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글 길어요..읽어주세요

슬프네요.. |2004.05.25 10:29
조회 5,646 |추천 0

여친은 저랑 무려 100일 동안을 통화를하며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그 긴 기간동안 몸이달아서

갖은때를 써봤지만 만나주질 않더군요.폰 채팅(러브러브)에서 처음 알게 되었죠.알다시피 이런

만남은 대게 원나이트 스탠드씩이고 저 역시 그럴 의도였지만 대화를 할수록 순진하고 착하다는걸 느끼고 결국은 100일이라는 시간 작업끝에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저는 솔직히 그렇게 만남을 회피하길래 떡이나 묵 정도에 얼굴 소유자로 간주하고 있었죠.그게 벌써 3년전이니 그땐 디카폰 이런게 없었으니까..

그런데..아니더라구여~^^* 이쁩니다.168 키에 50 체중..36-26-36의 그야말로 잘빠지고 판대기 예쁜여자 더군요.저 이여자 처음 만났을때 겁먹었습니다.제게는 너무 부담될 정도였구 한마디로 슈렉과 피오나 공주였으니까여..어쩟든 일 되려니 그랬는지 백일이라는 작업기간땜인지 별 어려움없이 친해지고 결국

둘은 인사불성이 되서 얼굴 맞댄지 3시간만에 여관들어가서 성관계까지 갖게됐죠.처녀는 아니지만 26살(지금은 29살)요즘 커리우먼 치고는 상당히 청결한 몸이였죠.날이 밝아서 그녀를 그녀 원룸에 데려다주고 나니 얼마 지나지않아 또 생각나더라고요...이해 못하시겠지만 저희는 그 100일이라는 통화 시간으로

이미 얼굴도 모른체 사랑하게 되었으니까요.그렇게 그녀에 집에 왔다갔다 새벽에 술취해서 택시타고 군자동에서 홍대로 몇번 다니고 밖에서 만나 밥먹고 차 마시고 여관 다니고...하다보니 어느 순간에 "자기야 동거하자"라는 말이 나오게 됐고 우린 그렇게 서로에 살림을 모아서 주위사람들이 모르는 곳으로 이사하며 동거를 시작해습니다.동거후...그녀의 모든 실체가 드러나더라고요.일단 아무것도 안함니다.청소, 밥, 설겆이,빨래 손 하나 까닥하지않죠.그래도 제가 자취 생활경력이 많아서 매일 밥하고 반찬하고

집안청소 다 하구 빨래하구...그러다 처음이니까 이런 일 안해봐서 서툴구나 생각하고 데리고 살면서 가르치면 되지 했죠.그녀 역시 "내가 살림 못해서 미안해 열심히 배울께"하더라구요.그런데 그 생활이 3년이랍니다.그녀는 의례 배가 고프거나 먹고 싶은게 있으면 저에게 만들라 사와라 시킬뿐 손 하나 안움직입니다.하도 열이 받아서 "너 일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 살림 잘할수 있냐??"했더니 그럼 얼마든지 깨끗하고 음식도 해보고 한다길래 그날 뒤로 바로 일 그만두게하고 집에있게 했죠.그러나..여전히 제가 하지않으면 먹고난 그릇에는 구덕이가 생기고 곰팡이가 나도 설겆이 안하고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 처리장..이여자가 얼마나 게으른지 자기 생리하며 생리대 갈아 붙이는것도 갈아끼라고 개욕을 해야 하는 여자랍니다.저는 솔직히 배운 기술도 변변치 않고해고 몸으로 까대기하는 일을 위주로 돈벌이하는 사람입니다.그런 저..일하고 집에 오는 길이면 숨에서 단내음이 날 정도죠~!!하지만 그런 몸으로 집에오면 언제나 처럼

그녀는 잠이나 자고 있고 아침에 먹은 그릇과 과일깍아 먹은 부스러기에는 날파리며 해충 꼬여 윙윙거리는 주방..늘 어지러트리고 개판 만드는 사람은 따로있고 치우고 정리하는 사람은 저 였죠.일끝나고 집에 와서 허리 아파 물파스 발라가며 밥하고 반찬하고 설겆이해서 상차려 먹이고 상치우고...노예나 머슴입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매일싸우고 헤어지자고하면 한결같이 "미안해 잘못했어"하며 바지 가랑이 잡고 울고..그렇다보면 맘 약해져서 또 참고..그렇게 벌써 3년이 흘러습니다.그녀 식대포함 3만원이란 돈으로 월급이 딱 100만원 입니다.월급 받아오는거 한번도 못받죠.월급타기도전에 가불로 다 쓰고 동거하는 월세및 경제쪽으로는 돈 한푼 낸적없는 여자입니다.3년동안 다 제가 번 돈으로 방값내고 쌀사고 반찬사고

