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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메일 문자 조심하세요...

KARAS |2009.06.12 00:20
조회 175,992 |추천 7

죄송합니다.

제가 태국에 출장을 오게되서 댓글을 못봤네요...

이미지가 한장겹치기로 만들었더니; 확대가 안되나보네요.

첫 메일과 현재 받은 마지막 메일만 올릴께요.

다 올리면 넘 길듯; 저 두개만해두 길텐데...

읽기 싫으신분은 선 그어놨으니 스크롤 내리세요...ㅜ_ㅜ

아 글고 당한놈이 바보다 라고 하시는분들...당한사람도 잘못은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한번 불신을 갇다보면 의심병?같은게 생길거 같아서 ㅋ

 왠만하면 사람 믿고싶고...

싸이는 거의 안하지만... 소심하게 ㅋ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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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에 거주하며 얼마전에 판을접한 32세 남입니다.

 

몇분 전에 네이뇬을 보니 메인뉴스에 '오빠 나 민정이야.'란 문자로 수억을 사기친 뉴스가 보이더군요...

확정을 짓긴 이르지만 기분이 찜찜해 혹시 아시는 분이나 비슷한 일을 경험하신 분이 있나 여쭙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에게는 얼마전부터 메일을 주고 받던 친구가 한명있는데요.

처음 메일을 주고받게된 계기는 싸이쪽지 한통이 와있어서입니다.

쪽지의 내용은 자신이 여자이고 24살이며 싸이랜덤? 이동인가(싸이를하긴하되 잘하는 편은 아니어서;;)를 통해 쪽지를 보내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네요.

 

해외 거주하며 좀 외로움도 있고 호기심도 있고 해서 메일을 보냈네요.

첨메일에선 서로 자기소개 하고, 두번째 메일에선 고민을 털어놓고, 세번짼 시를 보내고,네번째엔 자기 사진이라고 보내더군요.

사진은 켐으로 찍은듯이 보였는데 왠지 인터넷에 도는듯한 ㅎㅎ;

암튼 별생각안하고 이래저래 메일을 주고 받는데... 그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전 상담비슷한 내용과 제 인도 생활에 대한 얘기를 적어 보냈었죠.

그런데 그친구는 항상 자기 상황에 대해서만 적어서 보내더군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메일이라도 얘기를 주고받는 형식이지 않나요?

이런상황에 약간의 의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결정적으로 의심을 가진건 다섯번째 메일부터 입니다.

제가 분명 첫메일에 소개를 하면서 인도에 거주하고 외국이라 통화나 만나는건 어렵다고 하였는데. 오빠는 전화번호 머냐는둥 문자 보내준다는둥 그러는 겁니다. 자기 전화번호도 적어놓고...

여섯번째에서는 자기동생이 아파서 입원을 했다더군요...돈이 필요하답니다.

자기가 신용불량이라 자기계좌는 아니고 친구계좌랍니다.

어이가 없었죠...

 

이미 저는 네번째 메일 받은후론 답장도 안하고 있는상황이구요.

다른 톡커님들은 이런식 메일 받은적 없으신가요?

경제가 뒤숭숭 하다고 사기만 늘고있는 세상이 답답하네요...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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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네이x로 메일주소 검색해 보니 두개 네이트온 검색해 보니 한개 나오더군요...ㅋㅋ

저와 똑같은 쪽지 ㅎㅎ

아마 저와같이 메일 보내신분 있으실듯 해서 페이지 스크린 한 메일내용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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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xx이예염...답장이 좀 늦었나엽?

훔..제가 멜 보내게된 동기는 그냥 이런친구도 생기면 조을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요즘...사는게 힘들기두 하구요^^;;;

제가 오빠에게 보낸멜을 다시읽어봤는데..웬지 아는사람이 장난쳤거나..스펨멜일것같다는

느낌이 좀 들것 같았어요.지금도 그러시나요?ㅎㅎ

정말..오빠에대해 아는거 하나없는 사람이예요.앞으로 알아가야져.ㅋㅋ

싸이주소는 사람찾기에서 대충찍어 검색해서 쪽지보낸거예요.

