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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고민

고민중 |2009.06.14 00:26
조회 330 |추천 0

전  톡 보면서 맨날 대충대충 남의 이야기다 싶어서

스크롤바 쭉 내리고 했엇는데

제가 고민이 생기니깐

판에 쓰는 한글자 한글자가 소중하게 여겨지네요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저는 얼굴도 몸도 이쁘진 않지만 성격 털털한,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기 톡 에 얼짱보다 더 이쁜 내동생입니다 보시면 저런 이쁜분들 주위에 잘없잔아요

전 그냥 마시마로를 닮은 20살 평범한 새내기에요

 

저는 남자친구들이 많은편이라

 

처음에는 헐,,ㄷㄷ 지송 앗 이런 문자하는 그 친구의 말투가 마음에 안들어서

같이 안다니다가

심심하기도 하고애인도 없고 또 같이 노는 친구들이 바빠서

같이 영화도 보고 놀러도 많이 갔어요

 

서울어린이 대공원에 갔었구요

건대 스타시티 갔엇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 사람을 편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인지

그친구가 저에게 편하겜  모든걸 털어놓고

둘이 투닥투닥 약간 막대하면서 (친해지면 갈구는거 있잖아요 )

잘 놀고있엇어요

 

그친구는 근데 중고등학교때 운동을 했어서서

친구나 여자친구들을 사겨본적이 없대요

운동하면서 만난친구들 밖에 없고

여자친구들도 만날 기회는 있엇지만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건들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집안도 그닥 좋은편이아니라서 부모님 보살핌 아래 산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자기는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모르겟다고 그러구요

 

제가 생일 같은거 챙겨주고

잔소리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놀러가고

맛잇는거 사먹고 하는게

자기인생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아무렇지 않앗지만

그 애가하는 말이나 행동에 익숙해지고

그 아이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싶고

처음이란 말에 가끔 설렐때두있고

 

그냥 당연하게 개의 모든 일상을 알고싶고

모르는게 생기면 기분이 나쁘고 그렇네요

 

그냥 약각 스킨쉽 강한 장난치다보면 뽀보 해버리고 싶을때도 있고 그래요

 

 

좋아하는건가봐요

이 글 쓰기전까지 몰랐는데

이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여태까지 해봤던 가슴떨리고 두근거리는 사랑은 아니지만

그사람을 이해하고 알아가고싶고 보듬고 싶은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나봐요

 

참 저는 오빠같은 스타일만 좋아했는데

친구랑은 애인 이런거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되다니 신기해요

 

 

근데 그 친구가 기숙사에서 밥같이 먹는 여자애가있는데

그여자애를 자기 친구가 격하게 좋아하는데 표현을 좀 이상하리만큼 집착하듯이 해서

그여자애가 자기 친구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더니

 

그여자애가 자기를 좋아하는것 같단 소리를 하는겁니다

 

처음엔

나  曰 뭐 그럼 너도 좋으면사겨 결판내버려

개 曰 아니 그렇게까지 결판 낼정도까지 그여자애랑 가까운건 아닌게 확실해

라고 하던데

음 그여자애를 정말 좋아하는건가

나를 좋아하는거랑 다른 이성의 감정인건가?...싶고

 

쓸쓸행,,

외롭당ㅠㄷㄷ

그래서

나 曰 야 어쩌라고 -_-내가 어떤반응을 해야하냐

개 曰 그냥 들어주면됑

또 다를떄

개 曰 머행  뽀뽀하고싶다

나 曰 내가 어떻게해줄까

개 曰그냥 들어주면데 그이상은 안바래

 

 

헐 그런말 할꺼멱 왜 말을 할까요?참 이상하죠 이놈..

떄려주고싶어요

근데 하아 웃는모습에도 익숙해졌는지

제가 마시마로라면서 얼굴 딥따커 하면서 장난치는거

살뺴라고 언어장애라고 갈구는거 다 그냥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제 조금조금나도모르게 게속 생각해요

 

 

 

 

 

아맞다 그녀이야기 계속해야죠

 

저는 괜히 꿍해서

뭐 심심행 이러면 그래 그럼 그녀자랑 만나 이러구..

그렇게 말하면 신경쓰일까봐 정말 쿨한척

음 그여자애랑 잘 지내려면 뭐 니매력을 보여라는둥 ㅇ이상한 소리만 하고 있고

 

일단 저도 자신이 없네요

 

친구였던 아이를 제 남자로 받아드리기에는 저도 아직 열린 마음이 아닌가..

정말 그아이를 좋아한다는 확신도 업지만

그아이가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신경쓰이고

 

또 예전에 이야기하면서

뭐 서로 할말 못할말 다했었어요

제 남자 사귄거 다말하고 이상형 말하고

뭐 서로 야동 취향? 뭐 성적인것도 개방적으로 다 말했엇어요

 

나 曰 야 이러다 나 너 좋아하면 어쩌지? ( 훨씬전 친해질떄즘)

개 曰 그럼 좋아하는거지 근데 아직은 아닌듯

나 曰 -_- 당근이지 ㅋㅋ 근데 그럼 만약 사귄다 면 어떤거 하나 고치면 사구리래?

개 曰 나 니 살뺴면

나 曰 헐 니 진짜 외모 지상주이임 꺼지셈

개 曰아니 니가 완전 보기싫은건 아닌데

그냥 난 노력하는게 좋아

니가 허리도 안조호 하니깐 니가 그냥 노력해서 변한단 자체가 멋질듯

근데 니성격 좋아 내가 그랬잖아 너처럼 약간 강한듯한 여자가 좋다고

나 曰 아 그래 -_-

개 曰 난 뭐 봐꾸면?

나 曰 난 다 싫은데?ㅋㅋㅋ 그냥 좀 남자론 아직 모르겠엉

 

 

 

 

음 저 살쪗다고하면서

맨날 내 몸이 귀엽다는둥

물렁물렁

이런장난치고

헐..

이건 뭐지 그놈이 잘못하는거 맞죠?

여자를 너무 모르는거 맞죠?

 

 

 

저도 어떤 선배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이야기를하니깐

나 曰 야 나 고백받았는데 그냥 사귈까 나도 외롭궁 뭐 그렇네

개 曰 사귀지마

나 曰 왜?

개 曰 안좋아하잖아

나 曰 응 그래

 

그렇게 그렇게 넘겼었는데

개는 그거 싱경도 안쓴느것 같드라그요

 

 

친구로만 생각했던

또  그저 옆에서 자기자신을 컨트롤하고 도움줄 사람으로만 생각했던

 

제가 그아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충격이 클것같아요

 

친구로 지내기도 제가 힘들고

애인으로 하기엔 확신이 안서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음 제가 국토대장전을 그 아이랑 같이가는데요

 

저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나 曰 야 나 너랑 국대가면 아무래도 너 좋아할것 같아 신경쓰야 그냥 같이가지말자

개 曰 야 너 그런단체생활 많이 안해봐서 그런가본데 그럴일 절대업어

(약간 기분나쁨 뭐임?난 여자도아님?부대끼고 지내도?ㅋㅋㅋ)

나 曰 아 개소리말고 그냥 같이가지말자

개 曰 아  너랑 안가면 안가

 

헐..

이건먼지

그 아이가 정말 절 친구로 생각하는

애인으로 생각하는지

확실히 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제 매력을 좀더 그아이에게 보이고싶은데

그냥 가기전까진 친구처럼 지내다가

국대 가서 그냥 낚아 버릴까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절 이해하고

영혼이 잘 통하는 그 아이

그냥 어딜가도 그아이와 장난치곤놀았던 추억이라

그냥 친구라기엔 선을 넘어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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