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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의 그녀석들

해석이필요해 |2004.05.24 14:44
조회 2,444 |추천 0

오늘도 천랸 유머작가 시니is님의 글 펌질임다~

다시 펌질 감다~

거거거



항상 많은분들 감사드리고여.

얼마전에 회원분이 5000분이 넘으셨네요.

모두 감사하며 미소짓는 분들이 되시길..^^





주접 그만떨고 달려보아요

-_-






내가 20살때 그날 내 친구중에

아주 얼굴이 험악하다 못해 지나가는 강아지도 오금을 저리게 생긴 녀석이 계셨다.

그때 밤새 둘이서 술퍼마시고 담날 우린 오래만에 목욕탕을 가자하였고.






신이:헐 그 전설의 목욕탕을 가자고?



친구:그럼!우리도 가끔은 묵은때를 벗겨줘야 온몸이 빛날테니깐!



신이:잇힝~!목욕비는 그대가!



친구:-_-





그렇게 우리는 목욕탕을 향하게 되었다.

난 원래 목욕탕 잘 안간다

대부분 매일 집에서 샤워하기 때문에.






내글중 폐인생활의 극악함을 보고 그대가 씻긴 멀 씻어 하는분들!

쉿 나도 제발 가끔은 멋지고 깔끔하게 봐줘;

-_-






신이:건장한 성인남자 둘!



아저씨:7000원 콜!



신이:잇힝~오늘 이 목욕탕 물을 때국물로 넘치게 해주겠어!



아저씨:건망증이 심하네 8000원 콜!



신이:....







나의 조크를 유머로 봐주시지 않으시다니;

계산을 한 후 친구와 난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서 옷을 벗었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신이:허헐!몸 좋구만!죽이네!이야 멋져 부러워!



친구:-_-



신이:훗 질투하냐 그런 야시꼬리한 눈빛으로 바라보지마라.



친구:아따 곰한마리가 거울앞에 있네.



신이:이색히가;;






그래 걍 거울보고 개쇼해봤다;

-_-





친구:몸은 이정도는 되야 몸이지!



신이:..?



친구:이 수년간 헬스로 다져진 내 몸을 봐라!



신이:꼬치 절라작네.



친구:.....






죽기직전까지 잠시 친구에게 주먹 마사지를 당한 후;

우린 목욕탕안으로 들어갔고

샤워를 대충하고 둘다 냉탕에 들어가서 찬물에 짜릿함을 느끼며 천천히 수영을 하였고.





꼬마들:첨벙 첨벙!



신이:하하 이녀석들!니들이 그러면 형들이 물을 맞잖니!하하!








갑자기 먼 모기떼처럼 달려드시는 꼬마들로 인해

친구와 난 물을 한바구니 처 맞으며 녀석들을 향해 살포시 웃어주며 타일렀다.







역시 내 성격은 너무 좋아!

-_-




꼬마들:첨벙첨벙!!



신이:하하 형들 물 튄다고 이 귀여운것들!!



꼬마들:첨벙첨벙!!



신이:물 튄다고 그만 하라잖아!하..하하!!






차가운 물에 기쁜듯이 노시는 저 순수한 아이들.

우리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얘길하였고.







꼬마들:첨벙첨벙!!푸하하!잼있다!



신이:야이 색히들아 말 씹냐?앙?내말 그리 맛있어?엉?



꼬마들:-_-



신이:이런 쭈꾸미 탱탱구리구리 찌끄러진 꼴뚜기 같은 분들이!







하아 하아

참다참다 열받음 성질 개되는걸 깜빡했군

-_-





결국 우리말을 처 잡수시며 노시는 아이들에게

난 분노하여 소리쳤고 잠시 후





꼬마들:우앙!우앙!!저 형아 나쁘다!!



신이:헉 이 이색히들! 머 머냐;;



주위:웅성웅성!







갑자기 울어대는 꼬마들로 인해 주위에서 쳐다보기 시작했고.

난 다급히 친구에게 위급신호의 눈빛을 보냈다.

나의 친구 역시 나에게 달려오신다.






친구:이 색히야!퍼억!애들 그만 울려!



신이:.......



친구:꼬마들아 걱정마!형이 혼냈어!



꼬마들:형이 더 무서워!우앙!우앙!



친구:혀 형이 머;;



꼬마들:무슨 몬스터 같이 생겼어!!






.....

...........






꼬마들을 너무나 사랑하여서 날 배신하며 달래주던 친구

꼬마의 말에 온몸을 경직하며 찌그러지는 미소를 지었다;





친구:모 몬스터라니 하..하하!!



꼬마들:몬스터 우앙!!근육 고블린같아!!



친구:이색히들이 고블린이라니;;



신이:.....






난 잠시 흥분한 녀석을 주패며 기절하여서 물에 빠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걸

밖에다 집어 던져놓은 후;

주위의 시선에 어쩔수 없이 애써 처웃으며 꼬마들을 달랬고

뜨거운물로 들어가서 우리는 몸을 뿔렸다.







신이:아따 좋다!



