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등포 지하상가를 갔다가 정말 낭패를 봤네요
6월6일 저녁8시쯤 신발가게에서 신발을 보고있는데 신발가게 주인아저씨가 제신발을 버
렸습니다
사건의 진상은 주인아저씨가 제 신발을 보시더니 이신발 버려야되겠다고 너무 낡았다고
그러시길래 제가 웃으면서 "아ㅋㅋ몇번만더신고 버릴거에요" 이렇게 말을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신발 신어보고 구경하고 난후 제 신발을 찾아보니
신발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인아저씨한테 제 신발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버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당연히 장난이라고 생각했죠 당연히! 신발가게에서 손님 신발이 낡았다고 버리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장난치지말라고 빨리 달라고 하니까
정말 버렸다고 그러시면서 실랑이를 20분 정도 한것같네요
근데 정말 버린거였어요.. 밖에 청소부아저씨가 지나가실때 버린거였죠
너무화가나서 그냥 간다고 하고 맨발로 나갔어요
잡지도 않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어서
제친구가 빨리 뛰어가서 새신발을 사왔긴했는데 그전에 맨발로 다니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정말 창피해 죽는지 알았습니다.
아무리 신발을 팔아먹으려고해도 유분수지 어떻게 손님 신발을
갖다 버립니까? 제가 정말 버렸냐고 하니까
"아미치겠네 정말 버렸다니까 내 엄마 아빠 다걸고 정말 버렸어! "
이러는거 있죠 정말....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왜살것처럼 얘기하더니 안사냐고 자기는 내가 살줄 알았다고 그러는거에요
어차피 버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버렸다고 이러는거있죠
제가 어이가 없어서 의자에 앉아서 친구랑 뻥져 있는데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손님오면 손님받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처음있는일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너무 짜
증나고 화나서 맨발로 그냥 나왔네요
영등포 지하상가 핸드폰가게 좀 지나가면 신발가게 많잖아요?
거기서 거히 첫번째 '마당발'이라는 신발가게에요 정말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