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거창하게 글쓰려고 이러는건 아닌데
내가 외국서 공부하면서 한국 돌아가는건 아는게 좋을것 같아서 뉴스는 하루3~4번씩 챙겨보거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좌빨이나 우익이나
촛불이나 전경이나
대통령비교하면 난 전대통령에 손들어줄거지만
부자나 서민이나
다 그게그거인거같아.
다들 자기가 진리인줄 착각하고 떠들어대지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 웃기다.
물론 나도 절대적 존재가 아닌이상 나보다 잘난사람이 나보면 우스울수도 있겠지.
그래서 난 악플은 환영이야. 악플본다고 열받지도 않아.
내가 하고싶은말은 비폭력시위기때문에 '촛불'이라는 단어를 붙인 시위대가, 이유가 어찌됬든간에 폭력을 행사하는건, 시위대가 자기네 때렸다고 눈뒤집혀서 시위대 작살내는 경찰들하고 둘다 그게그거라는거지.
좌빨? 우익? 진보? 보수?
난 이런말 붙이는거 자체가 웃겨. 이데올로기가 어떻든간에 다들 자기배불리는 사람들이잖아? 굳이 편가를 필요가 있을까? 물론 아닌사람들이 있을거야. 하지만 그사람들이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는건 방관죄야. 그것도 자기살고싶으니까 가만있는거지. 이미 바른정치를 지향하셨던분들은 정치판 더러운데 손쓸려그러면 정계에서 밀려나니까 일찌감치 나오셨겠지.
난 경제 잘 모르니까 걍 아는선에서 주절댈께 태클걸고싶으면 걸어. 나도 내가 모르는거 누가 가르쳐줘서 알게되면 좋지.
내가봤을땐 부자들이 돈많으면서 배불리는거 좀 좋진않다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자칭 서민이라는 사람들은 왜 자기네가 잘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든거야?
세상 불공평하다는건 이해하겠어. 근데 결국 노력한만큼 결실이 나오는게 확률적으로 맞잖아? 자기의 신분은 자기가 만든거잖아. 근데 왜 사회탓을해? 왜 부자가 자기돈으로 사고싶은거 비싼거 사면 기부안한다고 욕해?
왜 나라가 서민위주로 돌아가야된다고 생각해? 물론 현재 한국은 부자위주로 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알겠는데, 서민들이 요구하는게 마치 세상이 서민들위주로 돌아가야하는것 같이 말하는걸 많이봤어.
서민이 있으니 부자가 있는거라고 생각하지? 부자가 없으면 서민들이 먹고살수있을까?
아 그리고 인터넷에서 알바타령좀 하지마. 내생각하고 다르면 다 알바냐? 현재 한국인의 방식대로 사고하자면, 알바도 그곳에서 알바하는것으로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는거야. 한나라당 알바? 걔네가 촛불인데 거기서 일할까? 걔네가 민주당원인데 거기서 일할까? 아니잖아.
반대로 정말 중요한게 뭔가인가를 가지고 생각해보자면 내가 위에 쓴말들하고 같아지지? 좌파/우익 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 정당들이 근본이 잘못됬다는걸 봐야대. 촛불이 잘못했다/전경이 잘못했다를 봐야하는게 아니고 그들이 둘다 선을 넘었다는걸 봐야대.
맞아. 나 jOt도 몰라. 근데 그냥 뉴스보다보니까 답답하더라고. 난 똑똑하지도 않고 지식이 많은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양쪽으로 나뉜 대한민국이 양쪽 다 뭔가 잘못된 길을 가고있다는건 확신해. 근데 결국 서로욕하기만 하지. 이러면 결국엔 한쪽이 다른쪽을 이겨도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잖아. 그러면 안되잖아. 근데 이걸 아는사람이 적더라고. 그래서 한번 떠들어봤어.
욕하려면 욕하고 맘대로해. 벼러별 인간 다있더라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있어.
나도 누가 공감해주길 원하거나 내말에 반박하는사람하고 말싸움하고싶어서 글쓴게 아니라, 그냥 답답해서 글써본거니까.
그래도 다들 만약 이부분까지 스크롤 내려서 읽어봤다면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과연 난 어떤가 하고.
나도 잘난거 없고 모자란거 많은사람이지만 적어도 지금 나뉘어진 한국사람들 양쪽 다 문제있다는건 확신하거든.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추가. 가끔 뉴스댓글보면 "~~~하다고 GR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라는식의 댓글이 간혹 있어. 이사람들 바보아냐? 예를들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일에 있어서 '옛날에 욕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그러느냐 네티즌들 웃기다' 하는사람들 있는데 그때 그사람들이 말바꾼거라 생각해? 아 이해못하겠으면 말아.
내 말 이해하기 좀 어렵지?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쉽게 말을 잘 못해.
어줍잖은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난 진심 한국이 좀 좋은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난 한국에서 안좋은사람들 많이 만나봐서 외국에서 취업해서 살 계획이지만 그래도 엄마아빠의 나라잖아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