친구:그러게 말야!이정도 온도면 꼬치가 불타오르겠는걸!



신이:타오를 꼬치는 있니?



친구:-_-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데질뻔했네;

-_-






그렇게 몸을 뿔리던 우리의 곁에 꼬마들은 무슨 심보인지 다가왔고

근처에서 지들끼리 쑥덕거리기 시작했다.





꼬마1:야 저 머리긴 형 말야!덩치 큰게 곰같아!



꼬마2:엉엉! 곰같은게 성질은 머같단 말야!






마치 들으라는듯 근처에서 떠드시는 꼬마님들..

...........






신이:이 이색히들이;



친구:푸하하!참아 임마 애한테 흥분하고 그래 푸풉 곰같은게 머같대!푸하!



신이:원펀치 쓰리강냉이 투 어금니 박살나기 전에 주디 닫아라..



친구:-_-






난 친구에게 살기를 풍기다 애들하고 상대해서 머하냔 생각에

다시 눈을 감으며 집중했고 그때까지도 친구는 키득거렸다.






꼬마1:근데 옆에서 웃는 저 형말야 얼굴은 고블린 같은데 등에 용있어!



꼬마2:그러게!업그레이드 고블린인가봐!



꼬마1:그냥 용가리야!크큭!






....

친구가 등에 용 문신을 판 상태였는데

그걸 보고 업그레이드 고블린에 용가리라 하시는 녀석들..





감히 내 친구한테 ..

절대 용서할수 없다!






신이:푸하하!용가리 용가리!!푸하하!!



친구:저 저색히들을;;



신이:참아 애들한테 멀!!푸하하하!!



친구:이..이자식 니 데질래 그만웃어 감히 나의 아리따운 청룡을!!



신이:청룡?아리따운 용가리!푸하하!!!







얼굴에 핏줄까지 세우시며 분노하는 친구를 바라보며

난 열라게 놀렸고;;

잠시 후 그런 우리의 귓가로 들리는 소리..






꼬마1:저 둘이 있으니 저긴 곰탕에 용탕이네 풉!



꼬마2:웅 끼리끼리 노네!






진짜 재네들 저렇게 말했어;

곰탕에 용가리탕이라고;;






우리는 솟구치는 분노를 감출수 없었으나

아까 녀석의 아버님을 생각하며 애써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참고 또 참았지만..

우리의 귀에 들리는 녀석들의 사랑스런 속삼임..







꼬마1:우린 커서 저렇게 되지말자!



꼬마2:엉엉!우린 새끈하게 크자 저렇게 추잡하게 말고!



신이:.....



친구:..............







그래 내친구 인상 더럽다

등에 용있다.

나 험악해 등빨 크다.





하지만 이 꼬마님들..

니들보단 잘생겼어!!!






신이:이색히들..



친구:죽인다..



신이:오늘 니들 완전히..



친구:좆됬다.....



꼬마1:어억 머 머야!!



꼬마2:사 살려줘!!!!







우린 결국 분노를 폭발하며 녀석들을 덮쳤고

우린 두놈을 각자 끌어안은체 뜨거운 욕탕으로 델고 들어갔다.






꼬마들:사 살려줘 이 악마들아!!



신이:이 이색히들이;



친구:악마?후훗 악마가 먼지 보여주마 푸하하!!



신이:치 친구야 이성차려;;



꼬마들:사 사탄아 물러가라!아빠 아빠!






....

................







사탄이라니 이색히야!!

나처럼 멋지고 깔쌈하고 섹쉬하고 카리스마 남자한테!!





미안 돌내려놔;

-_-





다급히 아버지를 부르는 꼬마녀석들.

우린 당황하여 순식간에 뒷통수들을 후려 갈기며 우는 녀석들을 돌려주었고;

그리고 잠시 후.






신이:꺄아아아 머 머야;;



친구:헐.. 씨.. 씨.. 벨;;







어느새 우리 주위에 무언가가 떠 다니기 시작했고.

그것은 바로 똥이였다;





우린 당황하여 물에서 빠져나올려던 그 순간.

우리의 귀에 들리는 꼬마들의 목소리.







꼬마1:곰탕이 똥탕됬다!!똥탕!!



신이:이 이색히야!!!







설마 그안에서 똥쌀줄은 생각도 못했다;

아무리 놀라고 무서웠다해도 똥을 저리다니;;






차마 아버님 때문에 패지도 못한체

우리는 지롤발광을 하며 녀석들을 노려보았고

녀석들을 다시한번 무언가를 크게 외치며 나갔다.






꼬마2:푸하하!똥탕에 똥가리!똥가리다!!푸하하!!



꼬마1:똥가리?크큭!똥가리!!



친구:이 이색히들!!





.....

................







그 후 우리둘다

목용탕을 기피하게 되었다.





무서운 녀석들.

-_-






똥가리 얘기 듣고 처 웃다가

그날 친구한테 무참히 살해될뻔했음;






무서운 그놈들.

다음에 만나면 꼭 복수하리;







이 씹다만 골뚜기 같은것들 썅!










글쓴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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