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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쩍벌남'과 '조는남'의 사이엔?

멍멍 |2009.05.25 05:14
조회 38,083 |추천 8

▦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마음속 깊이 애도합니다. ▦

당신의 소박했던 그 웃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

.

 

 

어머. 톡 된줄도 몰랐었네요ㅠ.ㅠ

소심하게 싸이공개 하고 갑니다!

두번째 글쓰는건데 두번 다 톡이 되다니..

영광이에요. 크크

http://www.cyworld.com/01050970820

 

아래 싸이는 친구 싸이에요.

http://www.cyworld.com/pix20

 

 

 

안녕하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신지 이틀째 아침이 밝았네요.

여전히 마음이 아프고 애통하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노무현 대통령님의 노력이

헛 수고가 되지 않게 얼른 기운들 차리시고 힘들 내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얼마전 기대도 않고 처음으로 올린 글이 톡이 되어 기뻐하다가..

뜻하지 않은 곳으로 이야기가 흘러가 다음날 판을 과감히 삭제해버린?

21살의 여대생 입니다. 다시는 톡을 올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으나..

톡에 이미 중독이 되버린터라.. 이렇게 또 올리고 있다는..

인사가 너무 길었네요.

저번엔 버스와 관련된 이야기 였는데 오늘은 지하철과 관련된 이야기에요!

당황하던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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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에 말씀드렸듯이 제 얘기는 아니구요. 친구 얘기에요~

5월 24일!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인사동에 갔다죠! 저를 포함해서 3명이였어요~

인사동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걷다가 수원으로 돌아오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못앉을줄 알았는데..

운좋게도 두자리가 남아있었고 저와 친구1은 잽싸게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친구2는 서 있었구요. 그런데 한 정거장 지나서였나..

저희 맞은편에 한 자리가 났었어요. 그런데 친구2가 앉지 않고 계속 서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야 저기 앉아 " 라고 했더니 친구가 뒤를 힐끔 보면서

" 너 같으면 참~ 앉고싶겠다.. "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앞을 봤더니 다 남자분이더군요.

그런데 도착지까지는 아직 한참 남은 상황이였구..

저는 빨리 앉으라고 친구를 떠밀었어요. 마지못해 친구는 앉았습니다.

그날따라 별로 한것도 없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친구1과 저는 잠시 졸았어요.

졸다가 깨서 친구2를 봤는데 완전 울상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정말 친구 표정이 너무 불쌍해보였어요...

왜 그러나 싶어서 양쪽을 살폈더니..

한쪽 남자분은 얼마나 피곤하셨는지,

아예 제 친구쪽으로 몸이 완~전 기울어서  졸고 계시고

또 한쪽 남자분은 다리를 쫘~악 벌리시고 편히 주무시더라구요^^;

아..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그렇게 심한 쩍벌남은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졸고 계신 남자분이 친구한테 너무 기대있으니까..

완전 소심한 제 친구는 그분을 깨울수도 없고 밀칠수도 없고 쥐 죽은 듯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다 그분이 중간 중간 움찔 해서 깨어나셔서 정신 차리시다가도 1~2초 뒤면..

바로 또 친구2의 품속으로.........................................................

아무튼 친구1이랑 친구2 표정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저희 옆자리가 나서 친구가

냉큼 저희쪽 자리로 와서 앉았구.. 그렇게 상황은 종료되었답니다.

고의가 아닌 너무 피곤해서 졸다가 옆분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는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쩍벌남분들은 제발..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크크.. 친구2의 "울상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놀리려고 친구1이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톡에 올리게 될줄이야... 사진엔 조는남분..

별로 안기대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저러고 계시다가 순식간에 친구에게 확~ 쏠리시고

순간 움찔하셨다가 또 반복하고 그랬다는.......

아무튼 모자이크 하고 올려보아요.

 

 

 

 

 

 

 

 


    친구2에게 사과를 하며.. 미안해 친구야     ♡다들 활기찬 월요일 그리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추천수8
반대수0
베플|2009.05.25 14:08
ㅋㅋ
베플삼팔광땡|2009.05.26 01:28
학교에서 오는길에 버스를 탔는데 맨뒷자석에 어떤 꼬마녀석이 다리를 쫙벌리고 앉아있더군.... 그러면 멋있어 보일줄 알았는지... 난 그녀석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줄려고 앞에도 자리가 많았지만 당당하게 맨뒷자석으로가서 더 크게 벌리고 앉았지....... 그러니까 그아이가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군....... 형도 포경했어요?
베플벌려봐yo|2009.05.26 02:52
저거슨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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