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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없는...남친...

고민녀. |2004.05.20 18:18
조회 13,977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동안 글만읽다가..제 얘기를 쓰게됐네요.

저는 올해..24살이구..오빠는 29살이랍니다..저희는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죠.

올 7월7일이면...4년째되는날입니다.

근데..여지껏...사귀면서...기념일을 한번두 챙겨주지 않았어요.

그 흔한..커플링하나없죠...저는 불만을 마음에 담아두는편이 아니라..직접말했죠..

나도..여잖데..남들하는 커플링두 하구싶고....100일...200일은...안챙겨도...1주년...2주년...이런 큰 기념일은 꼬옥.~~챙겨줬으면..한다구요..여지껏 안해줬으니깐...올해는 꼬옥 챙겨달라고 했죠..

그런데..우리오빠 왈...

우리 커플링하는날은 결혼반지하는 날이구...기념일 챙기는날은..평생 없을꺼라고....피곤하게 하지말라고......

정말..이해할수없습니다...세대차이두 느끼고요..

오빠는 안산에 살고있고..저는 인천에 살고있습니다.

하루에 전화두..3통하면..정말 많이 하는거구요 그것두..1분씩.......

3통이상하면...통화너무 많이 한다구..신경질 내는 인간(?)입니다.

그리고...집이 서로 멀어서...잘 만나지두 못합니다.

이번달에두 한번두 못봤어요..

주말이면...피곤하다고..집에서 잠만자고....놀러가자구하면...돈아깝다구.......오빠집에 놀러오라구..오빠집에서...삼겹살구워먹자고....

여지껏..밖에서 근사한 밥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로..오빠가 큰 맘먹고...한 번쏜다구 좋아서 나가면...24시분식집에서 1000원짜리 김밥이랑 라면..아니면...아시죠???고기가 젤루 싼...고기부페.......정말..환장합니다..

그렇다고..그렇게 돈 안쓰구...저축이라두 많이 했으면..이해를해요...

매일 선배 만나구.친구...후배들 만나서...술마시고...

어느날...카드청구서를 봤는데..글쎄..술값으로...600,000만원이 나왔더라구요...

참~~나..이해 할 수 없었죠.....그날..대판싸웠습니다..

저는 결혼할려구...혼수준비할려구...3000만원 모아놨거덩요...

근데..오빠가..하는말이..혼수 다 필요없다고..자기 차나 하나 뽑아 달라구 하네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

요즘들어 너무 힘들고....결혼이고 뭐고...끝장내고 싶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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