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은 오빠와 1년되는 날이였어요,,,5월8일 어버이날(토요일),, 오빠가 회사 근처로 와서,,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교보문고에 가기로 했죠,,교보문고 가서 책들 훑어 보고 나와서 종각쪽으로 걸어가다가 악세사리가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링귀걸이 큰걸 발견을 하게 됐어요,, 오빠는 너무 크다고,, 다른거 작은거 사라고 하면서 우린 사소한 귀걸이 때문에 싸우게 되었죠,,저는 안산다고,, 그걸 사주는게 아까워서가 아니란거 알면서,, 돈아깝냐고 하면서,, 싸웠어요,, 제가 한번 삐지면 잘 안풀리거든요,, 어버이날이라 집에 일찍 가야한다고,, 우리는 1007번 버스를 타고 제가 사는 길동까지 갔어요.. 오빠는 버스에서 저한테 미안해서.. 더 이쁜거 사줄라고 했지.. 하면서 절 달래고 버스에서 우린 화해를 했어요,, 길동까지 와서,, 오빠는 우리 부모님 갖다드리라고 꽃을 사줬어요,, 케잌도 같이..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 오빠랑 전 맥주 한잔씩 하자고 술집에 갔죠,, 오빠랑 저 술 각자 500놓구선 야곰야곰 먹고 나왔어요,, 오빠두 술이 안받는다고 하면서,, 그리고 집에 왔죠,, 10시쯤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었고, 전 전화온걸 몰랐고,, 오빠가 "할머니 모시고 집에왔어요,, 자는거야? 오빠두 자야겠다 오늘따라 너무 피곤해,"라는 말과 함께 연락이 없었죠,, 전 12시넘어서 전화를 했어요,, 안받더라구요,, 자는구나 하고,, 오빠가 다음날 결혼식장을 가야해서 일찍 자는구나 했죠,, 근데 5/9일 오빠한테 문자가 오는거에요 낮 12시반쯤,, "예식장 안갔어요 ㅅㅅ" 이렇게요,, 그리고 연락이 없는거에요,, 제가 3시쯤 전화를 했죠,, 자고있더라구요,, 저두 졸립다고 했더니 더 자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마니 자서,, 오빠 빨리 만나야겠단 생각으로 전화를 한건데,,
그리고 오빠집엘 갔어요,, 오빠집에 갈때도 싸웠어요 전화로,,, 오빠는 나 안보고 싶냐고,, 결혼식장도 안갔으면서 나 왜 만날생각 안하냐고,,, 암튼 그러면서 집에 갔죠, 족발을 사들고,,
그리고 저녁을 할머니와 함께 먹고 오빠는 씻고 전 컴터를 보고 있는데 지갑에 카드 명세서가 궁금해서 봤어요,, 근데 날짜와 시간이 5/9일 02:30 이렇게 찍혀서 장소는 신천이더라구요,, 호프집이였고,, 전 오빠가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물어봤어요,, 어제 모했냐고,, 안잤었냐고,, 오빠는 얼굴 표정이 뜨끔해서 절 보더니,, 처음에 왜 묻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빨리 말하라고,,, 과장하고 술마셔대요,, 어디서 먹었냐니깐 왜그러냐고 그러는거에요,, 모 들킨 표정을 하구선,,, 그리고 나이트를 갔다는거에요,, 거짓말이죠,,
거짓말인거 단번에 알았어요,, 과장한테 전화하라고,, 억지루 연결시켜주더니 그 과장 뭔가를 눈치챘는지 만났다고 xx(오빠이름)잘못한거 없다고,, 그리고 끊었어요.. 추궁끝에 알아냈어요,,
