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여자구요.
제가 2틀전에 소개팅을 봤는데요
소개팅남자.. 다른건 맘에들었는데
키가 안습이더라구요
근데 처음볼땐 키가 많이 큰거같아서.
제가 속으로 키는 대만족 이런생각했었죠.^^
그래서 제가 키가몇이에요? 라고 물었더니
172 라고 하더군요..
172...172.,..
이숫자를들은순간 믿기지가않아서 제가 물어봤죠
172치고는 너무큰데요??
그러더니 그남자가 하는 말이 굽있는 신발에 깔창까지깔았대요..
그래서 진짜 172인가보다..생각하니..작은키라서그런지.. 확 정이떨어지네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보통 소개팅에가면 이성에게 잘보이기위해서 자신의 키를 속여야마땅한데..
그 남자는 키를 속이지않는군요..( 그남자가 자기 진짜 실제 키가 172라고 하더군요..)
175라고 올려도 차일판에..
무슨 생각으로 키를 올리지않았는지?? 깔창까지 깔았다면서... 내가 관심이없어서 올릴필요가없었나??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래도 솔직한 부분에 맘은 들었지만 ..ㅡㅡ
제가 과거에 사겼던 남친들은 180??정도뿐이라서..정말 172 ...남자로 느껴지지가않습니다. 180에 비해서 완전 초라한 기럭지. 옷빨..
게다가 그분은 얼굴도 좀 큰거같더군요.
제키가 156.8정도고..
10센치하이힐신으면 166정도되는데.. 166이나 172나..ㅡㅡ
진짜 안습아닌가요?
그 남자가 어떻게 깔창깔아서 180가까이 올린건 웃기면서도..기특하고 맘은 순수하고 착한거같은데....
그래도 너무 신경쓰이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을듣고싶습니다.
소개팅 남자가 키가 172정도인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생각하는지...
내가 키에 집착해서 좋은사람 버리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