아참!!글구 제가 연락하자는 말은 일단 멜로 연락하다...나중에 친해지면 연락하구 만나져.ㅎㅎ

서로에대해 아는게 없으니 제가 먼저 프로필좀 적을께요^^

오빠 제 프로필을 적을테니 알아두세염~^^*

나이:23살1월생.. 친구들은23살..하지만 사회에서23살만나면 오빠라고 불러영.ㅋㄷ이름:xx
사는곳:구미 일하는곳:구미..   하는일:훔...다음메일에 알려줄까해요..^^

오빠랑저랑...?:그냥...지금은 멜친구로 만족해염^^

성격:전 화끈하고활발한 성격이지만.그렇다고 날나리같이 까진애는 아니니 오해하지마세염.

학교:대학휴학하그 현재는 일하는중.

남친:없뜸.(만들기 싫음) 취미:노래하기

특기:특기...없는듯.ㅎㅎ 얼굴:비밀.ㅋㄷ

싫어하는남자스타일:딱잘라서...변태!!젤싫어욤.-_-;;;

좋아하는남자스타일:나에게 잘대해주는남자!!(당욘한고 아니예염?ㅋㄷ)

제 연락처:비밀^^ㅎㅎ

더 알고싶은고 없져?ㅎㅎ

오빠에대해서도 프로필적어 보내주셨으면 조겠어염.

꼭이예염~~~그럼 이만..즐거운 하루보내시그염~

뱌뱌~~~~~~~

 

p.s 저 싸이는..제 친구껄 사용했거든요..근데 그친구 주민으로 만든게 아니고..친인척껄루 만들었는걸 사용했는데..

    근데 여의치 못하게 그 친인척이 싸이를 시작하게되서..ㅠ.ㅠ 그래서 이참에 싸이 접었떠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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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오빠들..

동생들..

등등..모든 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복사해서 한분한분 다 보내는거예요.

모두 안녕하세요..

저 xx이예요..제가 술을 많이 마셨더니..정신이 별로 없네요..

제 주위 분들은 모두 아시다시피..제 동생일로 인해서 제가 좀 정신이 없어요..

게다가..요즘 마담언니 때문에 또 정신이 없네요..

사실은...저희 가게 마담언니가 좀 많이 도와준댔어요..

그러면서 언니가 병원비를 언니가 해결할테니 되는만큼만 돈을 달래요..

1년동안 지내온 언니라..믿었었는데..

아니..의심도 못했어요..설마라는 감정 조차도..

그런데..그 언니가 사라졌어요..집에도 사람 사는 흔적 조차도 지웠어요..

그리고 보니.. 그 언니에 관해서..별로 아는게 없네요..이름..나이..집..그것밖에..

제가 바보였어요..

오늘까지도 동생 수술조차 못했음..

언니를 신고했지만 소식도 없고..

경찰아저씨분들도..잡더라도 이런경우..정말 오래 걸리거나 찾기 힘들다 하더군요..

그래서 몇일 일은 했지만..손에 잡히지도 않고..웃지도 않고..휴..

나..오늘 한탄좀 쓸거예요!!

진영이 언니와 내 친구 미진이도 이글 보겠지만..고맙고..고마워요..

일 휴가내면서 까지 와서 도와주고...정말..

그리고..가영이..넌 정말 너무한다..친구 힘든거 뻔히 알면서..

너 돈한푼 없다해놓고 남친한테 발렌타인 초코렛 사는데 5만원 썼다며?

그래..솔직히 니돈 니가 쓰는데..내가 무슨말 하겠냐만..솔직히 너에겐 실망크다..그래도 친구인데..

내 생일날..우리 8명이 모여서..즐겁게 놀았을때..그때 정말 즐거웠는데..

그런데 그때 친구들 두명은...돈 없다고 하구선..초코렛은 잘 사서 남친 잘 주더라?가영이와 진희!!

미안..내가 술좀 많이 먹었엉..

그래도 따질거야..

그리고..내 메일 주소도 모르는친구들..도와준 사람들은 두고두고 내가 고마워 할거고..정말 할수없이 못도와준 친구들..난 그래도 너희가 좋아..