오빠는 그날 벙개해서 여자를 만난거였어요,, 그리고 5/4일날 처음 만났고,, 그날도 새벽한시쯤 그 여자 만나러 신천가고,, 신천에서 그여자랑 4시넘게까지 술먹고 석촌호수 돌아댕기다가 집에 들어왔고,, 5/8일날도 10시쯤에 나가서,, 2시넘게까지 술먹고,, 그여자랑 제가 통화를 했는데 오빠가 그여자한테 술집에서 키스하고, , 여자친구는 3년전에 헤어졌다고 하고,, 그여자 친구랑 자취하는데 그여자가 술먹고 나와서 비도오고 해서 갈때가 없어 비디오방 가자고 했는데 오빠가 너네 집에 가고싶다고 해서...가게 됐고,,,그래서 그여자랑 자게된거고,, 아침에 8시쯤에 그 집에서 그여자 교회간다고 나가고 오빤 집으로 온거였어요,, 저는 것도 모르고,,, 8일날 오빠랑 너무 일찍 헤어져서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5/9일날은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지 하면서 12시쯤 전화한거고,, 제가 전화 3번 할때 오빤 그여자랑 술먹고 있었고,,, 내가 9일날 3시쯤에 전화했을땐 오빤 너무 피곤해서 나보고 더 자라고 한거였던거에요,, 오빤 그여자한테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는 3년됐고,,, 3년전에 여자 다음이 난데.. 난 아예 오빠한텐 없는 존재가 되버렸고,,, 그날 오빠 얼굴을 세번인가 네번 때렸어요,, 따귀요,,,,,온몸에 손톱자국나고,, 손톱자국은 오빠가 저를 집에 못가게 해서,, 오빠두 엄청 울고 저두 엄청 울었거든요,,,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기분 아시나요,,,,,,,,, 숨이 안쉬어 지고,,,,정말이지,,, 오빠한테 잘하고 싶고,, 오빠한테 사랑받고 싶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됐으면 했고,,, 정말 잘해야지,, 그런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이런일 생겼지만 오빠랑 헤어지면 나 정말 죽어요,,,
오빠를 늦게나마 좋아하게된 저라서,,, 오빠한테 못해준거 너무 많아서,,,,, 정말 잘해주고 싶은데,, 저 이 제어떻게 해야되는겅요,,, 그 일이 있고 지금 3일정도 지났어요,,,,
저 회사도 3일동안 못갔어요,,, 월요일부터 어제 수요일까지,,, 너무 불안해서,,, 지금은 회사에 나왔지만,,, 너무 불안해요,,,,오빠가 나랑 떨어져있으면 무슨짓을 또 할지....저번에 게시판에 올린적이 있어요,, 십자수 쿠션을 내 얼굴에 던졌다는 제목으로,,,,, 저 삼일동안 정말 마니 울고,,, 대낮에 먹는 술은
부모도 못알아 본다는데..... 화요일날 오빶비에 또 가서 막 펑펑 울고,,,,, 캔맥주 다섯개 먹고 뻗었어요,,,
오빠 정말 술먹고 실수한거라고,,, 자기 죽는거 보고가라고,,, 칼을 가지고 와서 손목에 대더라구요,, 막 울면서,,,,,,, 오빠두 저 좋아하는거 같은데,,,,, 왜 그런일을 저질렀을가요,,,,,, 오빠는 그날 제가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심리에서 오빠두 한번 그래본걸까요,,,,,, 전 정말 그전에 오빠 만나면서 저 좋다고 한사람이 둘인가 있었어요,,,, 저요,,,,, 오빠보다 잘난사람이 그런다 해도 눈하나 깜빡 안해요,,,,,,,, 일단 지금 내 사랑은 오빠고,,,, 다른사람은 들어올 자리가 없어요,,,
지금 일단 용서한 상태고 오빠 다신 안그런다고 해서,, 한번만 눈감아 줄려고 하는데 너무 너무 찝찝하고,,,, 저 오빠 없으면 못사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도움좀 주세요,,, 오빠가 저 마니 사랑하는거 알거든요,,, 근데 그게 아닌건지,,,,,,,, 정말 너무 슬퍼서 지금도 울고있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한번 그런 사람은 또 그러는지..(한번 인지 두번인지 지금으로썬 알수 없어요... 그전에 들키지 않았을수도 있잖아요....) 얘기좀 해주세요...................
오빠가 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