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헤드라인......
톡질 수년많에 처음으로 올라봤네요..............
이런걸로 오르다니...ㅠㅠ
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대로 프로의식 부족하죠......
근데 뭐 모든사람들이 면접 그렇게 잘 보나요???
저도 실수했다고 생각했지만.. 눈물이라는게 제가 참을 수 있다고 잘 참아지는게 아니잖아요.. 잘 참을수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전 그게 참 쉽지 않았던거구요...
또.. 어디냐고 물어보시는분들 많으신데,,
말하면 다 아는곳이라서 못말해드리는거 죄송해요...
그리고 인사팀책임자분........ 진짜 무섭네요...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거들떠도 안보셨는데,,제가 막 웃으면서 말 중간에 끼어들며 분위기 띄우는것도 좀 아니라고 봐서 그냥 가만히 미소만 짓고 있었네요....
근데 역시 네이트는 너무 악플이 많네요..ㅠㅠ
난 잘했든 못했든 그냥 인간적으로 위로를 바랬던건데,,,그럼 또 이러시겠죠.. 네이트에서 선플을 기대하냐고........ㅎㅎ
휴....... 결과 나오면 꼭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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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원한 곳에 대해 궁금하신게 많은것 같은데요..
1금융은 아니지만 정규직에 연봉 성과급포함하면 3000이상 이며, 직원수 100명정도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삼x전자서비스센터에서도 근무했었구요,, 친절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봤는데 ㅠㅠ 글구 주위사람들로부터 평소에 독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너무 긴장했던 탓인지 감정이 폭발한것 같네요... ㅠㅠㅠ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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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환장........... 완전 길게 상세히 다 써놨는데 등록 누름과 동시에 다 날라갔네요...............ㅠㅠㅠㅠㅠ
어제 면접을 봤어요..... 정말 제가 너무너무 가고 싶은곳........ 연봉이며 뭐며 정말 완벽한곳...... (금융권)
1명 뽑는데 10명이 면접왔드라구요.
그 중 4명은 성인이고 6명은 고등학생.......
성인에 대해서만 얘기할게요.
성인 4명중 저랑 제친구 24살, 나머지 두명 22살.
스펙은
저랑 제친구 - 동종업계 경력, 관련전공, 성적 최상위권,
나머지 두명 - 전공과 무관한 호텔경영과,,,,,,서비스적인면 때문에 취업의뢰 한것같음.
근데 솔직히 처음 그 둘을 보자마자 이쁘고 늘씬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정말 인상 좋았어요.
그 반면에 저랑 제 친구는 좀 통통스타일....... 그때부터 짜증이 확 밀려오드라구요..ㅋ
멀리서 새벽 5시 반에 인나서 시외버스 타고 택시타고 힘들게 도착했는데.... 저 이쁜이들 때문에 자신감 급상실.....................ㅋㅋㅋ
인사팀 차장 (실질적으로 인사담당) 님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 같이 있었네요....
자기는 면접참여 안한다 자기는 전혀 면접이랑 상관 없다를 강조하시면서 같이 점심도 먹고.... 대기하는 내내 그 분이랑 같이 있었네요 ㅡㅡ
근데 중요한건 제가 느끼기에 그 분이 제일 영향력 있어보임....... ㅠㅠ 제일 감시자 같았어요....
근데 더 중요한건 그 22살 두명한테만 집중 질문.... 완전 관심보임......... 저희한테는 사진이랑 너무 틀리다는 둥. 특히 저한테는 뭐 기분안좋은일 있냐는 소리나 해대고..ㅠㅠ (사실 웃는거 별로 안이뻐서 잘 안웃어요..... 그래도 나름 미소짓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일단 젤 중요한 면접.....
저희 4명이 먼저 들어갔어요.... 저는 말 조리있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면접 중반 부터에요........
면접관님이 노무현대통령님 서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신 이후부턴........ㅠ
다른 사람들은 다 짧게 간단하게 했는데 저는,,, 너무 울컥하는 거에요 왠지 그분 얘기를 하면서.......
아직도 너무 애잔해서....... 그만 저도 모르게 얘기하면서 울어버린 거에요....... 울면서 계속 얘기....ㅠㅠㅠ
근데 극도로 떨리고 긴장해서 목이 메이고... 심지어 목소리가 잘 안나왔어요.....ㅠㅠㅠㅠ
아 정말 미친....... 아무리 슬프고 그래도 면접보면서 까지 그 얘기를 하면서 울다니........
저 정말 황당하죠?? 그 이후부터는 초긴장 상태가 되어서 무슨 질문을 하건 목이메이는 바람에....
질문에 대한 답은 제대로 했는데 목소리 톤이나 감정 컨트롤이 제대로 안됐네요......
제 생각에는 제가 아무리 경험과 관련전공이라 하더라도 일은 어차피 배우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그 이쁜이들이 뽑힐것 같네요....
정말 원하던 곳인데.....ㅠㅠㅠ
면접 보다가 쳐울기나 하고........ 여러분들이 면접관이라도 좀 황당하시겠죠......
설마 아 쟤는 정말 슬퍼하는구나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별로 없으시겠죠?? ㅠㅠ
아악........ 붙고싶어요 미치도록 가고 싶어요.........ㅠㅠ
정말 너무 슬프네요..........
면접보러 간다고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다녔는데 쪽팔려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요 ㅠ
위로좀 해주세요.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