그녀 갖고 싶은거 사주고..제가 그녀에게 "제발 나랑 헤어지자"라고 말한게 골백번 될겁니다.그녀는 정신과쪽으로 병원을 가끔 다니는데 헤어지자는 말 할때마다 정신과 치료 왜 받는지 알겠더라구요..저 그녀가 무섭습니다.그러나 이혼가정  외동딸이구 저는 결손가정이라서 불쌍하다는 생각에 잘해주자라는 미련땜에 헤어지지 못했죠.진짜 솔직한 말로는 이 여자가 이별하면 자살이라도 할것같아서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데리고 살면서 뜯어 고치자라는 맘에 참아봤죠.그녀 개를 조아합니다.크게 싸우고 미안해서 시쭈 한넘을 사주었죠...저 개만도 못한 놈 됐습니다.개가 집에 오고는 완전히 저는 없는 사람입니다.

개고생하고 퇴근한 사람 쳐다도 안보는 여자,3년동안 밥 한번 차려준적없는 여자,나는 앓아 누워도 약한번 안 사다준 여자,하물며 내가 아파죽어도 내손으로 밥해 올려야 먹는 여자..정이 다 떨어졌죠.이 여자 성관계도 안함니다.귀찬다..또는 강아지를 안고 있어야 함으로.."넌 도대체 이집에서 하는게 뭐냐??"했더니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는 슈퍼우먼인데 자기는 슈퍼우먼이 될수없다나..일주일에 한번 방 청소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하는거 없이 자면서 밥만 해놓는것도 슈퍼우먼 이냐니까 그렇다는군요.관계를 맺으려 좀 억지로 옷을 벗겼죠.저 솔직히 제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여자랑 살면서 그나마 보상받는건 그녀의 육체라고 생각했거든여..못한지도 근 보름정도였구요.그랬더니 이 여자한다는 말이 "내집에서 당장 나가"그러더군요.지금사는집 보증금이 이 여자 엄마,오빠가 준 돈입니다.하지만 이 집구하러 다니고 이사하고 관리는 다 제가 했습니다.그리고 제가 지금껏 이 여자랑 살며 내돈벌어 나한테 못쓰고 다 이여자한테

들어간것과 월세 한번 내지못하고 보증금만 내세우는 뻔뻔함에 기가 막혔죠.결국 나는 이 여자에게 개처럼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거였죠.순간 부아가 치밀어 한번도 때린적없는 그녀의 따귀는 두대 때렸더니

또 한 다는 말이 "나 너한테 지쳤어..제발 나를 보내줘.."어이가 없습니다.이말은 불과 이틀전만해도 내가

그녀에게 하던 말인데..그러더니 발작증세 보이며 자해를 하더군요.저..이제 마음 잡았습니다.그리고 그녀 바램데로 그날 그순간 짐싸서 그집을 나왔고여..내가 미친놈이였습니다.정말 미친놈이였습니다.사람에 천성이라는건 어떻게해도 변하는게 아닙니다.이제 29살된 여자가 "난 원래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이러다 죽을래"합니다.그러면서 그러더군요 자기입으로 나는 쓰레기라고 웃으며 할말없고 변명없을때마다 나는 정신병자야...한때 아니 3년이나 그런 여자를 위해 살았던 내가 너무 병신같아서 내 자신이 저주스럽습니다.그 여자 우리 어머니께 시골 내려가서 인사하고 전화 한번 얼굴 한번 비춘적 없는여잡니다.

어머니가 지척에 있어도 인사 한번 안하고 도망다니던 여자..그러면서 시골에 인사는 오ㅐ 갔는지..죄송합니다.글이 너무 길죠..가슴이 터 지고 미칠것같아서 쓰다보니 너무 장문이군요.이젠 새로운 사랑를 할겁니다.글구 저와 같은 남성 여러분 이쁜여자라고 다 좋아하지 맙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