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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삮아보여서 ㅠㅠ

노안소녀 |2009.06.05 12:54
조회 380 |추천 0

ㅡ.,ㅡ 안뇽하세욤

 

저는 20대 초반 쿄쿄쿄 현재 외국에서 생활중인 대학생입니당

 

전 키 172  몸무게 ㅋㅅㅋㅅ쿄쿄 각선미가 좀 되는 ㅋㅋㅋ 미안요~ㅡ.,ㅡ;;

몸무게는 대한민국 표준 ㅋㅋㅋ

그래도 어디가서 몸매 못났다는 소리는 않듣습니다.

뺏겨놓으면 달라지지만

그런뎅 전... 아주 어렸을적 부터 고민이 하나 있었지요

 

바로 노안의 얼굴 ㅠㅠ 안슙

 

이제부터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지욤

 

초딩 6학년 키 145 가 넘어가던 시절 생머리를 허리까지 기르며 청순함을

 

뽐내고 다닐적이였지요,,, 아마 여름 휴가철이였을꺼에요

청순은 얼어죽을 ㅠ,ㅠ

부산에 계시는 삼촌 가족분들이랑 친척 여러분들이 올라오셔서

 

저희집 근처에있는 호수로 놀러는 가게 되었지요 그곳은 정말 좋은 산책로가 있었어요

 

제 친척 동생과 갓난아기를 데리고 제가 막 올라 갈때였어요

 

친척 동생도 무지 어렸거든요  3살인가 4살 이였을 꺼에요

 

제가 유모차를 끌고 동생이 옆에서 있다가 뭐를 봤는지 그거 본다고 열심히 쭈그리

 

앉아서 오질 않아서 전 먼저 가고 있었지요 그때 반대편에서 40대의 중후한 

 

아저씨 두분이서 등산을 하시고 산책로로 내려오시고 계셨지요

 

절 한번 쳐다보시고 내려가시더니

 

제 친척 동생이 있는 곳에서 멈춰 서시며 저에게 하는말..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 (너무 시끄러워서 뒤돌아봄)

애데리고 가야지요~!"

애데리고 가야지요~!"

애데리고 가야지요~!"

애데리고 가야지요~!"

Fuck! Fuck!! Fuck!!!! fuck you!! 뭔 상관이야!!

아 ㅡ.,ㅡ 놔...... 넹?? 넹?? 옆에 있던 사람들 다 웃고 울 친척들 다 웃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부터가 시작이였지요

 

엄마랑 시장을 갔는데

 

길을 좀 비켜 달라며 나의 어깨를 툭 치시며 "아줌마? 비켜줘여~!"

 

중1 때 교복입고 어른들 만나면 "아이구~ 니가 벌써 이래 컷나? 고3이 힘들제?"

 

고딩때 ㅡ.,ㅡ 학교 교복이 좀 특이했어요 원래 보통 학교들은 잘 쓰지 않는

 

차이나 카라를 교복에 써서 그런지 왠지 승무원 삘 나는 교복

 

교복입고 어른들을 또!! 만났지요 " 취직했나? 이제 시집가야지~" 

요따구 소리를 듣고 살았지요 후훗

 

그리고 한살 많은 오빠가 하나 있는데 오빠는 저보다 키가 쬐끔 작아요

그리고 어려보이기도 하구요 ㅠㅠ 그래서 전 설날 추석때 마다 만나는 어른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지요 " 니 동생은 어디갔노? 니가 누나제?"

야... 진짜 20년 넘게 해년마다 2번씩 보는데 어떻게 이렇게들 학습효과가 없어..

가르쳐줘도 가르쳐주어도 늘지를 않어! 그래서 포기했음 ㅜ.,ㅜ "네" 라고 대답함....

하.... 20대 초반이 된 지금은,... 잠깐 알바를 했었어요 회사에서 

 

우리사장님이 저의 프로필을 공개하셨다며 다른 분들에게 ㅠㅠ

 

사장님 말을 안믿었데~~ 내가 20대 초반이라고 하니까 ㅠㅠ 쓋쓋쓋따꾸렉!

 

요즘 자꾸 또 나이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ㅠㅠ 속상해서 이렇게 적어봐요

 

ㅠㅠ 동안의 조건은 갖추고 있으나 노안인 나....... 누가이랬늬?~

못생겼다는 말은 웃고 넘기나 나이들어 보인다는 웃질 못하겠어 훗

아.. 이거 여튼 어케 해야해~

만능해결사 멀티플레이어 온라인의 천재 톡커님들 날 어케좀 해줘봐~ 

 

존대로 시작했다가 반말로 끝내서 미안해요 쓰다보니 흥분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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