도와주기 싫은 친구들..나..야박하게 살지않았는데...너무해..정말..

그리고..예전 남자친구!!혜어진지 2년이 지났어도 그래도 지금까지 연락도 했었는데..하는소리가 그게머냐..

여자친구가 주지말래...이런말을 들으니 정말 할말 없더라..

또...고아원 언니들...모두 정말 감사해요..진심으로..

내 중,고,대학교..동창친구들...나랑 떨어져 살고..못본지 좀 되었다고..

못믿겠다는..친구!

본인도 사고났나는 친구!

돈이 없다는 친구!

아는병원 소개 시켜준다는 친구!

국가에서 지원해준다는 친구!

이런저런 핑계...

벌써 국가에서 지원해준돈..병원비 보태쓴지 오래이고.희정이언니가 이병원에 있어서 병원비 깍을만큼 깍았어!

그리고 오빠...오빠에겐...그냥 무조건..고마워요..오빠는..이게 누굴 뜻하는지..알거예요..이름이...나 바보같네..휴..

솔직하게 너희들!!언니들!!동생들!오빠들!친구들!솔직히 돈 몇만원도 힘들겠어?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고..마음이 중요한게 아냐?그냥 말이 중요한게 아니잖어!

말은...도와주고싶은데 미안하다.돈이없다..그러면서 술마시러 다니고 초코렛 사러다니고..널러다니고..

그 몇만원 달라는것도 아니고..빌려주기가 힘들어?

내 폰번호는 다들 알지..

그리고 알다시피..나 계좌못쓰잖어.남자 한번 잘못 만나서..신용 불량자 걸였잖어..

내가 쓰던  통장..가지고 왔어.진성이랑 은이는 도와준다 했는데..꼭좀 부탁해..

351-0061-8780-23 이xx 농협인거 알졍..

너희들이..아니..오빠들하고..언니들 제외..미안해요..ㅠ.ㅠ

어쩃든..나와 인연 끊고 싶지않다면..나 정말 도와주고 싶었다는...성의는 보여줘..무슨말인지 알지?모두 조금씩이라도 도와주면..정말 진짜 평생 보답으로 갚을수도 있어..

단돈 몇만원 이라도...정말..이런말 하는 내가 정말 구차해지는것 같아 싫고..얼굴들고 다니기 힘들지만..내 동생보다 소중한건..없다..

더이상..사람들에게 진짜 더이상..실망하기 싫어..

속 쓰려..

그만쓸게..선영이의..술주정..이만 줄이겠뜹니다...ㅜ.ㅜ

휴..세상은...살만한곳이 않되는것 같아..미안..

아..그리고 나 원래 번호 문자 받는건 되는데..발신과 전화수신정지..휴..

같이사는 언니폰 010-2537-6660인데..문자는 내폰으로..전화는 이쪽으로..언니폰이니..가급적..문자루..토할것 같당...

 


 


 
추천수7
반대수0
베플1|2009.06.13 09:41
미안한데 글자안보여.. 사진클릭해도 안보여.. 나만 안보이는거야!!!!!!!!!!!!!!!!!!!!!??????????! +글쓴이님~ 방명록에도 제가 글남겼어요^^ 님한테 반말쓴거아니구요~오해하지마세여 그냥 저 혼자 생각없이 쓴건데 이게 베플이 되서.. 무튼 톡된거 축하드려요~! 헐..처음으로 베플됐어 고3^^ 19살ㅋㅋ www.cyworld.com/dmsrhdwn (은공주) 일촌환영~ 사진있어욤ㅋㅋ 전체공개임~
베플횽아들|2009.06.13 10:12
그렇게 외롭니,,,,,, 얼마나 외로우면 모르는사람이 메일하는데 그걸 답장하고있니,,,,,,,,,,,,, 그시간에 밖에 나가서 여자를 직접 만날생각을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쓴이님 미안여 >,.< 베플되고싶어서요,,,,,,,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191807696
베플뭐난그르타|2009.06.13 09:02
사기치는것들.. 피똥싸게 한번 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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