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과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처자입니다
두서없이 쓰는글이라 맞춤법이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 ..
저희 오빠랑 전 9살차이납니다 친구선배인데 편한자리에서 만나다 어떡해해서 사귄지 1년정도 됩니다
지금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한지 7개월째입니다 결혼은 올가을에 잡혔구요
근데 저 돈벌어논거 하나두없습니다 정말 땡전한푼 모은게 없습니다
이유인즉 학교졸업하기 1년전 얼굴에 반이상에 붉은발진 이유모를 열 (39~40) 빈혈 기침 때문에 학교까지휴학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 의사선생님이 내린 병명은 자가면역질환 홍반성 루프스란 병이였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죽고만싶었죠 저희 부모님 끝까지 믿을수없다하여
전국에 안다닌 병원이없을정도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검사하고 또 검사했습니다
정말 믿기지않게 검사결과 최종 아니란 판정을받았습니다 ..
작년까진 정말 우리 부모님 저 지옥의 날이였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힘들어 죽을려고 까지 했으니까요
오빠도 알고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이런병이면 결혼할꺼냐고 ...
우리착한 순댕이 그런건 아무상관없다하였고 저 따뜻하고 듬직한 이남자 하나보고 결혼생각하고 진행해왔습니다
근데 예비 시어머님때문에 걱정이 앞섭니다
몃달전 예비 시어머님 생신이라 오빠랑 같이 내려갔더니 조용히 절부르시더니
"넌 하구싶은일도 없냐?니가 일을해야 우리아들이 들힘들지 ..
넌 집에서 머하는거냐 맨날?한심하다...계속 일안하고 그러고있을꺼면 결혼다시 생각해봐라" 절 마치 집에서 놀면서 자기아들벌오는족족 뽑아먹는 식충이같이 말씀하십니다
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심하게 검소합니다 만원한장 쓰는것도 한참 고민하고 벌벌떱니다
제가 일해서 번돈이 아니라 오빠 고생한거 알기에 더더욱 해프게 못씁니다
저 정말 일하고싶었지만 저희부모님 오빠가 말려서 집에서 살림만했습니다
저 사실 그대로 이러한일이있어서 일못했다고 말하고싶었지만 병걸린며느리 얻었네 라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못드리고 죄송하다고 일 구해보겠단말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집에 내려온후 하루를 멀다하고 저나오십니다 "일은 구해봤냐?언제할꺼냐?그냥 됐고 헤어져라 헤어져라" 정말 사람 미치게하십니다
오빠에게 참다못해 얘기해서 너무 힘들다 나 일한다고 했더니 오빠가 말했는지 그전보다는 들하지만 오빠출근하고 없을때 3일에 한번꼴로 저나옵니다 ...휴
정말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우리오빠 정말 날개만 안달렸지 천사인데 이남자만 하나만보면 평생 죽어서도 곁에있고싶은데 예비 시어머님은 이제 얼굴도 보기 싫어졌습니다
그리고 저 외동딸입니다
저 아파서 직장못다녀 결혼자금못모은거 하나걱정 말라하시며 저희 부모님께서 오빠랑 저랑 불러놓고 건물 하나 제명의로 해준다 하였습니다 (잘은모르겟지만 5억정도 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니 당당하게 시집가라하셧습니다 ..저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너무나 죄송스러워서..
저희 오빤 어릴때 가게해서 벌어둔돈 다 날리고 지금 직장생활 2년해서 천만원 조금 더 벌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비 시댁에서 5천준비한다고 하셨구요
저 이사실 오빠에게 절대 시댁에 말하지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예전엔 정말 절 친딸처럼 생각해주셨는데 혹 이얘기들으면 어려워하시고 부담스럽게생각하실까 싶어 말씀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아직도 모르고 계시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자꾸 오빠랑 비교하게 되고 나쁜맘이 듭니다...
매일 저나안부 드렸는데 저나도 하기싫어지고 어떡하면좋을까요
상처를 너무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