전공도 일본어구요,
프라모델도 넘 좋아해서 고딩때 혼자 사서 집에서 만들고 컬러링하고.. 컴프레셔 같은건 사지 못하니까 그냥 붓으로..ㅠㅠ
대학생 땐 일본학과로 들어가서 프라모델 동아리 들어갔어요. 부원 열댓명 중 딸랑 두 명만 여자.-_- (이걸 노리고 간건 아니지만.. 지금 신랑이 이때 동아리 동기에요.ㅎㅎ)
프라모델 중에서도 제가 에어로 쪽을 좋아해서 축제 때 전시할껄로 아파치 헬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근데 망할놈에 미사일이 잘 안붙는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다 못만들고 새카맣게 에나멜 떡칠한담에 신나에 담궜다가 불붙여서 창밖으로 던졌어요.(아무도 없는 새벽이었어요. 축제땜에 다들 동아리방에서 밤새서 작업할때;;)
사실 제가 한건 아니지만 옆에서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_-;;
그렇지만 전 안여돼는 아니에요..ㅠㅠ 오덕후도 아니에요.
잠시 와우에 빠져서 폐인 짓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일반 회사원일뿐 -_-;;;
그리고 전 동물하고 곤충을 정말 너무 좋아해요.
동물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반적인 애완동물인 개부터 고양이,, 파충류도 너무 좋아하구. 그래서 집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자주 봐요.
지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요새 자꾸 물고기 키우고 싶어서 그쪽도 알아보고,,
뱀은 예전부터 너무 키우고 싶었는데 신랑 반대가 너무 심하고...ㅠㅠㅠ
곤충은.. 바퀴벌레랑 귀뚜라미 빼면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에요. 벌은 아프게 하니까 무섭고..ㅠㅠ 파리벌 같은건 잘 갖고 노는데..
예전에 대학 동아리 애들하고 놀러갔는데 나뭇잎에 붙어있는 애벌레 갖고 놀다가 별명이 애벌레가 되기도 했어요..-_-
음..그리고... 식성은...
주로 채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바다에서 나는건 별루~ 있음 먹지만 막 찾아먹진 않구..
근데 회는 엄청 좋아해요.
특히나 고기 먹을때.. 전 껍데기, 지방질..이런게 너무 좋아요.
그래서 닭 먹을 때도 껍데기 제일 좋아하구요. 백숙이나 삼계탕 같은거..
닭 먹을 때 껍데기 발라서 버리는 사람들 좀 이해안가요.ㅋㅋㅋㅋ 나 주지..ㅠㅠ
닭 뼈중에 큰거는 뽀개가지고 그 안에 갈색처럼.. 피 굳은거?-_-;; 그것도 먹어요.
맛있던데..
근데 이건 언니가 제발 하지 말라 그래서 안해요;;;;
(비위 상하신 분들 죄송요...ㅠㅠ)
돼지고기 먹을 때도 항상 지방질 많은 쪽... 소고기는 지방질이 별루 없어서 안좋아해요.
고기 먹을 때 그런 쪽을 찾는게 맛보다는..아무래도 제가 부들부들 물렁물렁 이런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채소도 익힌 거 좋아해요. 익힌 당근 너무 맛있구..ㅋㅋ 양파두..
요새는 입덧땜에 과일이 제일 맛있고 바다에서 나는건 쳐다보기도 싫은데..김도 싫음;;
식성은 앞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흠...
대충 여기까지가 제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글 잘 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있진 않네요.-_-;;
요새 스타킹이나 그런거 보면 특이한 분들 무지 많지만...ㅎㅎㅎㅎㅎ
저보다 더 특이하신 분들의 재미있는 얘기가 듣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임산부니까 악플은 쪼매만 봐주세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