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3년차 대학생입니다.
매일 톡을 읽다가 이렇게 시원찮은이야기 한번 써요.
지금 제 입에는 가로로 지름 2cm 위로는 2mm 정도의 구멍이 났습니다.
일명 입이 헐었다고 하죠
원래는 시험때나 피곤할때 헐은것을 달고 살아서 이제 이력이 난 상태인데요
아 이번것은 무지하게 안낫네요
거기에다가 감기까지 걸려서ㅠ.ㅠ
아 또 제특기가 남들 안걸리는 여름감기 혼자 걸려서 오만 진상을 다 피다가
초가을쯤 제 친구에게 제 감기를 넘겨주고는 전 팔팔해 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날씨 좋은날 남들은 더워서 민소매 입고 다니는데 ㅋㅋ
저 혼자 버스 에어컨때문에 콜록콜록 거리다가 왔습니다
문제는 이게 아니라
지금 제 손에는 알보칠과 면봉이 있습니다.
웬만한 아픔이라면 그냥 눈 딱 감고 바르겠지만 이 아픔은 징말 궁극의 아픔입니다.
온몸을 바늘로 찌르고
미러비ㅓ일머일아ㅏㄱ아가아가 소리를 지르면서 온동네를 뛰어다닐듯한 아픔ㅠ.ㅠ
아십니까? 죽겠습니다.
바를까요 말까요
사실은 어제도 울면서 발랐는데
입벌리고 바르니까 침이 뚝뚝떨어지는걸 참고 발랐는데
더 커졌습니다.............................................
이제 헐은 그 크기가 제 눈만해지려고 합니다
아픔을 공유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문득 병을 봣는데..
한 여자 그림이 해말게 웃으면서 알보칠을 찍어바르네요
가증스러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