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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친구와 여행이란걸 해봤어요 +_+사진 ok!

뒤돌려차기 |2009.06.02 22:44
조회 1,141 |추천 0

안녕하세요 26살에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다들 무전여행이다 배낭여행이다 자전거여행이다 올라오는 글들만

맨날 눈팅하다가 마음맞는 친구와 저도 드디어 여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서해부터 남해까지!!

하지만 겁많은 저희는 차로 이동을 했고-.-a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았기에...

하지만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서해안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바다 구경도 하구~

 혼자 노을지는 바다를보면서 이제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똥폼도 좀 잡아보고 -,-aㅋㅋ

2박3일의 일정동안 다 돌아보진 못하고 일문제다 공부다해서

금방 올라오긴했지만

이동수단이 중요한게 아닌거같아요. 나름대로의 메리트는 존재하는거같아요 ^-^

합리화 (ㅜ.ㅜ)

 

에피소드가 몇개 있다면

 

격포해수욕장을 도착했어요. 정말 너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였는데

근처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더라구요 수학여행인지

그냥 소풍인지.ㅋ  그와중에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해안가 고용화장실을 들어갔더니

어른처럼 생긴 고등학생여러분 약 10명정도가 절 날카롭게 쳐다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구요..ㅠㅠ

정말 어른한테 교복입혀놓은거같았어요. 전 급하게 짱구를 굴린다고 굴린게.. 가볍게 친구 이름을 부르고 나오자 ! 라고 생각하곤,

 

oo아~  아 얘 화장실이라고선 어디간거야. ~

 

이러고 나왔습니다.ㅠ.ㅠ

운전하고 가는 내내 창피하구 이걸 다시 돌아가서 아깐 형이 너희가 무서워서 나온게

아니였다고 말해주고싶구..ㅠ 혼자 그렇게 하루종일 시름시름 앓았답니다..ㅠ

 

또 한번은 목포에 숙소를 잡고 잠을 자는데

피곤했는지 급하게 잠이 들었어요.

근데 한참 자고있는데 옆에서 사각사각사각 하는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못하고 있는찰라에

더크게 들리는 소리에 눈을뜨고 급하게 불을 켰는데.

전 정말 조의 아파트에서나 나오는 바퀴벌레를 태어나서 처음 목격했습니다.

이바퀴벌레 녀석 어찌나큰지 표정까지 보일정도로 컸고 더듬이가 무슨 수맥탐지기 마냥 생겨서는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쫙 돋네요..ㅠ 

저는으아아악~ 하면서 친구도 덩달아 깨서 눈도 안뜬채로 소리지르고 둘다

복도로 나가고... 옆방투숙객 한분도 나오고.... 그날 죄송했습니다...

 

그러고 둘이 방에 들어와선 피식웃고 잠도 안오고 담배만 피다가 앉은채로 잠이들었네요

..ㅎㅎ

 

짧은 2박3일동안 정말 즐거운일이 많았지만 글이 길어지면 톡커님들이

안읽으실까봐 그만 쓸께요.^^

정말 마음 맞는 좋은친구와의 여행은 장소 , 이동수단 , 목적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요.^^ 다들 한번씩 다녀오세요~ 어디든!

 

아 인증샷으루 몇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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