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이제까지 눈팅만 즐기던 20살 새내기 입니다!ㅋㅋㅋㅋ
이 얘기를 이제까지 쓸까 말까 하다가, 용기를 내서 써봐요!ㅋㅋㅋㅋ
때는 5월 3일 늦은 밤과 5월 4일 새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ㅋㅋㅋ
학교에서 '과'별로 가는 캠프가 있었어요 ㅋㅋㅋ
2박 3일로 가는 캠프 중 마지막 밤이었죠 ㅋㅋㅋㅋ
대부분 캠프를 가면 그렇듯이 밤 되면 술을 마시잖아요 ㅋㅋㅋㅋ
그 날도 그 전날 처럼 술을 마시며 저희끼리 게임을 하고 있었답니다!
05학번 선배가 조장이셨는데,
05학번 선배들끼리 모여서 술을 드시다가 피곤해서 잠이 드셨나봐요 ㅋㅋ
그래서 제 친구가 임시 조장을 맡아서 분위기 잘 띄우는 애들 다 끌고 오고 애들이랑 어색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다 데리구 오고 재밌게 술자리를 이끌어 가고 있었어요 ㅋㅋㅋㅋ(걔가 원래 좀 분위기 메이커임ㅋㅋㅋ)
새벽 세시 반에서 네시 사이에 술 많이 먹은 애들이 슬금슬금 다 쓰러지고, 그 친구랑 저랑 다른 친구 한명 포함해서 다섯명 정도 남았는데
다섯명만 남으니까 게임도 재미없고 슬슬 졸려오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이친구가 이렇게 아침을 맞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애들을 모아 올테니까 자지 말고 자기를 기다려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얘를 밖으로 보냈죠 ㅋㅋㅋ
근데 애가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뭐지 얘 얘 어디간거야ㅡㅡ 하면서 저희끼리 기다렸는데도 소식이 없어서 우리도 그냥 자자~ 하면서 다들 잠을 잤어요.
근데 다음날 깨나도 얘가 없는 거에요!
뭐지, 왜 없지 어느 방 가서 자고 있는거야 도대체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으악!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뭐야 무슨일이야 하고 달려가봤더니........
글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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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잠을 자고 있는 겁니다.
글쎄 애들을 데리고 와서 재밌게 놀자고 하던 애가 화장실에서 저렇게 잠을 자고 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 순간 너무 웃겨서 할말을 잃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일어나고서는 이 현실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벙쪄 있던 친구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
누가 자기 때려서 여기 데려다 논 걸꺼라고 절대 자기가 여기서 잘 리가 없다는 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미치는 줄 알았음
톡커님들이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ㅋㅋㅋㅋ
저렇게 보면 참 애가 멍청해 보이고 진짜 놀기만 좋아하는 애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알고보면 애가 참 착하고 좋은 친구에요!(그리고 완전 웃김) ㅋㅋㅋ
대학와서 처음 사귄 친군데(OT때 처음 사귐) 진짜 안지 너무 오래된 친구같이 편하고 잘해주고 그런 친구랍니다 ㅋㅋㅋㅋ(사실은 오빠긴 하지만)
진짜 완전 먼 지방에서 올라와서 학교에 적응 못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 친구 덕분에 학교에 완전 잘 적응하게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야 고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되면 저랑 오빠 싸이 공개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사진 짱 많음!!!!!!!!!!!!!!!!!!!!!
아 맞다!
똘팸들아 많이 아끼구 사랑한단다*_*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