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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은 안 했는데요...

oil&watter |2004.05.15 09:09
조회 1,647 |추천 0

 

 

남친이 의지가 참 약해요...저도 그런편이긴 하지만

늘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요

 

근데 남친은요 제가 뭘 열심히 하면........

그게 그렇게 중요해? 합니다.

김빠지죠.........

 

남친은요 원래 대기업에서 잘 나갔는데.....

3년만에 돈이 적어도 가족이랑 있는 시간이 더 좋아서(남친 말로요)

지금의 노동직으로 이직한 사람입니다

자기의지가 거의 없고 엄마나 좋아하는 선배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주위에 친구가 많아요.

별로 욕심도 없고 만사에 편한대로만 살려고 해요.

예를 들면.. 단지 접시2개랑 숟가락만 있어도 식기세척기를 돌립니다...

회사에사요...전기세 물세 자기가 내는 거 아니니까요...

자존감이 좀 낮은 거 같아요. 고집을 부리거나 하진 않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날이 더 많은 저로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길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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