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볼거리가 함께 공전하는 곳
부부,연인,보행기에 아기를 태우고 담소하는 부부, 초로의 부부들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가득메운 승용차의 넘버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국에서 찾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음식점이 있는 길에 접어들면 거의가 똑같은 먹거리들로(우리나라 어느 곳이나 같은 차림표)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우리 나라 어느곳이든지 우리 고유의 산나물이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중국산 나물들이 너무나 싸게 들어오므로 할 수 없다는 음식점 주인들의 항변?) 간단한 막걸리는 잠간 참으시고...
제1관문 주흘관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대로로 과거를 보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는 과객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밭에는 젊은 부부가 보행기에 누워 잠든 아이를 보며 담소하고 초로의 노부부가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구요. 이곳 원터는 옛날 지방으로 가는 관리들이 사용한 원 이라고 합니다
수원, 신례원, 장호원 등등과 같은 구실을 하였겠지요
잘 정리된 KBS 셋트장에 가시면 왕건과 견훤, 왕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허전함과 마음 한 구석이 비워옴을 느낄 수 있구요 1시간여 이곳에서 관람하시고, 본격적으로 산책할 시간을 갖게됩니다.
나즈막한 고개 길을 오를 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 잠시오르다 보면 주막집에서 막걸리 한 잔 드시구요 옛 정취에 한번 취해보시구요 너무 많이 드시면 오늘 일정 망치시니...
산새들이 짝을 찾아 구구절절이 울부짖고요 연인들의 가벼운 장난에서 그들만의 사랑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초로의 부부시라면 살며시 손도 잡아보시구요...
제2관문
충주인 신충원이 축조했다는 조곡관이 나옵니다. 아리랑비와(문경새재) 신립장군과 농민군이 설치한 이진터,등등 가슴 아푼 역사의 뒤안길이 숙연한 마음을 만들게합니다.
한편에선 시냇가에 앉아 있는 연인들도 볼 수 있구요 듬성듬성 하산하는 사람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힘이 드시는 초로의 부부나 연세드신분은 여기서 되돌아 가셔도 문경새재 구경은 잘 하신겁니다.
제3관문 조령관까지는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다녀오실 수 있는 길입니다. 1,2관문 보다 더 운치있고 보람있는 길이구요 연인이나 30,40대 부부들은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제3관문 조령관
가시는 길은 보다 가파릅니다. 쭉쭉 뻗은 전나무와 잡목들이 있어 좋습니다. 조령관을 지나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경계를 밟으면서 3 시간에 걸친 옛길 여행은 끝이 납니다. 한양에 과거 보러가는 과객의 입장이되시어 이마에 맺은 땀방을을 부부가 함께 닦아 드리시구요 지난 이야기, 새로운 생활설계도 하시구요, 집장만, 아이들 교육,사위 자랑도 하시구요 며느리 험담은 절대 하지 마세요 조령 새들은 다 듣고 며느리들에게 알려 준담니다. 물론 여기에는 시어머니도 해당 된담니다.
오실 때 문경온천에 들러 온천 꼭하시구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웃어른들에게 주실 가벼운 선물도 준비 하시구요
근처 볼거리
쌍용계곡 : 여름피서지로 볼만합니다.
문경관광사격장, 문경활공랜드, 불정자연휴양림
교통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3번 국도, 문경 방면)→이화령터널→문경새재, 셋트장(좌회전)
문경새재를 찾아가는 데는 기차보다 고속버스가 편리합니다. 서울 - 점촌 점촌에서 시외버스로 40분.
충주 수안보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 이화령 - 문경새재
- 숙박?먹을거리:
문경시내에 있는 문경관광호텔(054-571-8001)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영양가마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새재 이화정(054-571-8553)의 음식이 입맛에 좋으실겁니다.
조령 제1관문 - 제2관문 - 제3관문 - 소조령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는 한번 다녀오시구요
부부의 정은 늘 같이 있는 시간에 비례합니다. 휴일에 부부가 늘 같이 산행도 하시구요 저녁, 새벽에
운동도 같이 하시면 그것으로 행복은 저절로 대문에 같이 따라들어 온다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늘 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