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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녀~~~

|2009.06.05 18:19
조회 71,009 |추천 4

우왕~~~톡이다..이럴 이럴 이럴 수가...^^

지난주에 쓴 글이라 3개의 리플에 감사하면서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톡이라니!!!!우하하하~~~감사합니다.

사실 홈피는 창피해서 공개 안할랍니다!!~~~

나중에 제 이야기로 톡이 된다면 뭐...공개하구요!!!^^

암튼 넘 흥분해서~~~

 

이제 리플들 읽어보려구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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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톡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요^^

이게 뭐...웃길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당시 저는 죽을뻔했죠...

 

남자친구랑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예매를 하지 않았던 터라 볼 것 없음 그냥 와야지 하면서 갔습니다.

시간이 9시쯤이었고 심야라도 보려고 했는데

영화가 없더라구요...

저희들과 비슷한 커플들도 있었고...뭐 그러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랑 남친은 먼저 타고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도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았고

저쪽에서 한 커플이 타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우리를 의식했는지 얼른 들어왔는데...

그 여자분 핸드폰을 보며 천천히 걸어옵디다...

순간적으로 문이 곧 닫힐 타이밍인데 속으로 생각하며 기다렸죠...

 

 

그런데...그때 절묘한 타이밍으로 문이 닫히기 시작했고

미처 그걸 느끼지 못한 그녀 문 사이에서 부딪히는 순간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면서

양쪽 문에 차례로 부딪히면서 엘레베이터 안으로 빨려들듯이 들어왔습니다.

어쩜 그렇게 소리와 함께 삼박자가 맞던지^^ 틱!틱!통!~~~

 

사실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이 나려고 했는데...

그 커플남이 그녀에게 이럽디다...큰소리로...

 

 

 

 

남: 너 왜 공간이동하고 그러냐?

여: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나 원래 잘해~~

 

 

순간...엘리베이터 안은 공황상태였습니다.

다들..웃기기는 한테 큰소리로 웃지는 못하고

남자친구랑 저도 서로 쿡쿡 찌르며 웃음을 삭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죽을 듯이 웃었습니다.

 

보통 저런 일이 생기면 챙피해 한다거나

괜찮냐고 작은 소리로 물어야 하는데 그 큰소리로 대화하는 그 커플

너무 귀여웠습니다.

 

역시....제가 글을 못쓰나 봅니다.

별 감동도 없고, 웃음도 없고...그렇죠?

지금도 남자친구랑 그 얘기하면 웃는데...참...거시기 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들!!!~~~

추천수4
반대수0
베플히릿|2009.06.09 10:31
예전에 슬리퍼 질질끌고 아이스크림 사러 나갓다가 집에오는데 엘레베이터가 거의 다 닫혀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왠지모르는 꼭대기를 올라갈꺼 같은 느낌에 다다다닥 뛰어서 엘레베이터 사이에 발을 쏙 끼려 햇는대 슬리퍼만 쏙 들어갓습니다. 아... 안에는 교복이 보였던거 같았는대... 엘레베이터는 올라갓다 내려오고 슬리퍼는 그안에 없었습니다. 돌려주세요. --------------------------------------------------------- 베플 감사요~ㅎㅎ 저녁늦게 확인하게됏네요ㅠㅠ 히릿이나 루도알피로 네이트톡에서 놀아요~ 보면 리플달아주세요~ㅎ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0906499&urlstr=&urlstrsub= 3번폴더에 웃긴거보러와요~ㅋ
베플아흠하|2009.06.09 08:33
저렇게 척하면 척 잘 맞는 사람하고 사겨보고싶다.. 하..난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 빌어쳐먹을 세상아 어맛 그 유명한 자고 일어나니 '베플'이자나 허허허 그나저나 무한도전 전원 품절 슈ㅣ바슈바 아디오스 찌롱이 내사랑ㅠㅠ www.cyworld.com/rararari
베플차니..|2009.06.09 10:50
예전에 약속에 늦어서 까페건물에 뛰어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이제막 닫히려고 하길래 "저기요 잠시만요!!" 했는데 그냥닫히길래 저런 개XX들 하고 소리질렀었는데.. 문이 다시 열리더라....안탈수도없고.... 뒤 사람들의 시선에 뒤통수 뚫리는 줄알았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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